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지 주변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 번져..주민 3명 부상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번지면서 주민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시 52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18대, 대원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산불은 묘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길이 번지면서 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현장에 있던 마을주민 50대 2명과 60대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2023-02-25
  • '민주당 혁신ㆍ호남 인재 양성'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출범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인재 양성과 정치혁신을 위한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정치개혁연대)가 창립했습니다. 정치개혁연대는 오늘(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민주당에 실망한 당원과 시민들이 모여 만든 정치개혁연대는 지난해 8월 발기인대회 이후 민주당 개혁운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에서는 국회의원이 아닌 평당원 후보를 내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치개혁연대는 민주당 내 개혁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신뢰를
    2023-02-25
  • [영상]올봄 어떤 나무 심을까..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올봄엔 어떤 나무를 심어볼까. 다가오는 봄소식과 함께 광주에서 나무시장이 열렸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오는 4월 30일까지 쉬는 날 없이 광주 광산구 수완동 산림조합에서 각종 유실수와 화훼류를 전시 판매합니다. 최고 인기과일인 샤인머스캣은 물론 감·대추·사과·체리 등 유실수와 파키라·율마 등 공기정화식물 등이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나무시장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명품무늬동백이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3-02-25
  •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자진 사퇴
    과거 아들의 학폭 전력과 학폭위 조치에 불복한 소송전 논란이 불거진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한지 하루 만입니다. 검찰 출신 정 본부장은 인천지검 특수부장과 창원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친 뒤 2020년 검사 생활을 마쳤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이원석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이며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응모해 발탁됐습니다. 하지만 임명 하루 만에 과거 아들의 학폭 논란이 불거졌고, 본인이 직접 법률대리인으로 아들의 징계에 불복한 소송전에 관여한 사실도 함
    2023-02-25
  • 천하람,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퇴 촉구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아들 학폭 전력으로 논란이 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천 후보는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박탈감을 드렸던 '아빠 찬스'의 악몽이 되살아 난다"며 정 본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아들의 학교폭력 자체도 문제지만 "학폭위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이번 사안이 단순히 정 본부장 가족의 문제가 아닌 정 본부장 본인의 문제라는 점도 강조했습니
    2023-02-25
  • 검찰 출신 신임 정순신 국수본부장..아들 학폭 사과
    검찰 출신으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순신 변호사는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4일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에게 지속해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가 전학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2017년 한 유명 자사고에 다니며 기숙사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동급생에게 8달
    2023-02-25
  • '식사비 3만원' 완화되나..정부, 김영란법 개정 검토
    정부가 김영란법의 일부 개정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가 공직자 등이 접대받는 식사의 가액 한도를 3만 원으로 제한한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 시행된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인, 학교법인 직원은 3만 원 이상의 식사 대접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이 시행된 지 7년 가까이 지나면서 물가가 크게 상승해 김영란법이 정하고 있는 식사비 3만 원이 실효성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대통령실이 김영란법 완화 검토에 나선 것은 코로나
    2023-02-25
  • 2023년 2월
    2023-02-25
  • 강원 '대설경보'..2월 마지막 주말 '깜짝 추위' 광주·전남도 아침 영하권
    3월을 앞두고 강원에 대설경보가 내리는 등 깜짝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강원 속초지역에 15㎝ 가까운 눈이 내리는 등 동해안과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속초에는 대설경보가, 강원과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속초평지에는 10~20㎝(많은 곳 25㎝이상), 영동 중남부 5~15㎝, 영동북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도 아침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며 추운 주말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맑은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
    2023-02-25
  • 2월 25일 방송
    2023-02-25
  • 휘발유↑경유↓…휘발유 값, 8개월 만에 경유 역전
    8개월 만에 주유소의 휘발유 값이 경유 값을 추월했습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4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79.1원으로 전주보다 1.7원 올랐습니다. 반면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4.1원 하락한 리터당 1,584.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14주째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아직 경유가 조금 더 비싸지만. 일 단위로는 지난 23일 자로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에 앞질렀습
    2023-02-25
  • 우크라전쟁 1년..美. 러시아 제재 발표..알루미늄 관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인 24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 등에 대한 대규모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는 대(對)러시아 제재 조치를 위반한 러시아와 제3국 기업들에 대한 수출통제 등 제재와 러시아산 금속·광물·화학물질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 등도 광범위하게 포함됐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재무부 등은 우선 20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제재 대상 중 60여 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영토 불법 관리 등이 그
    2023-02-25
  • [KBC 갤러리]지니야 뭐하니展 - 지니킴(내평리 구판장)
    다양한 인종,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다양성이 정체성 그 자체인 싱가포르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2023-02-25
  • 마인츠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월드컵 이후 리그 최다골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골과 도움을 각각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각) 새벽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선제 결승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재성은 앞서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2골을 터트렸고, 20일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3-4-2-1
    2023-02-25
  • 국가 수사기관 수장 아들이 학폭 전력..전학조치 반발 소송까지
    새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검찰 출신 정순신 본부장이 과거 아들의 학교폭력 행위로 인한 학교 측 조치에 반발해 소송전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일 KBS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강원 지역 유명 자사고에 입학한 정 본부장의 아들은 동급생 A군을 1년 가까이 괴롭혔습니다. "제주도에서 온 돼지"라거나 "좌파 빨갱이", "더럽다", "꺼져라" 등의 인격모욕적인 폭언을 일삼았고, 당시 고위 검사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빠는 아는 사람이 많다", "판사랑 친하면 무조건 승소한다" 등의 말을 친구들에게 하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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