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비장애인 잇는 반다비체육센터 전국 첫 개관
    【 앵커멘트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인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나, 둘!" 휠체어 배드민턴 강사가 네트 너머로 셔틀콕을 던져줍니다. 난생 처음 휠체어에 앉아 본 학생들은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기 위해 팔을 뻗어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울리는 이곳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반다비 체육센터입니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을 형상화 한 평창
    2022-08-18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 [여론조사]여야 차기 당대표 유승민·이재명 선두
    【 앵커멘트 】 이어서 여야 차기 당대표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김기현 의원 3.3%, 장제원 의원 2.9%,
    2022-08-18
  • [여론조사]'尹대통령' 연상 이미지는 '절망'..김건희 비호감 66.4%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비호감이라는 응답이 호감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긍정과 부정 키워드 각각 4개씩을 제시한 뒤,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습니다. 응답자 3명 중 1명은 '절망'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공정'이 23.1%, '불공정' 15.2%, '갈등' 9.3% 등 순이었습니다. '절망'을 선택하지 않은 건,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 정치 성향별로는
    2022-08-18
  • [여론조사]尹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 4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는데, 부정평가층은 윤 정부의 인사정책을 가장 문제로 꼽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가까스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8월 첫째주 조사에서 27.4%까지 떨어진 뒤 3주 만입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연령층의 77.9%가 잘못한다고 응답해,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 정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
    2022-08-18
  • ‘작심’ 박용진 “이재명, 개딸 뒤에 숨을 건가..윤석열에 왜 졌나 생각해야”[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100일 ‘윤망진창’..자당 대표도 못 품는 대통령, 겁 난다” - “당원 뒤에 숨는 정치 무책임·무원칙..국민과 약속 깨며 정권 잃어” - “당헌 80조 유지 결정은 상식의 승리, 당연한 귀결..민주당에 다행” - “민주당 미래 ‘새로운 세대’ 등장은 일단 무산..견제와 균형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8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경선 분수령이 될
    2022-08-18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DJ 리더십 필요해'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13주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사정, 남북문제 등 혼란한 정국 속에 민주와 평화, 인권을 외쳤던 DJ 정신 계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DJ정신이 어린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서거 13주기를 맞아 초촐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슬퍼런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며, 평화적 정권교체를 통해 통합을 이뤄낸 DJ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 싱크 :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분열과 대립을 넘어서 화해와 통
    2022-08-18
  •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표심의 향배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광주·전남에서도 이어질지, 호남 대표 선수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송갑석 후보가 안방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 권리당원은 전체 35%인 42만여 명입니다. 지역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지만 개표된 표심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호남은 모든 후보들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70%가 넘는 누적득표
    2022-08-18
  • [날씨]내일 곳곳 소나기, 광주 전남 5~20mm..체감온도 33도↑
    오늘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손에는 우산 대신 양산이 들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볕이 뜨겁게 내리쬈는데요. 내일도 자외선 강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반가웠는데요. 맑은 하늘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내일 중부지방부터 다시 비구름이 끼겠는데요. 광주와 전남에는 오후 들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비의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남아있을 수 있어 출근길 운전하실
    2022-08-18
  • 광주·전남 1만 4,328명 확진..이틀 연속 1만명 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6,737명, 전남에서 7,59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만 4,32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보다 1천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이틀 연속 1만명 대입니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잇따라 집단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8-18
  • [이슈초대석] 김산 무안군수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무안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김산 무안군수와 함께합니다. △앵커: 민선 7기에 이어서 민선 8기 무안군정을 이끌고 계신데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김산 군수: 존경하는 1만 군민 여러분 뉴스와이드 시청자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무안 군수 김산입니다.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한 지 어느덧 50여 일이 지났습니다. 무엇보다 이 자리를 빌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잘 견뎌내 주시고 계시는 국민
    2022-08-18
  • [키워드브리핑]연극 <골든타임> 등
    - 연극 <골든타임> - 무속과 클래식의 만남 - 재현과 상상의 경계 - 신간 소개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소방관이란 이름의 영웅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담아낸 연극이 목포에서 열립니다. 오는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골든타임’을 공연합니다. ‘소방관의 삶’을 주제로, 화재현장과 119 현장 출동, 그리고 소방관의 가족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화
    2022-08-18
  • "이준석·김건희·인적쇄신에 원론적이거나 회피..맹탕 기자회견"[백운기의 시사1번지]
    보수 논객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는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셨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회견이)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이었는데 결국에는 '대통령이 '말한다'라는 것으로 컨셉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건 세 가지였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인적쇄신을 어떻게
    2022-08-18
  • 2022-08-18 (목)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백화점 동시 추진 2. '민주당의 심장' 호남, 지도부 입성 멀기만 3. '2,600억 통 큰 지원?' 입주예정자 반발 4. 코로나19로 창업자 수 줄고 매출액 감소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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