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호수 정원 수질 관리 어떻게?.."친환경·첫 설계 중요"
    【 앵커멘트 】 5급수 수준으로 수질이 악화된 광주 풍암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아직까지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호수 공원을 가지고 1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호수 수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직접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독일 베를린의 대표 호수 공원인 브리처 가든입니다. 110만 제곱미터 규모에 달하는 이 공원은 크고작은 30여 개의 연못에, 가장 큰 호수는 1만 제곱미터 규모에 달합니다. 호수에는 1급수에만 사는 가재와
    2023-07-01
  • 광주·전남 최대 상수원 주암댐 저수율 40% 회복
    광주·전남 최대 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40%를 회복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나흘 동안 내린 비에, 주암댐 저수량이 1년 9개월 만에 40%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3개 자치구와 전남 10개 시·군, 여수산단, 광양제철소에 수돗물과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암댐은 지난 4월 저수율이 고갈 직전인 17%까지 내려간 바 있습니다.
    2023-07-01
  • [영상]이낙연, 2박 3일 호남일정 시작..."정치 현안은 나중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향 선친 묘소 성묘에 나서며 2박 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었다"며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친지, 수행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 내 지지세 이반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합시다"며 말을 아꼈
    2023-07-01
  • 국민맞수 8회 | '우후죽순' 신당 / 먹방 vs 단식 / 사드환경평가 은폐 / '문재인 간첩' '반국가세력?'
    방송: 7월 1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우후죽순' 신당, 바람 불까? - 먹방vs단식 오염수 여론전 - 사드환경평가 은폐 논란 - '문재인 간첩' '반국가세력?'
    2023-07-01
  • [남도의 풍경]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영광 법성포(40)
    ◇백제 불교 최초의 도래지◇ 전남 영광 법성포의 여름 풍경입니다. 법성포는 맛난 밥반찬 '굴비'의 산지로 이름이 높은데요. 불자들에게는 백제 불교의 최초 도래지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이국적인 건물들은 그 옛날 백제 불교의 역사와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불교는 인도 간다라 지방의 승려 마라난타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384년, 마라난타는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 남조 동진에 들어왔습니다. 이후 바닷길을 거쳐 이곳 법성포에 도착했죠. 당시 백제를 통치하던 침류왕은 마라난타를 궁궐에 머물게 하고 설법의 기회를 마련했습
    2023-07-01
  • 설주완 "檢, 이재명 구속영장 재청구 8월 초 예상".."이번에는 방탄 임시회 없을 것"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이 오는 8월 10일 이전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8월 15일까지가 국회가 쉬는 기간이다. 8월 16일부터는 예산안 심의 때문에 임시회를 열 수 밖에 없다"며 "국회가 열리지 않는 8월 초 늦어도 8월 10일 이전에는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고 있고 이재명 대표도 그렇게 예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2023-07-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30 (금)
    1. 계속되는 장맛비..오늘도 피해 잇따라 2. 대한민국 1호 '화순광업소' 118년 만에 문 닫아 3. 특별교부세 확보 국회의원 성과?.."과도한 홍보 비판" 4.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이제는 '필수' 5. 내리막길 목포항 수산 경제..애태우는 어업인
    2023-06-30
  • 신안군 비금도에 샴페인박물관 건립 추진
    신안군 비금도에 샴페인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신안군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발호가 난파돼 선원 20여 명이 비금도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에 맞춰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샴페인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프랑스 몽티니 영사의 고향 툴루즈와 자매관계를 맺고 2030년 비금-추포간 연도교 개통에 대비해 프랑스 마을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2023-06-30
  • 전남 친환경쌀‘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17년 연속 선정
    전남쌀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쌀 부문에 17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전남쌀'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조성과 전국학교에 친환경 쌀 공급을 비롯한 철저한 미질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에 제정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3-06-30
  • 5ㆍ18 폄훼 인터넷 게시물 30건 경찰 수사 의뢰
    광주광역시가 5ㆍ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한 온라인 게시물 30건을 경찰에 추가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5·18 특별법에 역사 왜곡 처벌 규정이 신설된 이후 지난 2021년 허위사실 유포 게시물 26건, 지난해 27건을 수사 의뢰했으며 올해에도 인터넷 게시물 30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기념재단, 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모니터링을 지속해 왜곡·폄훼 게시물,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6-30
  • 광주전남 민선8기 1년 국·과장급 전보인사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선 8기 1년차를 맞아 국장과 과장급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성과 시정 현안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자치행정국장, 복지건강국장, 여성가족국장, 교통국장, 군공항이전본부장 등 52명의 자리를 새로 옮겼습니다. 전라남도도 조직개편으로 확대되는 동부지역본부 본부장에 정찬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7월 3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2023-06-30
  • 모텔서 대마초 피운 러시아인 2명 '구속'
    모텔 객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대 러시아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절도사건 수사를 위해 인근을 탐문하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모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2023-06-30
  • '출생 미신고' 광주 50명ㆍ전남 86명..시ㆍ도 조사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광주 전남 지역 영유아가 지난 8년동안 1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 50명, 전남에 86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다음달 7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것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영ㆍ유아 가운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무적자는 전국에 2천2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6-30
  • 경찰, PC방 종업원 위협해 금품 훔친 남성 검거
    PC방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5시 35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PC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테이프로 몸을 묶은 뒤 현금과 팔찌,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 A씨를 해남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30
  • 내리막길 수산경기..해법 찾기 고심
    【 앵커멘트 】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해도 조기와 갈치, 갑오징어등 각종 선어로 넘쳐났던 목포항의 수산 경제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족 자원 고갈에다 조업하는 어선까지 줄고 있기 때문인데, 그 누구보다 수산업단체와 어선업 종사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항에서 자리를 잡은지 86년만에 북항으로 옮겨온 목포수협 수산종합지원단지. 10만여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4층 건물에는 저온 위판장과 수산물유통물류센터,제빙시설뿐아니라 어민 휴게시설까지 그야말로 친환경 첨단 시설로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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