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화재...30여 분 만에 진화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25) 밤 8시 53분,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40여 명 긴급 출동해 30여 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불은 롯데케미칼 2공장 기제3석유류 저장장비인 ES탱크에서 반응기로 가는 중간펌프에서 시작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제3석유류를 공급하는 과정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6
  •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5) 밤 8시 53분,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롯데케미칼 2공장 기계설비인 ES탱크에서 반응기로 가는 중간펌프에서 시작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제3석유류를 공급하는 과정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드론·항공·우주비행체 체험'…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드론과 항공, 우주로 향하는 비행체의 과학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국립 광주과학관은 내년 3월 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멀리'가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KF-21 시험비행, 누리호 발사성공 등 국내 항공우주분야 성과를 비롯해 항공우주과학기술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2022-12-25
  • 광주 모 어린이집 원아 11명 구토·장염 증상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0여 명이 장염 또는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사이 동구의 한 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이 차례로 장염 판정을 받았고, 다른 원아 6명은 주말 사이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채취한 원생들의 검체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집단식중독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용역비,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여수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여수 갑의 주철현 국회의원은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는 여수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를 설득해 3억 원의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에도 실현되지 못하다가 내년도 예산안에 여수 고속도로 조사 용역비가 포함되면서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022-12-25
  • 순천시, 애니메이션 메카 추진…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 가운데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애초 중앙부처 사업 건의 때는 미반영 됐던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3개 사업에 247억 원의 국비가 추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통해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전남 10곳 선정..눈길
    【 앵커멘트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광주와 전남 지역 관광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마다 우리나라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광주·전남의 명소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높이 솟아오른 대나무숲 안에서 판소리와 전통차 체험을 할 수 있는 담양의 죽녹원, 선교사 사택을 비롯한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7080 추억의 물건들을 접할 수 있는 광주의 양림동은 관
    2022-12-25
  • 목포 선착장 계류 중 예인선 침몰…기름 방제작업
    오늘(25일) 오전 9시 11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착장에 계류 중이던 44t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연안구조정 2대와 방제정 1대 등을 급파했지만 이미 내부에 물이 가득 차 선체는 가라앉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바다에 떠오른 기름띠를 오일 펜스를 이중 설치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고,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폭설 뒤 포트홀 발생 대비 광주광역시 긴급보수 대책 마련
    폭설 이후 도심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광역시가 긴급 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폭설로 도로가 얼었다 녹는 과정에서 포트홀이 여러 지점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각 구청과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9개 팀, 21명 규모의 긴급 보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광주에서는 폭설 이후 약 7천6백여 건의 포트홀이 발생해 8백여 건의 차량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2022-12-25
  •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가뭄 해갈 '미미'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가뭄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은 눈이 내리기 전인 21일 동복댐이 27.08%에서 25일 0시 기준 26.67%, 주암댐이 29.54%에서 29.27%로 저수율이
    2022-12-25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폭설·한파에 '한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전남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폭설이 그친 뒤 쌓인 눈을 치우는 분주한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대면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영하권의 한파로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광주 도심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12-25
  • 공무원, 대기업 임직원 '공금 카드깡'..음식점 탈 쓴 불법 환전소
    【 앵커멘트 】 공무원과 대기업 임직원들이 드나드는 평범한 음식점, 알고 보니 사실상 불법 환전소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용을 부풀려 카드 결제한 뒤 남은 금액은 현금이나 포인트로 빼돌려 공금을 부정 수령하고, 음식점은 탈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 평균 약 6백만 원의 매출이 나오는 광주의 한 유명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영수증에 기재된 카드 결제액은 약 30만 원이지만, 실제로 식사를 한 건 20만 원대입니다. 음식점은 실제 식사비의 약 25%를 부풀려 결제한 뒤, 남은 돈은
    2022-12-25
  • 폭설 내린 전남 농축산 시설물 피해 9억 2천만 원
    사흘간 폭설이 쏟아진 전남 지역에서 9억 원이 넘는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56개 농가 91개동과 축사 13개 농가 35개동이 파손돼 모두 9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담양과 장성에서 시설물 피해가 가장 많았고, 피해 신고와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2-12-25
  • 폭설 뒤 강추위 이어져..내일 최저기온 광주 영하 6도
    사흘간의 폭설이 내린 뒤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한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가끔 흐린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과 곡성 영하 12도를 최저로, 광주 영하 6도, 순천 영하 3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 영상 4도, 목포 5도, 광양 8도 등 3에서 8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동안 그쳤던 눈은 수요일인 오는 28일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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