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수상의 압수수색.."前 회장 10억대 횡령 혐의"
【 앵커멘트 】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10억원대 횡령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 여수상공회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지검 순천지청 소속 검찰 수사관 7명이 여수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입니다.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지난 6년치 회계장부와 내부 감사보고서, 의원총회 회의록 등 박스 20개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또 실무자 컴퓨터 하드디스크 10대를 골라 현장에서 복구를 위한 포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