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내일도 33도 안팎 무더위...냉방병 조심하세요!
    보양식으로 무더위 잘 이겨내셨나요? 중복인 오늘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 광주 전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내일도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곳들도 있겠고요. 밤 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하늘이 맑게 드러나고, 일부 구름만 조금 지나는 모습인데요. 내일도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겠고요.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겠습니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서울을
    2022-07-26
  • 고민정 “윤석열, 전두환 닮아가..원하는 것 다 해야, 부끄러워”[여의도초대석]
    -“경찰국 신설, 대우조선해양 하청 파업, 여가부 폐지..누구도 막지 마라” -“과거 회귀, 국민들 비명..친명·반명 구분 의미 없어, ‘반윤’으로 뭉쳐야” -”막무가내 여권 상대 ‘싸움닭’ 마다치 않을 것..‘정밀타격 공격수’ 될 것“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대통령실 사적 채용, 대통령 대국민 사과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2022-07-26
  • '도심 속 집단ㆍ보복 폭행' 조폭 40명 무더기 검거
    도심에서 집단 보복 폭행 사건을 일으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말 광주에서 상대 조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12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광주 지역 2개 조직원들인 이들은 나이 어린 상대 조직원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집단 폭행과 보복 폭행을 한 차례씩 주고 받은 뒤 전면전을 벌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7-26
  • 경찰, '성추행 혐의' 조선대 교수 송치
    연구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선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여성 연구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선대학교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교수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학교도 법인 이사회에 A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6
  • "간병인이 환자 계좌서 1억 빼돌려"..경찰 수사
    간병인이 중증 환자의 은행 계좌에서 1억 원 상당의 돈을 빼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재택 간병인 A씨가 함께 생활하는 환자의 스마트폰 잠금 해제 방법 등을 알아낸 뒤 수 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돈을 무단으로 이체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 기간과 액수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2-07-26
  • 여수 도심 수돗물 민원 한 달째.."마시는 물 불신 확산"
    여수 도심에서 수돗물 민원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달초부터 웅천동과 시전동 등 도심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에 악취와 함께 침전물이 섞여나온다는 신고를 잇따라 접수받았지만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상수도관이 노후화된데다가 수돗물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관내 침전물이 각 세대에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6
  • 여수시, '오·폐수 불법 방류 단속 외면' 특별감찰 착수
    KBC가 보도한 '오·폐수 불법 방류 잇단 단속 외면'과 관련해 여수시가 특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폐수로 추정되는 하천 오염이 발생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단속과 수질검사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환경지도팀 A 차장 등을 상대로 직무유기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2년 동안 가막만 오·폐수 불법 방류를 서로 다른 부서의 소관이라고 주장을 하며 대책을 세우지 않고 방치한 기후생태과와 하수도과에 대해서도 업무 회피나 복무 위반이 있었는지
    2022-07-26
  • "광주 자치구간 경계 조정, 시민 편익 '최우선'해야"
    광주 자치구간 경계 조정 논의는 시민 편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총선을 앞둔 시기에 구간 경계 조정 재논의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졸속으로 진행되거나 실제적인 변화 없이 '자치구 명칭 변경'만으로 합리화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광주 동구의 공동화 등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지역 정치권이 시민 편익 증대라는 대의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에 임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26
  • 송갑석, 비수도권·무계파 전략 통할까?
    【 앵커멘트 】 5명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는 17명의 원내외 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호남 대표 선수인 송갑석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후보임을 내세워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비수도권 유일의 최고위원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일색의 지도부는 당 안팎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또 자신은 어떤 계파에도 속하지 않는다며 할 말은
    2022-07-26
  • 어긋난 성적 욕심 앞에 허술함 드러낸 학교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기된 '답안 유출'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성적 욕심에 눈이 먼 고등학생들은 건물 외벽을 타고 4층 교무실 창문을 넘는가 하면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답안지를 빼내기도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답안 유출' 의혹을 받던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결국 입을 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학생은 동급생과 함께 교사들의 컴퓨터에서 기말고사 문제와 답안을 빼돌렸다고 시인했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달 말쯤, 4층 교무실 근처에 숨어 있다 난간을
    2022-07-26
  • [이슈초대석]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한 달 정도가 다 돼 갑니다. 어제 광주광역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음 달 후속 인사와 함께 강기정 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그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달에 새로운 광주시대를 이끌어갈 첫 인사로 문화경제부시장을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반갑습니다. 먼저 광주의 문화경제부시장을 맡은 지 20일 정도가 되셨는데요. 물론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그동안의 소회가 좀 어떠셨습니까. ▲김광
    2022-07-26
  • [키워드브리핑] AI 파트너십 데이 등
    - AI 파트너십 데이 - 서구 스마트 공유 주차 플랫폼 - 광주 ‘미디어 파사드’ 기업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스타트업과 창업투자사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AI 파트너십 데이’를 진행합니다. 창업한 지 7년이 되지 않은 AI 관련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창업기획사나 창업투자사 등 대기업, 중
    2022-07-26
  • [KBC갤러리]사진의 경계 - 김규식, 윤태준, 박남사 作(광주시립사진전시관)
    사진의 원리와 개념, 창작방법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사진 매체의 경계를 탐구하는 김규식, 윤태준, 박남사 작가의 이번 전시는 사진의 광학적ㆍ화학적 원리에 집중하여 최소한의 조건만을 충족시켜 이미지를 재현하고 사물을 사진처럼 제시하면서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2022-07-26
  • [영상]'대기발령' 류삼영 "국무회의 통과는 입법권 침해..국회, 모든 조처 해달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 조치 된 류삼영 총경이 국회에 대해 "정부조직법과 경찰법 취지를 잠탈하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모든 조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류 총경은 오늘(26일) 오전 경찰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오후에 울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안은 시행령이 아닌 국회의 입법사항임을 밝히고 관련 논의가 보다 신중하고 폭넓게 진행되기를 바랐다"고 "이번 국무회의 통과는 국회 입법권을 침해하고, 법치국가가 아닌 시행
    2022-07-26
  • 일선 경찰의 외침.."경찰국 신설, 탁상공론이 만든 탁상경찰"[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건표 김해 중부경찰서 경위가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경찰국이 신설되면 총경급 이상의 인사를 행안부 장관님이 지휘통제함으로써 14만 경찰이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치안 현장을 1%도 모르는 행정이 치안을 지휘감독하게 된다"며 "탁상공론이 만들어낸 탁상경찰이 된다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이 아닌 독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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