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아르미쌀' 몽골 첫 수출길 올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장흥 '아르미쌀'이 처음으로 몽골 수출길에 오릅니다. 장흥군은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 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과 판촉행사등을 통해 매월 15톤의 아르미쌀을 몽골 현지마켓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07-08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중 교차로서 잠들어 적발
    음주운전을 하다 교차로에서 잠이 든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차로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음주측정 경과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해당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2023-07-08
  • 신생아 딸 쓰레기 봉투에 유기한 30대 친모 구속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018년 4월 광주에서 생후 6일 밖에 안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아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8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30대 친모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아이에게 미안하지는 않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2023-07-08
  • 정수장 관로 보수작업 중 유독가스 질식 1명 사망
    화순의 한 정수장에서 누수 관로 보수 작업을 벌이던 노동자들이 유독 가스에 질식돼 1명이 숨졌습니다.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젯(7일)밤 8시 40분쯤 화순군 춘양면 춘양정수장에서 누수 관로를 수리하던 작업자 3명이 호흡 곤란을 일으켜 41살 A씨가 숨지고 함께 일하던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119구조대원 4명도 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탱크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8
  • 1004섬 수호천사 ‘신안경찰’ 첫 발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 마침내 경찰서가 들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기대속에 개서식을 갖고 독자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세기가 넘도록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그토록 바라던 경찰서가 들어섰습니다. 신안군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암태면 단고리 만4천여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안경찰서, 전국에서 259번째 경찰섭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된 지 54년 만에 목포경찰서에서 독립해 도서 치
    2023-07-08
  •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2m도 안 된다"
    【 앵커멘트 】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부 지자체는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런 지자체의 경우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데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재봤더니, 2m도 채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도로는 1m도 안 됩니다. 2~5m까지 지정하도록 한 경찰청의 교통노면표시 매뉴얼이 지키지지 않고 있는 겁
    2023-07-08
  • 장맛비 소강상태..산림청 산사태 경보 '관심' 하향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림청이 오늘(8일) 정오를 기해 광주와 전남,전북 등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됩니다.
    2023-07-08
  •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내일 더 덥다
    오늘(8일) 광주와 전남 16개 시ㆍ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9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25도, 순천 24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 광주 31도, 담양 30도 등 27~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에 20~70mm,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 5~60mm가 내리겠습니다.
    2023-07-08
  • 국민맞수 9회 | 'IAEA 오염수 보고서'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 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
    방송: 7월 8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IAEA 오염수 보고서' 후폭풍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승자는?
    2023-07-08
  • 설주완 "추미애·조국 매운맛 신당 창당 하나?"..천하람 "국민의힘 선거 도와주시는 분들" [촌철살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연인 문재인 전 대통령, 이낙연 전 대표와 날을 세우는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추 전 장관과 조국 전 장관 등이 힘을 합쳐 신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결국에는 추미애 조국 전 장관이 손 잡고 신당으로 가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생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추미애 전 장관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다"며 "내년 과연 총선에서 추미애 전 대표가
    2023-07-08
  • 강진군 6월 인구 10년 만에 14명 늘어
    강진군의 인구가 10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강진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수년간 매달 10명을 밑돌던 출생아 수가 지난 5월 19명, 지난달 22명으로 점차 늘어나면서 지난달 10년 만에 월 인구가 14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07-07
  • 이상철 곡성군수 1심서 벌금 90만 원..직위유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곡성군수가 1심에서 직위유지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6월 8일 곡성군의 한 한우 전문 식당에서 선거운동원 등 69명에게 55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 대해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군수가 제3자가 계산하는 방식으로 식사비용이 결제된 점을 충분히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범행이 선거 종료 뒤 이뤄진 만큼 직위상실형을 선고하진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7-07
  • 권익위,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 의혹 대검 송부
    순천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의 토지구획정리 과정에 비위 의혹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두 달간의 조사 끝에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보냈습니다. 대검은 관련 사안을 검토한 후 광주지검 순천지청으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입니다.
    2023-07-07
  • 정인화 광양시장, 철동상 강행...시의회와 갈등 예고
    정인화 광양시장이 철동상 사업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시의회와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정 시장은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철동상은 의회에서 두 번이나 용역이 거부된 사안이지만 의회도 시민들도 이해 부족으로 기인한 일"이라며 "철동상 건립이 왜 광양에 필요한 것인지 토론회나 포럼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시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광양시가 랜드마크 사업을 철동상으로 특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한다고 약속했는데도 정 시장이 이를 어기고 밀어부친다"며 "철동상을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7-07
  • SUV가 건물로 돌진..30대 운전자 중상
    한밤중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A씨가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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