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5성급 호텔 내년 착공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내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상 29층, 307개 객실 규모로 호남권 최초의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 호텔이 내년 착공 4월 착공해 오는 2029년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오는 2029년까지 여수시 경도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리조트와 골프장, 마리나 시설 등을 갖춘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5-02-27
  • 순천시, 나이트가든 투어 3월부터 시작
    순천시가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시작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순천역에서 출발해 도심 명소를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는 코스로 운영되는 나이트 가든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어는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철도관사마을, 남문터광장, 문화의 거리,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게 진행됩니다.
    2025-02-27
  • 전남 합계출산율 1.03명 전국 1위..광주는 0.7명 최하위권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서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상위 시ㆍ군 10곳에는 영광이 1.71명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강진과 장성, 함평, 고흥 등 5곳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2025-02-27
  • 전남대 제22대 총장으로 이근배 의과대학 교수 선임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으로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대는 이근배 전남대 신임 총장 인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어제(26일)부터 2029년 2월까지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해 9월 선거를 통해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지만, 탄핵 변수로 인준이 늦어지면서 올해 초부터 총장 공석이 이어졌습니다.
    2025-02-27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지정
    광주 북구에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연합 운영 형태의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중 월ㆍ화ㆍ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에서, 목ㆍ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27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초광역 통합으로 글로컬 도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초광역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전합니다.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는 어제(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통합을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초광역 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주력산업과 교육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5-02-27
  • 광주 지역 공영주차장 관리 '부실'
    광주시와 자치구가 공영주차장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산하기관의 주차장 운영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시정 1건과 주의 24건 등 행정상 조치 49건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주차장에는 자동차 침수 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또 다른 주차장에서는 조례에 따른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소관 기관이 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7
  • 국힘 전남도당, ‘전남국가전략사업 지정‘ 환영
    장성과 담양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확보됐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화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국회 국토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장성 나노 제2산단과 담양의 제2산단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며 이번에 그린벨트 해제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성군과 담양군은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 착공을 위한 절차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5-02-27
  • 광주·전남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162건
    지난 5년간 광주·전남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62건으로 집계돼 새 학기를 앞두고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5년간 광주·전남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모두 162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100건당 사상자 발생 비율로 따져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하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2~4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mid
    2025-02-27
  • 낮과 밤 기온차 20도..건조한 대기로 화재 예방에 유의
    봄기운이 상승하는 가운데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 벌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담양 등이 -4도, 화순·고흥 -3도, 광주 -1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여수 10도, 완도 12도, 나주 14도, 광주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이 모두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2-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26 (수)
    1. 흉기 휘두른 50대, 경찰 쏜 실탄에 사망 2. 실탄 3발..'정당방위 vs 과잉대응' 논란 3. 李 선거법 결심 공판..조기 대선 '변수' 4.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반발 확산
    2025-02-26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국민참여경선..28일부터 투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자 경선을 국민 참여 방식으로 치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선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입니다. 민주당은 최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을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채택해 왔습니다.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5명이 참여합니다.
    2025-02-26
  • 광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67%..보건당국 '비상'
    최근 두 달 새 광주 지역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10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 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12월 35.6%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에는 53.2%, 이달에는 지난 16일까지 67%로 급증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3일 뒤 저절로 호전되지만, 영유아와 노인 등의 경우 탈수 증상만으로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2-26
  • 류혜경 서광병원 원장, '여성 최초' 전남대 총동창회장 취임
    류혜경 서광병원 대표원장이 제37대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전남대 총동창회는 오늘(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동창회 창립 69년만 최초 여성 동창회장으로 류혜경 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전남대 의과대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한 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무료검진과 취약계층 무료 수술 등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26
  • 광주시의회, "용적률 조례 개정안 추가 논의"
    광주광역시가 재의 요구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의회가 추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우려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검토된 내용이라면서도 추가 논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어 쇠퇴하는 중심상업지역 주민들이 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견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40%로 완화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는데, 광주시는 난개발과 아파트 미분양 심화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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