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정선 광주교육감 검찰 송치
    유권자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이 교육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와 지지자 등 4명도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행위 혐의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육감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며칠 전 유권자들이 모인 식당에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교육감 역시 캠프 관계자 등
    2022-10-25
  • 최문순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촉발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해 "주먹 휘두르고 발길질하다가 헛발질하고 넘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라는 것은 채권시장이나 신용시장에서 최후의 보루인데 이것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포기한 것"이라며 김 지사를 직격했습니다. 이어 "뒤늦게나마 예산을 투입해 방어하기로 한 것은 잘했다고 보는데 안 들어가도 될 돈이 들어간 것"이라며 "그 회사(강원중도개발공사)를 그냥 뒀으면 차차 연장해가면서 빚을 갚아
    2022-10-25
  • 민주당, 국회 온 尹대통령 향해 피켓 시위.."사과하라" 고성도
    더불어민주당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피켓 시위로 항의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반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 모여 '야당탄압 중단하라! 국회무시 사과하라!', '"이XX" 사과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은 '민생외면 야당탄압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국회모욕 막말욕설 대통령은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도착하면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했지만 9시 40분쯤,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해 계단을 올라가자 곳곳
    2022-10-25
  • 동료 교수에게 침 뱉은 전남대 교수, 검찰 송치
    동료 교수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 전남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폭행 혐의로 전남대학교 인문대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교수는 지난달 20일 전남대 강의실에서 같은 학교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경찰은 같은 달 8일에도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교수의 주장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남대는 지난 21일 총장 직권으로 사건이 일어난 단과대학에 행정상 기관경고, 학과장에는
    2022-10-25
  • 이재명 "정치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아..맞서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는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았다. 일부 정치 검찰들의 검찰 독재, 공안 통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5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중앙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을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을 언급하며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제1야당의 중앙당사가 침탈당한 폭거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다신 반복돼선 안 될 참혹한 현장
    2022-10-25
  • 주호영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 부적절..李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정연설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특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정치 사안과 연결 지어 보이콧을 선언하는 것은 너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보이콧 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 법상 책무마저도 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헌정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하는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고 말
    2022-10-25
  • 혼자 살던 40대 탈북 여성 숨진 지 1년여 만에 발견
    혼자 살던 탈북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백골이 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40대 탈북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A씨가 아파트 계약 갱신 기한이 다가왔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A씨의 집을 방문했다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겨울옷을 입고 있었고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해 경찰은 A씨가 지난겨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동안 탈북민 상담사로 활동했
    2022-10-25
  • 광주광역시, 건축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위반 110건
    잇따른 사고에도 불구하고 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4월부터 공사중인 건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감찰한 결과, 부적절한 시공과 안전·품질 관리계획서 미승인 등으로 모두 110건이 적발됐습니다. 승강시 시설과 24개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에서도 각각 739건, 7건을 적발했는데, 사안이 위중한 27건에 대해선 자치구 감사부서에 관계 공무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2022-10-25
  • 광주세계김치축제, 호평 속 막 내려..5억 판매고
    '광주 김치, 음식과 문화를 버무리다'를 주제로 열린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리면서 방문객만 6만여 명에 이르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김치직거래장터도 준비 물량이 완판되면서, 5억 원에 이르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2022-10-25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ㆍ전남도회 회장 취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으로 정기섭 고운주택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100여 개 회원사들의 추대를 받아 광주 전남지역 주택건설업계를 대표하는 신임 회장으로 고운주택 정기섭 회장을 선임했습니다. 정 회장은 광주와 전남, 인천 지역에서 고운주택과 고운시티아이, 고운에너지 등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2022-10-25
  • 광주은행, "지역밀착·포용금융 강화"
    광주은행이 지역밀착 경영과 포용금융을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남은 올 4분기동안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서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포용금융과 사회공헌활동 지원으로 지역밀착경영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10-25
  • 2022-10-25 (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주차장 차량 긁고 도주.. 1일 25건 발생 2.광주 지산 IC 용역 착수..결과에 운명 '좌우' 3. '녹색바람' 확산 배경..왜 탄소중립인가? 4.'지방자치' 민주주의 완성, '균형발전' 지속가능 최소 조건
    2022-10-25
  • 다음달부터 국립공원서 흡연하면 과태료 최소 60만 원
    다음달부터 국립공원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물게되는 과태료가 대폭 인상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5일) 국립공원 내 흡연 과태료 인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다음달 초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됩니다. 새롭게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에서 지정된 장소 외에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최초 적발시 60만 원, 두 번째 적발시 100만 원, 3회 이상 적발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현재 각각 적발 횟수에 따라 10만 원, 20만 원, 30만
    2022-10-25
  • 만취한 여성 모텔 끌고 가려다 붙잡힌 30대 남성
    일면식도 없는 여성이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모텔로 끌고 가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한 채 제주시의 한 도로를 걷고 있던 20대 여성을 인근 모텔로 데려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신고를 받고 모텔로 출동해 10분만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신고자는 A씨가 모르는 사이처럼 보이는 비틀거리는 여성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수상해 보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 여성은 이날 처음 본
    2022-10-25
  • 중증 장애 딸 둔기로 폭행한 계부 2심도 징역형
    중장 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둔기로 폭행한 계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30대 의붓딸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등을 선고받은 68살 A씨에 대해 2심에서도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홍천군의 한 교회 앞에서 30대 의붓딸의 머리와 허벅지를 둔기로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의붓딸이 "남북통일이 되는 사실을 모르느냐"는 등의 허언을 내뱉자 이에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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