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 해역 실종 선원 9명 수색...함정·항공기 동원
    전남 신안 어선 전복사고 해역에서는 실종된 9명의 선원을 찾기 위해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은 물론이고 어선 내부 에어포켓(Air Pocket)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타격 반응 등을 확인하며 실종된 선원을 찾고 있습니다. 5일 서해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인 신안 대비치도 인근에서 해경 함정 20척, 연안구조정 2척,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3척, 해군 함정 4척, 해경 구조대 14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신안 어선 전복사고 구조 총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5일 전남도와 신안군 해경과 해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사고 내용과 구조상황을 설명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2023-02-05
  • 尹대통령 "신안 전복사고에 철저한 인명 수색·구조“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와 기관에 철저한 인명 수색과 구조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긴급 가동해 사고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방부·해수부 장관,
    2023-0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4 (토)
    1. '한 달 보조금도 넘어섰다' 난방비 폭등에 복지시설 시름 2. 겨울철 별미 새조개잡이 한창…"귀한 몸값 자랑"
    2023-02-04
  • 겨울철 별미 새조개잡이 한창…"귀한 몸값 자랑"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잡이가 한창입니다. 지금이 제철인데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칼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그물을 늘어뜨린 어선들이 이리저리 휘젓고 다닙니다. 그물을 끌어올리자, 어른 주먹만 한 싱싱한 새조개가 한가득 올라옵니다. 갓 잡은 새조개는 윤기가 흐르는 속살만 빼내고 전국 각지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 싱크 : 김옥순/새조개 채취 어민 - "정말 맛있네요. 여수 삼간도 새조개가.." 양식이 불가능한 새조개
    2023-02-04
  • '한 달 보조금도 넘어섰다' 난방비 폭등에 복지시설 시름
    【 앵커멘트 】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요금에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사회복지시설은 더 큰 걱정입니다. 노약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많은 시설 특성상 사용량을 줄이기가 어려워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르신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광주의 한 양로원. 시설 특성상 겨울철엔 24시간 난방이 필수인데, 급등한 난방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시설 운영 보조금은 350만 원 남짓인데 올해 1월 청구된 난방비만 650만 원에 달했습니다. ▶ 인터뷰
    2023-0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3 (금)
    1. 광주FC '비전 선포식'.."악순환 끊겠다" 2. 광주ㆍ전남 인구 10년 동안 '13만 명' 감소 3.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영광ㆍ함평 잇따라 4. 올해 정월대보름.."전통놀이 풍경 다시 만난다"
    2023-02-03
  • [대담] 박용진 의원 "장외투쟁만으로는 민심 얻을 수 없어"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해 내일(4일) 서울에서 있을 장외투쟁만으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용진 의원을 만났습니다. 【 기자 】 1.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반발의 의미로 내일(4일)일부터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실시하며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이에 대한 의견은? 2.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시절에 오른쪽으로 극단으로 치달았던 것처럼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왼쪽으로 너무 치우친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어떻게
    2023-02-03
  • 자연감소에 인구 유출까지..광주·전남 인구 감소 계속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10년 새 인구 13만 명이 감소했을 정도로 인구 문제가 심각합니다.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자연감소뿐 아니라, 다른 시도로의 인구 유출도 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사망자 수는 2017년부터 출생아 수를 앞질렀습니다. 자연감소 폭은 해가 갈수록 가파르게 커졌는데요. 지난해의 경우, 11월까지 만 4천 명이 태어나고 2만 7천 명이 사망하면서 무려 만 3천 명이 자연감소했습니다. 연말에 출생아
    2023-02-03
  • 곳곳서 전통놀이 한마당 '정월대보름 분위기 만끽'
    【 앵커멘트 】 돌아오는 일요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설 연휴 이후 방역조치 완화로 곳곳에서 전통놀이가 재개되면서 정월대보름의 정겨운 풍경을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풍물패의 신명 나는 장단에 작은 시골마을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정월대보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악한 기운을 쫓고 한 해의 복을 받기를 기원하는 '지신밟기'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맥이 끊겼던 전통문화였지만 올해는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모처럼 마을 풍물패가 힘을 모았습니다. ▶ 인터뷰 : 박시현 /
    2023-02-03
  • "쇄신 또 쇄신" 광주FC 악순환 고리 끊어낼까
    【 앵커멘트 】 프로축구 광주FC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최근 KBC 보도 등을 통해 또다시 드러난 엉터리 회계와 인사 논란 등 고질적 악순환을 끊고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1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새 경영진의 출범. 광주FC의 새 구호는 '쇄신'이었습니다. 창단 이후 반복돼 왔던 논공행상식 인사와 자질 부족 간부 논란, 공금 유용 의혹 등의 문제를 더 이상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 싱크 : 노동일 / 광주FC 대표
    2023-02-03
  • [촌철살인] 16회 이재명 "재소환도 나가겠다" / 천하람 국힘 대표 출마
    방송: 2월 3일 금요일(본) 2월 4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대장동·위례 사건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던 이재명 대표가 추가 소환에도 응하겠다고 밝히며 검찰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 김기현 대 안철수 양강 구도로 굳어지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혁신위원이 가세하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번주 후보 등록과 함께 오는 10일 컷오프까지 대표 예비경선을 전망해본
    2023-02-03
  • [야구인물사전] 데뷔 10여 년 만에 규정타석 달성.. KIA타이거즈 류지혁은 누구?
    류지혁. 1994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29세. 초등학교 3학년 때 리틀야구를 하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한 달만 하고 말겠지” 생각했으나,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시켜달라고 부모님께 요청할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피지컬은 181cm 75kg. 그러나 어렸을 땐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중학교 졸업 할 때까지도 160cm가 채 안됐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고등학교 때 키가 쑥쑥 컸으며, 청소년 국대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공수주
    2023-02-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2-02 (목)
    1. 광주FC, 대표이사 보고도 없이 감독 재계약 2.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백지화 수순..수장 바뀌며 좌초 3. 택시 사고 상당수 고령 운전자..관리 사각 4. 국민의힘 당권 경쟁 시작..KBCㆍTBC 공동 대담 개최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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