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고흥-여수해역 적조 예방 활동 강화
    고흥·여수 해역 적조주의보 발령에 따라 전라남도가 적조 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지난 26일 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데 따른 것으로, 우심해역 도내 58개 지점에 대해 주 3회 예찰을 매일 예찰로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또 연안 16개 시군 적조 명예감시원 267명을 활용해 수시 예찰을 하고, 적조 상황관리와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운영·방제 활동 지원 등 비상상황에도 대응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적조 준비 기간을
    2022-08-29
  • 목포뮤직플레이 전국 오디션 1차 예선 통과자 확정
    목포뮤직플레이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를 앞두고 1차 온라인 예선 통과자들이 확정됐습니다. 장르별로는 K-POP 19팀, 밴드 9팀, 싱어송라이터 11팀, 트로트 7팀으로 모두 60팀이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예선 참가자는 13살에서 최고 80살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참여했고, 종합편성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 경험자들도 있습니다.
    2022-08-29
  • 전남도, '수산업ㆍ해상풍력 공존 모델' 개발
    전라남도가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해역별 특성에 맞는 공존모델을 개발합니다. 서해안형은 공존형 어선업 모델과 양식업 모델로, 남해안형은 양식·관광업 병행모델, 자원조성·관광업 병행모델을 적용하고,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신모델도 개발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산업을 연계합니다. 해상풍력발전단지별 가능한 어구·어법·풍력단지 내 양식장 간격 등 안전기준도 마련해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전라북도ㆍ목포대ㆍ군산대 등과 함께 유치한 국가연구개발 공모사업에 토
    2022-08-29
  • 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오는 12월 발전 재개
    한빛1호기가 어제(2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1호기가 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원전 연료 교체,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개선 등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오는 12월 말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2-08-29
  • '낮 최고 28도' 선선한 초가을..일부 지역 빗방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7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2-08-29
  • 추석 2주 앞으로..벌초 중 '벌 쏘임' 잇따라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초를 하다 벌에 쏘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15분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영광에서도 주민 한 명이 벌초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앞선 오전 9시 반쯤엔 함평에서 벌초를 하던 주민이 벌에 쏘여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2022-08-28
  • 공연ㆍ전시ㆍ음악회까지..문화계도 기후환경이 대세
    【 앵커멘트 】 올 여름은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를 실감하게 하고 있는데요. 문화계에서도 뮤지컬과 전시 등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간이 버린 쓰레기 더미에서 탄생한 '플라스틱 몬스터' 거북이 노아는 플라스틱 몬스터가 정복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홍미소 박사와 생명의 나무를 찾아 떠납니다. ▶ 싱크 : . - "지켜내야 해 소중한 친구들을, 모두를 위해" 무대 곳곳에서 쓰레기로 만든 조형물을 찾고, 무대 밖에선 아이들이 쓰다 버린 장난감으로 장식
    2022-08-28
  • 건물 옥상에서 놀던 중학생 추락해 숨져
    건물 옥상에서 놀던 중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15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14살 중학생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친구들과 옥상에서 놀던 A군이 옆 건물 옥상으로 넘어가려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8
  • "추억의 영화 음악"..화엄사 사성암 여름밤 영화음악회
    구례 사성암에서 여름밤 추억의 영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지리산 화엄사 말사인 사성암은 '여름밤 낙樂극장'을 주제로 국내외 추억의 영화 음악들을 선보이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감독을 맡은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쇼생크 탈출, 수상한 그녀 등의 영화음악을 선보였고,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은 2년 전 홍수 때 축사에서 탈출한 소 떼가 사성암으로 피신한 일을 소재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22-08-28
  • 국악인협회 "학교 음악 교실서 국악 사라질 위기"
    국악인들이 학교 음악 교실에서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국악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북국악인협회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2 개정 음악교과 과정에서 국악이 거의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며 국악을 현 수준으로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악인협회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버스킹 공연을 열고, 범국민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8-28
  • 내일(29일)도 초가을 날씨..광주ㆍ목포 27도
    휴일인 오늘(28일) 광주ㆍ전남은 맑고 쾌청한 초가을 날씨를 보였지만 내일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분포,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여수 26도 등 26~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는 화요일엔 전남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ㆍ전남 전역에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2-08-28
  • 소화전 배관 터져 물바다 된 아파트..주민 불편
    아파트 소화전 배관이 터져 주민들이 한 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쯤 나주시 송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소화전 배관이 터지면서 수돗물이 흘러나와 복도가 물에 잠기고,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화전과 연결된 배관이 노후돼 파손된 것 같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8-28
  • '안전 챙기고 시장 활성화도'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 앵커멘트 】 농어촌에도 대형 마트와 식자재 매장 등이 늘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여전히 주민들의 생활 터전입니다. 시장을 주로 찾는 노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배송 도우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일마다 열리는 진도읍의 조금시장. 장날마다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과 갖가지 물건들이 고객들에게 선보여 집니다.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차량도 많은 장날,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어르신들의 안전입니다. 어르신들의 짐을 차량이나 마을버스로 옮기는 일을 배송 도우미가 돕고 있습니다
    2022-08-28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72명..'감소세'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어제(2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3,235명, 전남에서 3,537명 등 모두 6,7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동구의 한 병원과 나주, 고흥의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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