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발발이' 박병화 화성 자택서 극단적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일명 '수원발발이'로 알려진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박병화가 항우울제를 다량 복용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박병화는 23일 낮 12시 30분쯤 화성시 주거지를 방문한 법무부 보호관찰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 지역 빌라 등에 침입해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2023-0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3 (월)
    1.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2.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2023-01-23
  •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상생 방안은 밀리고, 특혜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고 공언한 5+1 현안 중, 가장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전례 없던 행정협의체까지 꾸려 복합쇼핑몰 투자에 나선 유통 업체들에게 '원스톱 처리'도 약속했습니다. 두
    2023-01-23
  •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23일), 역과 터미널은 귀경에 오른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가득 안은 채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웁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가 버스가 계속해서 투입된 광주 고속버스터미널도 귀경객과 막바지 귀성객이 한데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2023-01-23
  • 국민 25.5%만 과일·채소 권장량 섭취…‘젊을수록 덜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만큼 챙겨 먹는 사람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202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6세 이상 인구 중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인 하루 500g 이상 먹는 사람의 비율은 25.5%에 불과했습니다. 19세 이상 성인 중에서도 28.1%만이 권장량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먹고 있었습니다. 2015년 조사 때만 해도 일 500g 이상 과일·채소 섭취자 비율이 38.6%(6세 이상 기준)를 기록했는데 2016
    2023-01-23
  • LA 총기사건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10명 사망, 10명 부상
    미국 LA 근처 몬터레이파크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합뉴스와 LA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11킬로미터 떨어진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가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이후 여전히 도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망자는 남성 5명, 여성 5명이고,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21일 밤
    2023-01-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2 (일)
    1. 3년 만에 맞은 '설 다운 설'..정(情) 나눈 하루 2. "올해 광주ㆍ전남으로 놀러 오세요"..문화 행사 '풍성'
    2023-01-22
  • 광주 ㆍ전남으로 놀러오세요..문화ㆍ관광 행사 풍성
    【 앵커멘트 】 올해 광주ㆍ전남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 관광 행사가 펼쳐집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광주 비엔날레 등 굵직한 대형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려 들었던 광주ㆍ전남 관광이 올해는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넘어서 도심 전역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순천시. ▶ 스탠딩 : 이계혁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곳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순천 전역에서
    2023-01-22
  • "간만에 설 분위기 나네"..3년 만에 맞은 '설 다운 설'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올해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고향을 찾아 가족과 시간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모처럼 활기찼던 설날 표정을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방 안은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3년 만에 돌아온 합동 세배.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마을 아이들이 세배를 올리고, 어른들은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건넵니다. ▶ 싱크 : -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하시고.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2023-01-22
  • 증시 계묘년 ‘강세장’ 시작... 새해 들어 7% ↑
    국내 증시가 계묘년 새해 들어 7% 넘게 오르는 강세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일 2,395.26으로 작년 말(2,236.40)보다 7.10%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작년 말 679.29에서 20일 기준 717.97로 5.69% 오르면서 상승률이 코스피보다 낮았습니다. 새해 들어 증시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돌아선 것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완화 조짐 속에 정책 금리 인상 국면의 마무리와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투자심리가 풀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
    2023-01-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1 (토)
    1. 거리두기 해제 첫 설..귀성 인파 몰려 2. 총선 앞두고 고위 관료 출신 줄줄이 광주로..'야당 효과?'
    2023-01-21
  • '민족 대이동' 본격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0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5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35만 6천대로,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지난해 28만 3천대 대비 교통량이 25.6%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은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설 당일인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2023-01-20
  • [촌철살인] 14회 '사면초가' 이재명·셈법 복잡해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방송: 1월 20일 금요일(본) 1월 21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정재욱 광주 희망과 성장연구소 대표 내용: -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가 밥상 민심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는 물론 대통령실까지 설전에 참여하면서 조금은 혼란스럽다.
    2023-01-20
  • '민족 대이동' 귀성행렬 본격화..서울→광주 6시간 10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광주 6시간 10분, 서울-목포 6시간 20분, 서울-대구 5시간 30분, 서울-대전 3시간 5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설 연휴 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9만 대로,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할 때 23.9%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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