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지석진 위촉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명예 홍보대사로 지석진 씨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SNS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젊은 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MC 겸 개그맨, 가수 지석진 씨를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알렉사, 유해진, 안성기, 임형주, 기보배, 유노윤호, 보아 씨 등이 선정돼 활동한 바 있습니다.
    2023-08-22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최종보고회·입장권 구입 약정식 열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을 10일 앞두고 입장권 구매 협약에 이어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최종 보고회에선 이건수 총감독의 연출기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막식 준비부터 교통, 주차,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앞서 포스코와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 농협은행, 광주은행등 이 1억7천만 원 규모의 입장권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이 열렸습니다. #수묵비엔날레#입장권#구매약정#최종보고
    2023-08-22
  • 광주 북구 여성의원 "성범죄 선수에 퇴직금 지급 규탄"
    광주 북구청이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소속 실업팀 선수에게 퇴직금을 지급해 비판이 제기됩니다. 광주 북구 여성의원 9명은 "실업팀 선수가 성범죄를 일으켰는데도 주민들 혈세로 퇴직금을 지급했다"며 "퇴직금 지급을 제한하거나 환수하는 조례를 제정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북구청은 소속 선수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았지만, 이를 모른채 퇴직금 1천 8백만 원을 지급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3-08-22
  • 보성 농민들 논콩 갈아엎어.."장려정책 펼친 정부 책임져야"
    전남의 논콩 재배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으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22일) 보성군 득량면에서 논콩 경작지 3천여 제곱미터를 갈아엎으며 "벼 대신 논콩 등 전략작물을 심으라는 정부 정책에 따랐지만 폭우와 침수 피해에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 측은 "장마로 콩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했고 그나마 자란 콩도 폭염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2023-08-22
  • 전남도와 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시식 행사 마련
    최근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으로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오늘 도청 윤선도홀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와 김대석 셰프의 요리 시연회를 열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구내식당에선 우럭 튀김과 전복버터구이가 어우러진 식단으로 점심이 제공됐습니다.
    2023-08-22
  •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한 늘었지만..착잡한 농어가
    【 앵커멘트 】 권익위가 청탁금지법상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한선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렸는데요. 지역 농어가들은 상한선이 오른 것을 반기면서도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소를 키우면 키울수록 손해가 늘고 있는 한우 농가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사룟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솟값 하락 상태마저 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탁금지법의 명절 기간 농수산물 선물 가액 상한선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르자, 축산 농가엔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
    2023-08-22
  • '교복값 담합' 업주 20명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중·고등학교 교복 입찰 과정에서 담합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교복 납품 업체 관계자 31명 중 20명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이들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영세한 업체들의 경우 운영난이 심각해 담합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다만, 나머지 11명의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인하거나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2023-08-22
  •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 '감전사' 추정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의 한 공장 전기실에서 CCTV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8-22
  • "음주운전 꼼짝마"..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한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적으로 단속된 음주운전 건수는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천 건에 달합니다. 그동안 경미한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이제 상습 음주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검찰과 경찰이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터널 끝에서 차량 한 대가 다가오자,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들이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며 가까스로 차를 피합니다. 고속도로를 6km나 역주행한 이 차량의 40대 운전자의 혈중 알콜
    2023-08-22
  • '역사 왜곡 논란'전라도 천년사'서점에 유통 중... "폐기하라"
    【 앵커멘트 】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는 역사왜곡 논란으로 발간에 제동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해당 서적은 이미 출판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와 서적 전면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격이 기재된 채 온라인 서점에 나와있는 역사서 10권. 역사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가 버젓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 전북이 '전라도 정명 천년'을
    2023-08-22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발의..국회의원 261명 동참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의원들의 동참 속에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은 오늘(22일) 261명의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21대 국회 임기 내에 특별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서대구역을 잇는 총 길이 198.8km의 고속철도로 특별법안에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추진단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3-08-22
  • "中 영웅 정율성 공원 철회해야"vs"적대의 정치 그만하라"
    【 앵커멘트 】 중국 근현대 3대 음악가이자 광주 출생으로 알려진 정율성을 놓고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과 광주광역시가 이념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국가보훈부가 정율성의 친북, 친중 행보를 지적하며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철회하라고 압박하자, 광주시는 '적대의 정치'를 그만두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 광주시가 조성 중인 정율성 기념공원을 놓고 독립유공자도 아닌 정율성이 안중근, 윤봉길 의사도 못 누릴 호사를 누리고 있다고 언
    2023-08-22
  • "생계ㆍ건강 걱정 태산"..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 앵커멘트 】 국내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요. 해양 오염과 수산물 소비 감소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어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모레(24일)부터 해양 방류하기 시작합니다. 방류가 시작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12년 동안 쌓아온 오염수를 모두 해결할 때까지 최소 30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
    2023-08-22
  • 김병민 "尹 용기·결단, '뻘쭘 문재인' 극복..상전벽해 외교 성과, 한미일 새시대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현안 이슈 정부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어떤 점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김병민
    2023-08-22
  • [KBC 갤러리]조우 - 이건희컬렉션(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 전남도립미술관 전시에서는 김환기, 박수근, 천경자 등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작가 43명의 작품 62점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 김세령 / 학예연구사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50점, 대구미술관의 일부, 2021년 저희가 기증받았던 작품의 일부 등 총 62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고요. 43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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