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입형 유치원' 비리 의혹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사업에 전직 시의원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를 압수수색하고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업무용 컴퓨터,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매입 절차는 공정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공립형 전환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해달라며 최영환 당시 광주시의원에게 수 천만 원을 건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2-07-22
  • '소는 어떻게 키우라고!' 사룟값↑ 솟값↓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크게 올랐던 사룟값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축산업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료의 재료인 곡물과 건초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좀처럼 폭등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소비 부진으로 솟값도 곤두박질 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시호 씨. 부쩍 오른 생산비 탓에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 1년 사이 배합사료가 50% 가까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수입 건초와 축사
    2022-07-22
  • "불법 오·폐수 심각한데"..여수시는 떠넘기기 급급
    【 앵커멘트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인증한 청정해역, 여수 가막만이 여수도심에서 불법 방류되는 오·폐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단속 민원에도 여수시는 뒷짐만 지고 있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청정해역 여수 가막만에서 오·폐수 불법 방류가 눈에 띄게 심각해 진 건 2년 전. ▶ 스탠딩 : 박승현 - "불법 방류된 오·폐수 찌꺼기가 끊임없이 쌓이면서 바닷물이 빠진 이곳 해안가는 검게 썩어버렸습니다. " 오
    2022-07-22
  • "도심 속에서 더위 잊어요" 야외 물놀이장 개장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멀리 나가는 대신 인근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한가득 쏟아지자, 신이 난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친구들과 징검다리를 건너고, 물장구를 치다보니 찜통더위도 어느새 잊힙니다. ▶ 인터뷰 : 박유림 / 광주 서구 - "누워있으면서 물 엄청 많이 맞았아요.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하면 또 하고 싶어요." ▶ 인터뷰 : 정지윤 / 광주
    2022-07-22
  • 순천 삼산공원 소송 다음달 25일 재판..결과 관심
    순천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놓고 업체 특혜와 공무원 결탁 의혹 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산공원의 실시계획 무효소송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순천 삼산공원 토지주 12명이 순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민간공원 실시계획 인가처분 무효확인소송이 다음달 25일 결심 공판을 갖고, 오는 10월 전후로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광주고등법원이 삼산공원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던 봉화산공원에 대해 인가처분 무효 판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2022-07-22
  • 2022-07-22 (금) KBC 8뉴스 전체보기
    1.'소는 어떻게 키우라고!' 사룟값↑ 솟값↓ 2."불법 오·폐수 심각한데" 떠넘기기 급급 3.어린이집 폭행사건, 보육교사 2명 범행 시인 4."도심 속에서 더위 잊어요" 물놀이장 개장
    2022-07-22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박홍근 국회 연설 깔아뭉개..김건희, 살림만 할 수 없어
    - ”권성동, 입만 열면 문재인 탓..‘단군’까지 탓할 듯“ - “MB 사면시 역풍..尹 지지율 20%대로 붕괴할 수도” - “대통령 부인, 대외활동 불가피..공적 관리 받아야” - “송환 탈북어부 살인범 아니다?..엉터리 같은 얘기” 서울 여의도 광역 방송센터입니다. 금요일 여의도 초대석은 정치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얘기
    2022-07-22
  • [키워드브리핑]광양야경투어 등
    - 광양의 낮과 밤, 광양야경투어 - 24일까지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무안연꽃축제 -담양군 죽화경 내일부터 8월까지 ‘유럽수국 축제’ - 여름철 피서지, 전남의 무료 물놀이장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광양의 낮과 밤을 두루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광양시가 ‘광양야경투어’를 운영합니다. 다음 달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는데요. 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 와인
    2022-07-22
  • [날씨]절기 '대서' 큰 더위 없어..주말 동안 장맛비!
    금요일 하루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인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맛비 소식이 계속되면서 장마가 예전보다 길어진다 싶은데요. 주말 동안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토요일인 내일은 절기상 대서입니다. 대서 더위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때인데요. 장맛비가 내리면서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그래도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요. 폭염영향 '관심'단계인 곳들이 있으니까요. 더위에 취약한 분들은 계속해서 무더위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2022-07-22
  • '수억대 횡령' 목포시체육회 대책 마련 고심
    회계담당 여직원의 수억대 횡령 사건이 일어난 목포시체육회가 운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체육회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경찰 수사와 별도로 횡령 여직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횡령액에 대한 환수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체육지도자와 직원 급여 등에 대한 문제도 목포시와 협의하는 한편 비상경영에 따른 자구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도 전남체육회에 시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의뢰한데 이어 시 보조금의 적법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2-07-22
  • 여수어린이집 폭행 사건, 보육교사 2명 범행 시인
    여수어린이집 20개월 여아 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보육교사 2명이 폭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20개월 김 모 양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두 보육교사가 김 양을 숟가락과 주먹 등으로 때린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전남경찰청은 과거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추가 학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20개월 된 여아가 교사 2명으로부터 20여 분 가량 폭행을 당했습니다.
    2022-07-22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민·관·정 협의체 출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민·관·정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뒤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참여 주체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돼 왔습니다. 협의체에는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민단체 등 9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2022-07-22
  • 광주서 독감 바이러스 검출..2년 6개월만 확인
    광주 지역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환자의 표본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2주차에 수집된 표본검체 41건 중 2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해마다 유행을 보였지만 이번 검출은 지난 2020년 1월 말뒤 2년 6개월만입니다.
    2022-07-22
  • "대통령 지지율 30%가 마지노선..8·15 경축사가 반전 기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정 동력의 마지노선인 30%대까지 하락한 것과 관련해 다음달 있을 8·15 광복절 경축사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 컨설턴트는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는 추세선이 있다. 첫 번째는 50%선이 유지되느냐인데 6월 첫째주 딱 53%를 찍었다. 그 다음에 보는 것이 대선 득표율 선이 무너지느냐인데, 6월 셋째 주에 선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다음이 데드크로스 선이 무너지느냐
    2022-07-22
  • 7월 16일 방송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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