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7%..5주 연속 상승세
    한국갤럽의 새해 첫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6일에 나온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비율은 지난 11월 3주차에 29%를 기록한 뒤 11월 4주 30%→12월 1주 31%→12월 2주 33%→12월 3주 36%
    2023-01-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05 (목)
    1. 부동산 규제 완화책.."가격 급락 막을까?" 2. 광주 상수원 동복댐 저수율 24%.."물 절약 절실" 3. '세계도자기엑스포'.."산업화ㆍ관광화 나선다" 4. 10년 만에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2023-01-05
  • 국립 5·18 민주묘지 연구용역 보고서 "안장공간 늘린다"
    1·2 묘역으로 분리돼있던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공간이 통합돼 확장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국립 5·18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의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민주묘지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묘역에 4단 계단식 묘역을 조성해 400기를 추가로 갖추고, 2묘역에 안장돼있던 166명을 1묘역으로 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국립 5·18 민주묘지 1·2
    2023-01-05
  • '노상 적치물 단속'에 노점상 반발.."즉각 철회해야"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노상 적치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노점상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노점상연합회는 "최악 불경기 속에 서민 살림이 나아지도록 신경 써도 모자른데 새해 벽두부터 최하위 계층인 노점상을 탄압하는 게 뭐가 그리 급하냐"며 일방적인 노점 단속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단속 대상은 인도에 놓인 폐타이어, 주차 방지용 시설물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적치물"이라며 "노점상들과는 자율 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1-05
  • '생태도시 모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10년 만에 오는 4월 다시 열리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를 살펴보겠습니다. 단순한 정원 축제를 뛰어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형 생태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생태도시' 순천은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이후 2015년 순천만정원은 국내 제1호 국가정원이 됐고 순천은 연간 4백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
    2023-01-05
  • 전남 서남권 도자문화 "산업화ㆍ관광자원화 한다"
    【 앵커멘트 】 고려청자의 본향인 강진군을 중심으로 목포와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함께 세계도자기엑스포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남 서남권에 흩어져 있는 도자기 문화를 한데 묶는 국제행사를 통해 산업과 관광자원을 육성한다는 포부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년 비색을 자랑하는 강진의 고려청자,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바른 도기를 생산한 영암. 청자와 백자의 특징을 모두 간직한 200년 역사의 무안 분청사기, 그리고 찻잔과 식기 등 산업도자의 메카인 목포. 전남 서남권은 명실상부한 도자문화의 산실입니다.
    2023-01-05
  • "의도적 누락 아니더라도 5·18 용어 복원해야"
    5·18 단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략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복원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5일) 현안 회의를 열어 5·18이 교과과정에서 제외된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개정 교육과정에 5·18 용어를 복원해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용어를 의도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다'는 교육부의 해명은 수용했습니다. 이어 단체들은 다음주 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약속 내
    2023-01-05
  • 강득구 의원 "5·18 삭제는 윤 정부 때 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은 문재인 정부 기조 때문이라는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재반박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교육과정 내용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의 일"이라며 "지난해 4월 개정 교육과정 1차 시안이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이 교과서에 잘 서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원실 의견에 교육부는 시종일관 '수용 불가' 입장을
    2023-01-05
  •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 확정...연내 투입
    전남동부권의 숙원 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업무보고에서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서행 직통 SRT가 전라선에 투입되면 수도권 생활권이 2시간대로 줄어들어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05
  •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전남 방문..전남도, 국비 지원 요청
    환경부 장관이 가뭄 상황 점검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가운데 전남도가 가뭄 대책 예산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오늘(5일), 가뭄 '심각' 단계에 있는 수어댐과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설비 운영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가뭄 대책비 100억 원과 여수산단 폐수 재이용 사업비 940억 원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흑산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 구역 변경 계획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01-05
  • 광주·전남 지난달 강수량 16.7㎜..'평년의 절반'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이 16.7mm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한 달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가량 수준인 것으로 16.7mm였다고 밝혔습니다. 평년 강수량은 24.4~41.2mm입니다. 지난 한달 동안 비가 내린 날은 7.6일, 눈이 내린 날은 8.3일로 비보다 눈이 더 잦게 내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2023-01-05
  • 동복댐 저수율 24%대.."물 절약 함께 실천해요"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24%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각 지역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물 절약 움직임이 조금씩 시작되고는 있지만,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여전히 절실한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용봉동의 한 아파트. 종이 상자 안에 모래가 가득 담긴 페트병 여러 개가 놓여있습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함께 모여 페트병 800여 개에 직접 모래를 채워 넣었습니다. 양변기 물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섭니다.
    2023-01-05
  •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돌까?
    【 앵커멘트 】 오늘(5일)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규제지역이 대거 해제됐습니다. 이달 하순부터는 부동산 관련 각종 세제 규제도 대부분 완화됩니다. 이같은 전방위적 규제 완화 조치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84㎡ 매물이 7억 9,500만 원에 거래됐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 연말 잇따라 4억대에 매매가 이뤄졌습니다. CG 지난해 11월 기준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월에 비해 3% 이상 하락하는 등 이 단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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