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법인화 '청신호'
전라남도의 농특산물 종합유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법인 남도장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가 남도장터 설립의 정당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민의 의견을 듣고 조례와 정관 제정, 임원선임, 총회개최 등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774개 업체, 2만 9,983개 상품이 입점해 올해만 271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