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석고대죄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대통령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신기자회견에서 말장난을 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퇴해야 하고 행안부 장관, 경찰청장, 용산구청장은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1-05
  • 신재생에너지 관련 조례로 장흥군의회-주민 '갈등'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두고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장흥에서는 조례제정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군의회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를 논의하기로 해 놓고, 주민들 몰래 집행부가 낸 조례안을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농민단체와 사회단체 회원들이 장흥군의회를 찾아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을 속였다고 항의했습니다. 주민들이 발의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관련 조례를 장흥군의회가 논의하기로 해 놓고 정작 집행부
    2022-11-05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책임자 처벌' 촛불집회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촛불행동은 오늘(5일) 오후 6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역에서 촛불집회를 갖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대통령 사과, 내각 총사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광주에서는 7명, 전남에서는 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11-05
  • 노관규 순천시장, 대통령 만나 정원박람회 참석 요청
    노관규 순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 시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내년 4월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 시장은 지난 6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윤 대통령의 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처음으로 요청했고 이후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1-05
  • 장흥 귀족호도박물관 20주년 포럼 열려
    장흥군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귀족호도의 발전방안을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서 식용이 아닌 문화상품으로써 귀족호도의 가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돌차 시연과 귀족호도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귀족호도는 식용이 아닌 손운동용ㆍ지압용 호도로, 장흥군은 지난 2002년 특허청 상표등록에 이어 박물관과 정원을 조성해 문화상품이나 농업유산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전라남도, 섬 4곳에 해상교량 신설..5,280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섬 지역 4곳에 해상교량을 신설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4곳에 사업비 5,280억 원을 들여 섬 주민들 숙원 사업인 해상교량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내 지방도 해상교량은 현재 24개이며,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4개를 포함해 앞으로 2조 6천억 원 규모의 해상교량 14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2022-11-05
  • 목포 공장 야적장서 화재..4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
    목포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4일) 밤 8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화물차 적재함 생산 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4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광주 올가을 첫 얼음 관측..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휴일인 오늘 전남 내륙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나주와 담양, 화순의 아침 최저기온 1도, 광주 4도 등 0~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며 순천 19도, 광양과 강진 18도 등 16~1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2-11-05
  • 광주ㆍ전주 올가을 첫 얼음..초겨울 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휴일인 오늘(5일) 전주와 광주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전국이 초겨울처럼 추웠습니다. 추위는 내일(6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파주의 아침 최저기온 0도, 서울 5도, 대전과 대구 3도 등 -2도~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대구 17도 등 14도~19도 분포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강원 영동 전남 동부권 등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진
    2022-11-05
  • 어머니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은 20대 긴급체포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청라동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500여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3시간여 만인 낮 2시 반쯤 인천시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부모와 연락을 끊고 왕래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부모가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2022-11-05
  • 서울광장 분향소 현판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문구 변경
    서울시청 광장 분향소 현판 문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사고 사망자라는 표현을 써왔지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어젯(4일)밤 현판 문구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일 오세훈 시장의 공식 사과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 등에는 이미 '희생자'로 표기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용산구는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2일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오늘(5일)까지는 분향소를 24시간 운영했지만,
    2022-11-05
  • 용산서장 '이태원 참사' 현장 차 타고 가려다 50분 소요
    '이태원 참사' 당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차량 이동을 고집하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의 부실 대응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집회 관리 뒤인 밤 9시 50분쯤 용산경찰서 근처 설렁탕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관용차로 이태원 일대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서장은 참사 발생 직전인 밤 10시쯤 녹사평역에 도착했지만 차량 정체로 진입이 어려워지자 경리단길 등을 통해 우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10시 55분에서 11시 사이
    2022-11-05
  • 北 또 도발..오늘 오전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 발사
    북한이 오늘(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4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부터 12시쯤까지 북한이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발사한 SRBM 4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30㎞, 고도 약 2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군은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촤근 나흘 중 사흘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
    2022-11-05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석고대죄해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를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작동하지 않은 무정부 상태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며 "대통령은 공식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런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기자 회견에서 전 세계 시민을 상대로 헤죽헤죽 농담이나 했다"며 "이런 게 더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2022-11-05
  • 노관규 순천시장이 대통령을 만나 나눈 이야기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 시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내년 4월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법고시 후배로 특수부 검사 출신인 노관규 시장에 인사를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습니다. 노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이 다정하게 대해 줘 감사했고, 순천 경전선 문제 등을 잘 해결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
    2022-11-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