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도어스테핑 지속vs중단 '팽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로 진입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p 상승한 30%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도 1%p 상승해 6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험ㆍ자질 부족/무능함'(10%)이 가장 많았습니다. 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2022-11-25
  • [월드컵]아르헨·멕시코 팬들, 16강 진출 결정하는 경기 앞두고 몸싸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팬들과 멕시코 팬들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주요 소셜미디어에서는 양국 팬들이 카타르 수도 도하 길거리에서 물건을 집어던지며 다투는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패배해 승점 0점으로 C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멕시코는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이뤄 승점 1점을 얻은 상황입니다. 이에 양국 팬들 사이에서는 오는 27일(한국시각)에 진행될 멕시코와 아르헨
    2022-11-25
  • 아동 성착취 '제2 n번방' 주범 '엘' 호주에서 검거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이 호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호주 경찰과 공조해 시드니 인근 주택에서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올해 8월까지 미성년 피해자 9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만들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가 제작한 영상은 1,200여 개에 달합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당신의 개인정보와 사진
    2022-11-25
  • 박홍근, 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28일까지 조치 요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대통령실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발생 한 달이 되어간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음 주 월요일(28일)까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에 대한 분명한 조치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이때까지 끝내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국회가 직접 나서서 참사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나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2022-11-25
  • 출산 직후 신생아 변기 물에 방치한 부모, 항소심도 '집유'
    출산한 신생아를 변기 물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영아살해 혐의로 기소된 43살 친부와 27살 친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전주시 덕진구의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변기 물에 30여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아기의 친모는 친부가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구입한 낙태약을 복용해 임신 31주 차에 집 화장실에서 조기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11-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5 (금)
    1. 한국- 우루과이 '무승부'.."잘 싸웠다" 2. "물류 차질 우려"..교육 비정규직도 오늘 파업 3. 광주ㆍ전남연구원 "분리하자" VS "유지하자" 4. 한화,우주발사체 시설 건립..고흥 클러스터 윤곽
    2022-11-25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나흘 간의 일정 시작
    KBC가 주최하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늘(25)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즐길거리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주민과 관광객, 기업, 대학, 지자체까지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안적 콘텐츠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한 로컬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신안 퍼플섬과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다양한 우수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2022-11-25
  •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첫 주민 설명회' 개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오늘(25일) 함평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치, 후보지 선정 기준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요청으로 주민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등 관련 기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1-25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꼭 이겨서 금의환
    2022-11-25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은닉' 부모, 100일 만에 숨진 자녀도 있다
    친부모가 15개월 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3년 간 김치통에 유기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과거 이들이 낳은 또 다른 자녀가 생후 100일 만에 숨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수사에서는 단순 사망으로 처리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친모 34살 A씨는 지난 2015년 12월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생후 100일 무렵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아이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지만 특별한 소견이 발견하지 못했고, 자다가
    2022-11-25
  • 경찰관이 서류 조작해 피의자 체포·구속..특별 승진까지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피의자를 위법하게 체포·구속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직권남용, 불법감금 혐의로 충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16일 사기 사건 피의자인 B씨의 집 현관문에 '경찰서로 연락 바란다'는 메모지를 붙이고 사진을 찍은 뒤 다시 떼어냈습니다. 그는 출석요구서도 보내지 않았으면서 이틀 뒤 "B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서면 출석요구에 불응했다"며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m
    2022-11-25
  • 학교 비정규직 오늘 하루 총파업.."급식 차질 예상"
    급식실 종사자와 돌봄 노동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오늘(25일)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와 급식실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진행합니다. 연대회의는 이번 파업에 8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교육 공무직으로도 불리는 학교 비정규직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실 종사자와 돌봄 노동자 등 공무원 아닌 이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파업에도 급식실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2022-11-25
  • [월드컵]가나, 포르투갈에 2-3 패배..아도 감독 "한국전 꼭 이길 것"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가나가 포르투갈에 아쉽게 지며 H조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가나는 24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후반에만 5골을 주고받은 끝에 2-3으로 졌습니다. 가나는 강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전반까지 H조 최강으로 꼽히는 포르투갈을 꽁꽁 묶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균형을 깼습니다. 후반 17분 호날두는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월드컵 다섯 대
    2022-11-25
  • [날씨]광주·전남 일교차 더↑..다음 주 첫눈 가능성
    대체로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현재는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 있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오전까지 광주·전남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고요.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7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2022-11-25
  • 강수훈 의원 “약 5백억 원 사업’의 특혜 의혹 A대표, 이전 사업도 의심돼”[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 ‘지역 일자리 위기 대응’과 관련한 사업에 신생 법인 대표가 지속적으로 특혜를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늘(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해 고용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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