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가공품 생산액 '2년 연속 전국 1위'
전남의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1조 6천773억 원으로 전국 시도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37억 원 늘어난 것으로 생산량도 1천 톤 증가한 29만 8천 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와 조기 등의 작황이 다소 부진했지만, 산지 가격이 오르고 대형 소매점의 할인행사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생산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지역 수산가공품 업체는 1,646곳으로 업체당 평균 생산액은 10억 1,900만 원으로 지난 3년 간 연평균 14%씩 증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