• '시간당 60mm' 물폭탄..붕괴·교통사고·침수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여전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 시간 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엔 호우경보가, 나머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사태 위기 경보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진도 수유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2023-07-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23 (일)
    1.밤사이 시간당 30~60mm 폭우..모레까지 150mm 2.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70%'..해법이 없다.
    2023-07-23
  •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오는 9월 1일 개최
    명량해전 대승리의 출발점이었던 장흥군 회진면 회령포에서 이순신 축제가 열립니다. 장흥군은 2017년부터 회진면 주최로 열어 온 '회령포 문화축제'를 올해부터는 군이 직접 주관하는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장흥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포구입니다.
    2023-07-23
  • 남악신도시 빈 상가 문화공간으로 '7층 미술관' 개관
    무안 남악신도시 빈 상가에 지역 미술인과 청년작가를 위한 사립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화가인 이종숙 화백이 건립한 '7층 미술관'은 남악신도시 빈 상가를 개보수해 전시공간과 교육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청년작가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꿈나무들의 영재교육 등 예술 교육의 장이자 국내외 작가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2023-07-23
  • 광주시, '천 원의 아침밥' 5개 대학에 예산 지원
    광주지역 5개 대학의 '천 원의 아침밥'에 광주시도 예산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2학기부터 '천 원의 아침밥'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전남대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대, 남부대, 호남대 등 5개 대학에 끼니 당 천 원씩, 모두 4천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대학이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단 돈 천 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3-07-23
  •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효과 '톡톡'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 지원한 인센티브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안국제공항에 국제선 전세기를 유치하기 위해 올 상반기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1억 6,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해외 관광객 2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전세기 이용 해외 관광객 1인당 8만 3천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1인당 지역에 95만 원을 직접 소비한 것을 감안하면 인센티브 효과를 크게 누렸다는 분석입니다.
    2023-07-23
  • 광주 북구 '혁신행정' 대통령상..기초지자체 '유일'
    광주 북구가 '혁신행정'으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혁신 우수 지방자치단체 61곳 가운데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북구를 2023년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에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북구는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에 이어 정부혁신 유공 포상금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구민 편익증진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3-07-23
  • 목포 음식점서 만취한 육군장교들 소동..경찰 출동
    목포 시내 음식점에서 육군 장교들이 만취한 채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22일) 9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취객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만취한 채 행패를 부리고 있는 육군 모 교육기관 위관급 장교 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말 저녁에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만취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보고 이들을 훈방조치했으며, 군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7-23
  • 여수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80대 선장 구조
    여수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낭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과 1톤 소형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나 소형어선에 타고 있던 80대 선장이 바다에 추락했지만 해경에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어선이 침몰했는데, 해경은 이번 사고가 선장들의 부주의로 인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3
  • '경찰에 사건 청탁' 금품 받은 업자ㆍ경찰 징역형
    사건 담당 경찰관에게 잘 봐달라고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업자와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모 재개발조합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담당 경찰관에게 청탁을 해주겠다며 6천6백만 원을 받는 등 경찰에 청탁·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영업자 64살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6천6백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사적 모임을 함께 하며 친해진 A씨의 부탁을 받고 특정인의 형사사법 정보를 불법 조회해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56살 B씨에게
    2023-07-23
  • 전남도 호우 속 체전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나서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체전이 열릴 시설물에 대해 전라남도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소방본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과 건축 구조, 토목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등 22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104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 등 전남과 광주 등 65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2023-07-23
  • 25일까지 최대 150mm..24일 오전 폭우 집중 '주의'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에 25일까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밤사이 시간당 30~6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 등 안전 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잠시 그쳤던 빗줄기가 또다시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23일) 하루 내린 비는 오후 5시 기준 무안군 해제면 78.5mm, 영광군 염산면 76.5mm 등 전남 서해안과 섬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오후 2시쯤에는
    2023-07-23
  • [자막뉴스] '공실률 70%' 혁신도시 상가 생숙으로 전환한다고 했지만..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상가 밀집지역 양쪽에 임대 문구가 줄줄이 붙어 있습니다. 대로변 상가 역시 절반 가량이 비어 있습니다. 7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률은 지난 2013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상업시설을 대거 늘리면서 비롯됐습니다. 여기에 3만 9천 명대에 정체돼 있는 혁신도시 인구 문제와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며 공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임대료가 공공기관 입주 초기의 1/3 수준까지 떨어졌어도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싱크 : 빛가람 혁신도시 공인중개
    2023-07-23
  • 김경만 "중·러 자극할 필요없어" vs 김병민"다른 나라들은 문제 삼지 않아"[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의 예정에 없던 우크라이나 방문과 수해 피해 관련 "대통령이 서울에 와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명이라고 하는 말이 국민들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22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국민맞수'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운명이다' 라는 저서에서 '대통령은 비가 와도 내 책임이고, 비가 오지 않아도 내 책임이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다' 라고 하면서 무한책임을 강조하셨다"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달라질 것
    2023-07-23
  • 정부 장·차관들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지원
    정부가 장·차관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이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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