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전략사업 추진 의지 없다"..추경 예산 질타
    광주시가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한 추진 의지가 추경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2022년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상황을 봤을때 광주시가 전략사업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추진의지가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강 의원은 "광주형일자리 주거지원 대책 예산은 관리비 등 3억 9천만원이 증액되는 데 그쳤고, 인공지능 기업 보조금 지원도 당초 13억원에서 4억원 감액 편성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23
  • 광주·전남, 1만 698명 확진..평일 들어 다시 1만 명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과 휴일을 지나며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171명, 전남에서 6,52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만 69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들어 다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늘어난 건데, 목포와 여수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2022-08-23
  • '추석 대목인데...' 막혀버린 시장입구, 상인들 한숨
    【 앵커멘트 】 광주 대인시장 인근에서 수 개월째 하수도 공사가 이어지면서, 많은 차량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시장으로 가는 길목이 막히면서 상인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인시장 인근 사거리입니다. 포크레인이 도로를 막고 있고, 주변에서는 하수도 정비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시장 입구로 향하는 좌회전 차선도 폐쇄됐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주차장으로 직행할 수 있는 차선이 막히면서,
    2022-08-23
  • 광주ㆍ전남 소낙성 세찬 비..내일까지 최고 30mm
    소낙성 비구름대가 몰려오면서 광주와 전남 서부와 북부 지역에 오늘 오후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주 19.5mm 함평 월야 18mm, 무안 14mm,영광 낙월도 13.5mm 영암 11mm, 나주 10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스쳐 지나는 비구름 대라서 광주시내에서는 지역별로 비가 오지 않거나 내린 비의양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서쪽에서 발달한 소낙성 비구름대가 지나가면서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고 30mm의 많은 비가 예상
    2022-08-23
  • 호남 버리는 민주당? 민주당 버리는 호남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전당대회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실망과 개혁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체념이 투표 거부로 표출됐단 분석인데, 벌써 차기 총선 심판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호남 순회 경선에서 광주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34.18%로 전국 15개 시도 중 11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은 8번째, 전북은 12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민주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보냈습니
    2022-08-23
  • 국힘 이준석 해임..광주전남서 한 약속 어쩌나?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해임 사태를 두고,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흑산공항 조기 완성과 군공항 이전 등 많은 약속을 했는데, 모두 허사가 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공항 이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윤석열 정부가 출범 100일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정책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실패한 시ㆍ도 협의 이전 대신 정부 주도의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한 데, 아직까지 국회에 낸 법안은 없습니다. ▶ 인터뷰(☎
    2022-08-23
  •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관련 상인 보호 대책 수립하라"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이 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대기업들의 유통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해당사자인 상인들을 만나 복합쇼핑몰 관련 민관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을 약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김연수 / 복합쇼핑몰 광주광역시 상인대책위원회 위원장- "유통 대기
    2022-08-23
  • 현대·신세계 잇따라 청사진..광주시 "시민 편익 최우선"
    【 앵커멘트 】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유통 대기업들이 광주에 처음으로 들어설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청사진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광주시가 발표할 구상안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 ▶ 인터뷰 : 유용무 / 현대백화점그룹 팀장(지난 7월 6일) - "호남권, 중부권 전역에서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2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광주'. ▶ 인터뷰 :
    2022-08-23
  • [날씨]폭염특보 해제, 내일 낮 더위 누그러져..가끔 비
    내일도 출근길에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비는 광주·전남 곳곳에서 내일 낮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서부에 10~50mm, 전남동부에 5~3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덥고 비가 내리지 않는 동안에도 꿉꿉한 날씨였는데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한낮기온 광주 30도, 서울은 28도에 머물겠고요. 대구는
    2022-08-23
  • 이병훈 “청와대 한복 화보, 일제 창경원 떠올라..정치를 서커스 하듯”[여의도초대석]
    - 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이병훈 의원 “청와대 희화화..품격 있어야” - “총독 관저 복원 발표 질타 받은 게 얼마 전인데..윤석열 정권 무기력·무능·엉터리” - “정권 상실 실망감 극심, 호남은 뉴스도 안 봐..정치적 무관심, 전대 낮은 투표율” - “대선 경선 여파 계파 논란, 이재명 당 자산..광주시당위원장 선출, 화합·민생 앞장”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2-08-23
  • [키워드브리핑]스마트농업기술전문 전시회 등
    - 스마트농업기술전문 전시회 - 남구 주차 AI기반 센서 - 디지털 성범죄 검출 개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1. 농업 관련 IT 기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농업기술 전문 전시회'가 열립니다. 스마트 농업기술 전문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미래 첨단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식물공장, 드론 등 IT 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요. 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2022-08-23
  • [이슈초대석]구복규 화순군수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군민들과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함께 합니다. △앵커: 우선 화순군수로 취임하신 지 어언 두 달이 다 되가는데 그동안 공직 생활을 하셨던 때와는 다르실 것 같아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구복규 화순군수: 저는 평생을 화순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35년간 화순군청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민생 현장을 쭉 뛰어다니면서 국민과 함께했기 때문에 화순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너무 큰 보탬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민들이 화순군수로 뽑아줬기 때문에 앞으로 화순의 미래를 위해서 군민과
    2022-08-23
  • "이준석 다음 카드는 책, 정치적 비전보다 폭로..전국 북콘서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다음 카드가 폭로가 담긴 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책을 거의 다 썼다. 그 책에는 대선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본인에 대한 미래 정치적인 비전보다는 그런 폭로가 강하게 들어가 있는 자서전 같은 형식의 책이 될 것"이라며 "그럼 그것 가지
    2022-08-23
  • 2022-08-23 (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역대급 거래절벽 '빙하기'..10년 만에 최저 2. 희망의 불씨 살린 송갑석..관건은 수도권 3. 김원이 '성폭행ㆍ명부유출 내 책임 아니다' 4. 보육원 출신 대학생 '자립금 떨어져 힘들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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