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다음 달 7일 여수에서 개최
    전남 최대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남도 음식 경연대회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남도 전통주와 세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추억의 남도음식문화 사진 공모전과 전남 사투리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2-09-27
  • 전라남도,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목표로 3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387명에서 2021년 255명으로 4년간 34%를 감축한 성과와 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2023년 최초 100명대 진입을 시작으로 2027년에 100명대 초반까지 감축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ㆍ마을주민 보호구간을 2배 이상 늘리고, 교차로 조명타워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보행신호기 등 첨단 교통시설물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2-09-27
  • 순천대, 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약정
    순천대학교가 내년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를 약속했습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어제(26) 순천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만나 내년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학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1억 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2022-09-27
  •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 11월 2일 개막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빅스포가 11월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한전은 올해 개최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주제로,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반영한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전의 탄소중립 분야 26개 기술 전략 공개와 켄텍 국제심포지엄 등 탄소중립 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가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2022-09-27
  •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기념식을 갖고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어제(26)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및 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융복합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선선하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한낮 25~28도
    오늘(27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지만 전남남해안에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 분포를 보이는 등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1m로 일겠습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어제(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경차에서 불이 나 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는데,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2022-09-26 (월) KBC 8뉴스 전체보기
    1. 쌀값 정상화법, 여야 갈등에 안건조정위로 2. 42년 전 광주로 간 20대..옛 교도소 부지서 3. 여수산단 툭하면 사고 "강력한 처벌 시급" 4. 전세계 거리음악, 광주로..버스커즈 월드컵
    2022-09-26
  • 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장시간 진화 중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시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23대와 소방인력 104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고 소방용수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진화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26
  • 한국농어촌공사, 유네스코와 물 분야 국제교육 MOU
    한국농어촌공사가 유네스코와 물분야 국제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인적 교류와 교육과정 교안의 공동개발 등에 적극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개도국의 농업용수를 포함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9-26
  • 광주광역시의회, 산하기관 인사청문 활동 본격화
    광주광역시의회가 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고, 추가 2곳에 대한 인사특위를 시작하는 등 인사청문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성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결과 행정과 조직 관리 측면의 전문성은 인정되나 환경 분야 전문성은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또 오늘(26일)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과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도 본격화했습니다.
    2022-09-26
  •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교섭 잠정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2022년 단체교섭에 잠정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기본급 2%과 경영정상화 조기달성을 위한 격려금 지급,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 협력과 미래비전 등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은 28일과 2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2022-09-26
  • 광주·전남 909명 확진..77일만 세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66명, 전남에서 44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9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지난 7월 10일 이후 77일만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소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2022-09-26
  •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처분 지연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이 지연될 예정입니다. 당초 이 달 안에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는 사고 원인이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추가 소명 요청을 받아들여 연내에 추가 청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 국토교통부는 현산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2022-09-26
  • 경실련 "尹 정부, 지역화폐 전액 삭감 반대..바로 잡아야"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을 비롯한 전국 경실련은 오늘(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할 때는 면밀한 실태조사와 효과 검증,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절차가 필수적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국비지원 전액 삭감안을 바로 잡고, 정부는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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