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다음달 8~16일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3년 만에 개막합니다. 장성군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황룡강변 3.2km 구간에서 '별빛·감성·함께·같이'를 주제로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해마다 장성 황룡강변에는 황화코스모스와 천일홍,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이 나들이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2022-09-19
  •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8개 사업 추진
    광주시가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광주지역 생활기반사업 6개와 환경문화사업 2개 등 모두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6억 원등 모두 5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기반사업은 도로 확장과 하천 정비 등이며, 환경문화사업은 서구 서창동 팔학산 누리길 조성사업과 북구 충효동 환벽당 일대 경관 조성사업 등입니다.
    2022-09-19
  • 광산구, '광주1호 지역에너지센터' 포기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는 거점인 '지역에너지센터'를 광주에 최초로 건립하는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6월 산자부 공모에서 선정된 '광주1호 지역에너지센터' 건립과 운영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포기하겠다는 공문을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포기 이유는 확보한 연간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각각 1억원이지만, 센터 임차료와 시설 유지비, 상근직원 임금 등 운영 예산이 부담되고, 센터를 어디에 건립할지에 대한 계획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2-09-19
  • 태풍 '난마돌' 영향..흐리고 강풍 주의
    오늘 광주·전남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흐리겠고 일부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으며 흑산도, 홍도, 여수에는 강풍경보가, 고흥, 보성, 광양, 등 전남 대부분의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낮까지 전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에서 25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강풍과 함께 2.0m에서 6.0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담양 30도, 목포
    2022-09-19
  • 2022-09-18 (일) KBC 8뉴스 전체보기
    1. 에너지공대 재산세 부과 유예..조세심판 결과는 연말쯤 2. '4년 계획' 치매전담시설 건립 포기 검토..부실행정 비판 3. 고물가 속 '착한' 가격 가게 어려움 늘어 4. 햇밤 영그는 남도 산자락.."가을이 왔네요"
    2022-09-18
  • 전교조 "방학 중 급식 협의체 참여 거부"
    전교조가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사업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재추진하고 있는 방학 중 무상급식 협의체는 전시행정이며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며 "시교육청이 요구한 협의체 위원 추천을 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을 앞두고 유·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급식'을 추진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1곳만 참여하는 시범 추진으로 전환했습니다. 전교조가 거부 의사를 밝힘에
    2022-09-18
  • 곡성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재공모'
    곡성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후보지 재공모에 나섭니다. 곡성군은 소각장과 매립시설, 음식류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설 6만 1000㎡ 규모의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희망 부지를 다음 달 18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인근 마을에는 40억 원 규모의 주민 편익 시설이 설치되며,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와 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등을 주민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곡성군은 생활폐기물을 광주광역위생매립장을 이용해 처리하고 있지만 2025년에 사용 협약이 만료됩니다.
    2022-09-18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천187명 발생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가 2천백 여명으로 나타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천 108명, 전남 천 79명 등 2천187명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9명, 전남 2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2-09-18
  • 압송 중 달아났던 20대 성범죄 피의자 구속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달아났던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지난 14일 경찰 압송 중 달아난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도주 22시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도주 중이던 A씨에게 차량을 태워준 지인 등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9-18
  • 꾸지뽕 가공공장서 화재..수억 원 피해
    꾸지뽕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 10분쯤 신안군 팔금면의 한 꾸지뽕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전체와 내부 기계장치 등을 태운 뒤 3시간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4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8
  • KIA타이거즈 충격의 7연패..가을 야구 위기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프로야구에서 KIA 타이거즈가 7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IA는 오늘(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의리 투수가 5회에만 4실점 했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전상현 선수도 0.1이닝 동안 2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7연패에 빠진 KIA는 6위 NC와의 격차가 1.5경기차로 좁혀지며, 5위 수성이 위태로워졌습니다.
    2022-09-18
  • 햇밤 영그는 남도 산자락.."가을이 왔네요"
    【 앵커멘트 】 요즘 남도의 산자락에서는 햇밤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씨알이 굵고 잘 영근 햇밤을 보면 어느샌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햇밤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시가 빼곡한 밤송이가 입을 활짝 벌렸습니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바닥으로 떨어지고, 집게에 잡힌 굵은 햇밤은 농민들의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 인터뷰 : 정귀엽 / 농민 - "이왕에 태풍도 그만 오고 우리 친척들 나눠먹게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인터뷰 : 윤현숙 / 농민 - "밤이 아주 토실
    2022-09-18
  • 고물가 속 '착한' 가격 가게 어려움 늘어
    【 앵커멘트 】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특히, 평균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해온 '착한 가격' 업소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인시장의 한 밥집. 12년 넘게 단 돈 천 원으로 점심을 제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디딤돌이 되어 왔습니다. ▶ 인터뷰 : 오봉열 / 천 원 식당 이용객 - "노인들한테는 안성맞춤에 쉼터임과 동시에 또 배고픔을 달래주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2대째
    2022-09-18
  • 19년 갈등 '화순 적벽' 관리권..이양 여부 관심
    화순 적벽 관리권 이양을 놓고 지난 19년간 이어진 광주시와 화순군의 갈등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화순 동복댐 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광주시는 화순 적벽을 바라볼 수 있는 망향정 일대 5㎞ 구간을 화순군이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의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복댐은 지난 1973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왔으며, 지난 2014년 화순 적벽을 볼 수 있는 구간 일부만 개방됐습
    2022-09-18
  •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5년 연속 F등급"..예산 투입 미흡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이 5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지만, 교통 정체를 개소하기 위한 예산 투입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의 서비스등급 평가가 5년 연속 가장 낮은 F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서광주∼동림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한 개 차로 당 일평균 교통량 상위 5개 구간에 포함될 정도로 정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투입한 교통 정체 개선 사업 비용 89조 8천억 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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