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OOD 뿌리 남도음식,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렸던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이제 세계 속으로 나아갑니다. 다음달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행사를 '글로벌 축제 원년'으로 선포했는데요. 이상환 기자가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미리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처음으로 국제 행사로 치러집니다. 김 과자와 유자주스 등 남도 음식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글로벌 축제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2023-09-07
  • 광주상생카드, 30일부터 연매출 30억 이하 업체만 가능
    광주상생카드 사용처가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달 30일 자정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취지로 시행됩니다.
    2023-09-07
  • 장마철 광주·전남 평균 강수량 765.5mm..50년 만에 최고
    올해 장마기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765.5mm로 50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기간인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광주·전남 평균 강수량은 765.5mm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이 기간 광주에는 1,102.5mm의 비가 내려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인 6~8월 사이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8도 높은 25도를 기록했고, 강수량도 320mm 이상 더 내린 1,024.8mm였습니다.
    2023-09-07
  • '킬러문항' 빠졌지만 변별력 확보..최상위권 수학 변별력은 떨어질 듯
    【 앵커멘트 】 어제 치러진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수능 모의평가는 이른바 '킬러문항'이 빠졌는데도 변별력이 어느정도 확보된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요. 전문가들은 EBS 연계율이 높아지고 지문이 평이해진 대신, 선택지 구성이 정교해진 만큼 이에 대비한 문제풀이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진학부장들은 이번 9월 모의평가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매력적인 오답'을 꼽았습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문의 난이도가 평이했지만 선택지 구성이 정
    2023-09-07
  • 리모델링 작업 중 외벽 붕괴..60대 노동자 숨져
    주택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중 외벽에 깔린 노동자가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하수관로 매설 작업을 하다 붕괴된 외벽에 깔린 60대 노동자 A씨가 병원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던 A씨가 부상을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목포 야적장 화재로 신고 200여 건 쏟아져
    목포의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수백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 스티로폼 화재로 검은 연기가 도심을 덮으면서 200건이 넘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인명피해 없이 2시간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9-07
  • 여수 신도심에 장례식장 추진 논란.."주거·교육여건 훼손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도심, 웅천지구에 대형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거와 교육여건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신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종합병원 부지입니다. 축구장 4개 크기의 2개 필지로 여수시가 지난 2021년, 322억원을 받고 한 종합병원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이 2개 필지 가운데 1개 필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대형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면
    2023-09-07
  • 광주 전·일방 공공기여 시민단체 전유물?..주민들 뿔났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사전협상의 한 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시민이 아닌 단체의 이익을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입니다. 광주시가 공장부지를 상업 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주는 대신, 사업자가 얼마를 어떻게 공공기여 할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협상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
    2023-09-07
  • [아트엔JOY]막 올린 '디자인비엔날레' 등 풍성한 문화 전시 '주목'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됐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 정작 마음의 풍요로움은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엔 광주 곳곳에 풍성한 문화 전시가 펼쳐진다고 하니 짬을 내어 방문하고 감성을 충전해 갈까 해요. 저와 함께 하시겠어요? 오늘은 코로나 시기를 거쳐 100% 대면 전시로 돌아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전 기획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막 올린 디자인비엔날레, 볼거리·체험 등
    2023-09-07
  •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절차 간소화, 혜택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9월 11일~10월 23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개정된 법률 개정안(2023년 7월 18일 공포, 2024년 1월 19일 시행)의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 등에서 법적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완화하는 경우, 법적상한보다
    2023-09-07
  • [영상]검은 연기에 불기둥 '활활'..목포 야적장 화재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재활용센터 야적장에서 불이 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7일 오전 11시 13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재활용센터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야적장에 쌓인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고, 이는 수백 미터 밖에서도 목격되며 시민들의 화재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5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2023-09-07
  • "윤석열 도박..윤심만 있는 공천"vs"민주당이 무도한 공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심은 없고 윤심만 있다 그런 공천이었다"며 "강서구민과 국민들을 완전히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정치사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게 김태우 전 구청장이 본인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를 유발시켰는데 이 자체를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사면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해주면서
    2023-09-07
  • ‘웹소설’ 산업 규모 1조 원 돌파·이용자 수 6백만 명 육박
    현재 국내 웹소설 분야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 원, 웹소설 이용자 수는 약 587만 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도 6,400억 원 대비 3,990억 원 증가(62% 성장)한 것으로 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웹소설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의 기초 통계를 확보하고자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21년 기준)&r
    2023-09-07
  • 19개 자동차 제작ㆍ수입사에 과징금 187억 원 부과
    각종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제작·수입사들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한 것입니다. 과징금을 부과한 37건 중 9건은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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