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 연속 '폭설·한파'.. 이번 주 폭설 또 온다
    【 앵커멘트 】 주말부터 시작된 눈이 오늘(19일)까지도 이어지며 광주·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기상청은 목요일인 22일에 다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천변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모처럼 내린 눈에 아이들은 신이 나 눈썰매를 타고,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눈싸움을 하다 보면 추위도 어느새 잊혀집니다. ▶ 인터뷰 : 서이안 / 광주광역시 양동 - "오늘 날씨는 춥지만 친구들이랑 이렇게 눈싸움하고 노니까 재밌어요." 오늘 새벽에는 전남 서
    2022-12-19
  • 폭설에도 가뭄 해갈은 '역부족'
    【 앵커멘트 】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재로선 저수율 회복에 영향은 없지만, 앞으로 비나 눈이 또 내린다면 저수율 하락 속도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27.62%, 이튿날인 18일엔 27.45%, 오늘(19일)은 27.32%를 기록했습니다. 사흘간 두 자릿수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저수율은 계속 떨어졌습니다. 부피는
    2022-12-19
  • 폭설에 한파..농어민 걱정
    【 앵커멘트 】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난방비 부담에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흘째 내린 눈이 시설하우스에 소복이 쌓였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밤새 폭설이 이어지자 재배농민은 하우스가 무너져 내릴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는 얼마나 더 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남기 / 무안군 무안읍 - "전기료도 많이 오른 데다가 기름값도 작년 대비 50%
    2022-12-19
  •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 앵커멘트 】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였습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선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목포 시내의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내린 눈이 20cm 넘게 쌓이자 도로가 마비된 겁니다. 전남도청에서 목포 백련도로까지 평소 5~10분 정도 걸리던 도로가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8일째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9 (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19
  • 복당한 박지원 "민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안 돼..협의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이 예산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서는 안 된다.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도 좀 반영해줘야 하고, 민주당은 그렇다고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도 159명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볼모로 잡지 말고 국정조사 해야지, 어제 49재도 안 가시잖아요.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2022-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8 (일)
    1.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2.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2022-12-18
  • 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최고 20.4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도심이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오전까지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마비되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말 내 쏟아진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마다 눈이 깊게 쌓였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눈을 걷어내고 치우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이지헌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쓸어내느라 고생 많았거든요. 출근길도 굉장히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 “보증금 돌려달라"…법원에 호소한 서울 세입자 역대 최대
    이사를 앞두고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에 달려간 서울지역 세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깡통전세·전세사기의 경고등 역할을 하는 지표들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입니다. 1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지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3천71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2천954건)보다 25.9% 증가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연간 기준으로 최고치입니다. 임차권등기명령은 전·월세 계약 만료 시점에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2022-12-18
  • 연말 다가오는데 예산안 처리 여전히 먹구름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악의 '지각 처리'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과 정기국회 회기(12월 9일), 김진표 국회의장 제시 시한(12월 15일) 등 이전 'D데이'들이 모두 지나갔지만, 처리 전망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일주일 뒤인 25일 성탄절을 지나 연말까지도 예산안 대치 국면이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주말에도 물밑 접촉을 하고 예산안
    2022-12-18
  •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 전북에 최고 36cm의 많은 눈 내려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새벽 5시 기준 주요 지역 적설량은 전라권에서는 전북 군산 말도 36.8cm, 고창 상하 25.3cm, 전북 순창 복흥 14.4cm,전남 영광군 16.3cm, 무안 해제 15.5cm, 광주 광산 13.0cm, 목포 12.3cm 등입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서천 춘장대 13.5cm, 태안 8.8cm, 제주도에서는 삼각봉 31.4cm, 서귀포 제주가시리 10.5cm, 제주 산천단 5.5cm, 서귀포 5.0cm 등입니다. 대설경보는 충청남도 서
    2022-12-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7 (토)
    1. '최대 25cm' 광주 전남 많은 눈..오늘 밤 또 폭설 2. 드론센터 가동..고흥, 우주항공 전진기지 '속도'
    2022-12-17
  • 드론센터 가동..고흥, 우주항공 전진기지 '속도'
    【 앵커멘트 】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전진기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차세대 항공 분야인 드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할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고,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시험성능장을 보유한 고흥. 여기에 차세대 무인 비행체 '드론'을 설계, 제작, 생산할 수 있는 드론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부품 제조시설과 기업 입주시설, 드론전시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뿐 아니라 육군 등 군
    2022-12-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