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끝나지 않은 부실공사 의혹 '지뢰밭길'.."콘크리트 강도도"
    【 앵커멘트 】 화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부실 공사가 이뤄졌다는 의혹. 어제(8일) 전해드렸는데요. 문제는 하수도관뿐만이 아니였습니다. KBC가 해당 공사 수로관에 불량 콘크리트가 사용했다는 현장 소장들의 대화를 확보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4월, 화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신축 공사장의 현장관계자들이 나눈 대화입니다. 싱크 : 현장소장 A씨 - "(콘크리트) 한 바가지가 부족해서 내가 비벼서 치라고 했거든. 거기 레미콘 있으니까 (몰탈) 다섯 포 넣고 자갈 넣고 비비라고
    2022-11-09
  • 박찬대 “尹, 경찰 반말 질타?..아직도 검사인줄, 유체이탈 화법”[여의도초대석]
    - “왜 4시간 동안 쳐다만 봤냐?..국민이 윤석열 정부에 물어야 할 말” - “막연하게 책임져라, 있을 수 없는 얘기?..있을 수 없는 건 윤 정부” - “‘깔깔 큭큭’ ‘웃기고 있네’..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 정부 맨얼굴” - “당사에 정진상 사무실도 PC도 없는데 압수수색..국면전환 압색 쇼” - “박영수 등 ‘50억 클럽’ 수사는 감감무소식..선택적 정의 검찰 정
    2022-11-09
  • 소비자 65% "직접 김장한다"..51.6% "11월 하순~12월 상순"
    소비자 10명 중 6명이 올해 김장을 직접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비용이 안정될 때까지 시기를 늦추면서 김장 시기는 작년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이 담긴 '2022년 김장 의향 및 김장 채소류 수급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이 지난달 17∼19일 소비자 패널 6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올해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응답은 65.1%로 작년(63.3%)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판 김치를 구매하겠다는 비율은 25.
    2022-11-09
  • KIA 특급 신인 충암고 윤영철,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된 특급 신인 윤영철이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동원상기념사업회는 오늘(9일) 올해 최동원상 수상자로 윤영철을 결정했다며,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윤영철에게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모두 37명으로 이 중 14명이 윤영철에게 투표했습니다. 충암고 에이스 윤영철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등 15경기에 출전해 65.1이닝을 소화했으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
    2022-11-09
  • 2022-11-08 (화) KBC 8뉴스 전체보기
    1 핼러윈 기간..광주 도심 외국인 집단 난투극 2. 20대 노동자 사망..이재용, 회장 뒤 첫 방문 업체 3. 극심한 '가뭄' 밭작물 비상..농업용수 '바닥' 4.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 조성..부실공사 투성
    2022-11-08
  • 2023학년도 수능 D-9.."컨디션 관리 집중할 시기"
    【 앵커멘트 】 올해 수능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별도의 시험장을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유의해야 할 점을 고우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긴장감이 맴도는 고3 교실. 수능시험을 대비해 광주교육청이 준비한 모의 평가가 한창입니다. 비록 연습이지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모습은 실제 수능 못지않게 진지합니다. ▶ 인터뷰 : 박수혁 / 광주 광덕고등학교 3학년 - "국어, 영어같은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안 하다보면 감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최대한
    2022-11-08
  • [기획]"140억 혈세 부었는데.."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 부실공사 의혹
    【 앵커멘트 】 화순군이 수산식품업 육성을 위해 예산 140억 원을 투입해 능주면 일대에 대규모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첫 단추가 되는 기반시설 공사에서부터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화순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의 여러 의혹들을 오늘부터 4차례 연속 보도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한 공사장에서 지난달 촬영된 하수도관 검사 영상입니다. 곳곳이 파손돼 벌어져 있거나 균열이 보이고, 관과 관 사이 연결부위는 어긋나
    2022-11-08
  • '가뭄에 바닥난 농업용수' 벌써 내년 농사 걱정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으로 양파 등 밭작물 모종이 말라죽어 가고 있습니다. 농업용수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농민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마을 수로까지 파헤쳐 물을 끌어 모으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농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고읍 저수지입니다. 최대 3만 7천여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초부터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바닥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남은 물이라도 끌어보려 농민들이 설치한 관이 여기저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 스
    2022-11-08
  • 핼러윈 기간 광주 도심 한복판서 외국인 '집단' 난투극
    【 앵커멘트 】 핼러윈 기간인 지난달 30일 새벽 시간에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1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촬영된 영상에는 싸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경찰은 사건을 말리다가 폭행을 당한 외국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뒤엉켜 다투기 시작합니다. 고성을 지르고. 주먹을 상대방의 얼굴에 휘두르고. 심지어 종합격투기의 ‘파운딩’ 기술을 쓰듯 쓰러진 사람에 올라타 주먹을 내리치기도 합
    2022-11-08
  • 일터에서 또 스러진 청춘..사고 처음 아니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20대 청년 노동자가 철판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청년의 유가족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업체에서 여러 차례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진 후 첫 공식 행보로 방문한 업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입니다. 화물 운반 장치에 매달려있는 철판 코일 옆으로 다른 코일들이 겹겹이 쓰러져 있습니다. 높이 1미터 47센티미터, 무게 1.8톤의 철판코일이 20대 노동자 A
    2022-11-08
  • 에너지 가격 급등에 올해 열요금 38% 폭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온수비와 연관되는 열요금이 올해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금액·이하 열요금)이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지난달 89.88원까지 잇따라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열요금이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의 일입니다. 지난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가 개편된 이래 한 해만 열요금이 세 차례 이
    2022-11-07
  • '통한의 4세트'..멀고 먼 1승 또 다시 실패한 페퍼저축은행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쳐버린 허무한 한판이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습니다. 앞선 두 세트를 잡아낸 뒤 3,4,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무너진 최악의 역전패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작부터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채 1세트를 가져간 뒤, 2세트에서도 무려 9개의 범실로 자멸한 KGC인삼공사를 10점 차로(25-15) 따돌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3세트부터 대반전의 경기가 펼쳐
    2022-11-07
  • 2022년 10월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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