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에 찾아온 추위..최저 -6도~-1도
    눈이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겠고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목포 3도, 광양 6도 등 3에서 6도로 평년보다 3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해안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025-02-18
  • 전남소방, 21일까지 심리상담사 5명 채용
    전남소방본부가 심리상담사 5명을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등 대형 재난 수습 과정에서 심리적 고통과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심리 상담 관련 직무 분야에 근무했거나 3년 연구 경력이 있어야 하고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2025-02-17
  • 연극계 성폭력 극단 대표, 징역 3년
    연극계 후배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극단 대표가 피해자의 폭로 2년 8개월 만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2012년부터 수년 동안 후배 여성 배우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55살 극단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대표이자 연출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17
  • 담양 호텔에 "폭탄 설치" 허위신고..20여 명 대피
    담양의 한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7일) 낮 1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호텔에 설치한 폭발물이 2시에 터질 것이라"는 신고를 받고 3차례 정밀 수색한 결과 폭발 의심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5-02-17
  • 광주 광산구, 화마 덮친 송정5일시장 긴급 생계지원
    광주 송정5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된 피해 상인들에게 긴급생계비가 지원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화재 피해 상인 지원 대책으로 중위 소득 75% 이하의 피해 상인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시장 240칸 가운데 38칸이 전소돼 상인 14명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2025-02-17
  • 늦겨울 추위 기승..내일 아침 영하 6도
    내일(1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3도, 광주 4도, 광양 5도 등 3도에서 5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때 약한 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7
  • 尹 탄핵 반대 집회 5·18 왜곡 신문.."법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신문이 배포돼 5·18기념재단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 배포된 극우 매체의 신문에서 5·18 역사 왜곡을 확인하고, 5·18 특별법 위반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해당 신문에서는 1980년 광주 시민을 내란범이라고 폄훼하고, 5·18 가짜
    2025-02-17
  • "尹 딥페이크 영상, 탄핵 찬성 집회와 무관"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상영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허용한 적 없고, 이번 탄핵 찬성 집회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지난 15일 초청하지 않은 유튜버가 집회장 주변에 주차한 트럭 화면으로 문제의 영상을 내보냈다"며 "시민총궐기대회에서는 영상이 상영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들의 문제 제기로 유튜버가 영상을 껐다"며 "그동안 성적 비하 발언이나 이미지 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배제해 왔다"고 역설했습니다.
    2025-02-17
  • [핑거이슈]"한자가 제일 쉬웠어요"..한자 5,000자 외운 초등생 '공인 사범'
    한자 5,000자 암기하고 '논어'와 '명심보감'을 공부한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직접 한시를 짓기도 하고 한자 단어를 활용한 만화까지 그린다. 광주 불로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12살 조선우 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조선우 군은 지난해 11월에 치러진 (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대한검정회 한자급수 자격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공인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성인도 합격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을 초등학생이 한 번에 통과한 겁니다. 조선우 군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한자를 처음 접했
    2025-02-17
  • 광주 尹 탄핵 반대 집회 "이재명 강도높은 비판은 지지자 선동".."국힘 서진정책은 위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에서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린 것을 두고 "80년 비상계엄으로 학살을 경험했던 상징적인 장소에서 내란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집회를 옹호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의 집회가 선을 넘는 것에까지 동조하거나 찬성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과 이준석 대표 시절 서진정책을 표방하면서 5.18 묘
    2025-02-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7 (월)
    1.광주구치소 신축 "혐오시설" vs "과밀화 해소" 2. "팝업스토어, 너만 믿는다"..고객 잡기 '안간힘' 3 "가시 없는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아시나요" 4 '우후죽순' 노인정책, 부작용 우려
    2025-02-17
  • 전라남도 해빙기 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안전점검이 오늘(17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옹벽과 절개지 사면, 건설현장등 시설물 4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특히 재난 취약 주요 시설물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입니다.
    2025-02-17
  • 해남군, 전라남도·CJ제일제당과 김 육상양식 추진
    해남군이 김 육상양식 사업을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전라남도·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수산물 수출품 1위인 김은 수출 1조 원을 달성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릴 만큼 효자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50년 뒤에는 기후변화로 해상 생산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5-02-17
  • 광주광역시 '기업탄소액션'.."온실가스 천 톤 이상 줄여"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모의거래제인 '기업탄소액션'을 통해 온실가스 천 톤 이상을 줄였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업탄소액션 거래실적을 평가한 결과, 2023년보다 소나무 만 2천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인 온실가스 1,600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참여기업을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 표창과 탄소중립 선도기업 현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5-02-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