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걸 국회서 토론회 열어 외환시스템 개혁 강조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외환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탄핵 정국을 마무리한 이후 자본시장 선진화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환율은 위기관리 수단을 넘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17
  • "내란 세력 옹호한 미국은 내정 간섭 중단하라"
    광주 시민사회가 12·3 내란 국면에 미국이 내정 간섭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월민중항쟁정신계승사업회 등 40여 개 단체는 오늘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가 내란 세력인 한덕수와 최상목을 편들며 내정 간섭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025-01-17
  • 강기정, 최상목 대행에 AI 2단계 예타 면제 등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최 대행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의 미래산업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등 국가산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 해결과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 추경을 편성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5-01-17
  •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1심서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당내 경선에서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의원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원들의 이중 투표를 유도한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다만 선거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벌금 90만원의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025-01-17
  • 정준호 의원 선거법 재판부 "공소기각 판결 검토"
    정준호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재판부가 공소 기각 판결을 내릴 수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17일) 해당 사건 변론을 종결하면서 정 의원 측의 공소 기각 주장이 타당한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 측은 "수사 검사가 공소까지 제기해 검찰청법을 위반한 만큼 소송을 종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가 소송 절차나 조건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공소를 기각할 정도의 하자는 없다"면서 "만약 공소 기각 판결이 내려지면 곧바로 다시 기소하겠다"는
    2025-01-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부 잘못된 경제정책·긴축재정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와이드이슈]
    정부의 계속된 긴축 재정 기조가 교육 예산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 문제가 교육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정치적 문제라며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저희(교육청)들이 정부 예산을 받아서 교육 행정을 하고 있다. (교육청은) 수익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는 수익사업도 가능하지만 (교육청은) 교육만 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 교육 환경으로 돌
    2025-01-17
  • 체포적부심 기각 "이유가 없다 사실상 인용한 것".."이제 법원 논란 종지부 찍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적부 심사를 청구하고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한 데 대해 "진행 상황을 보면 사실상 체포 적부심을 인용한 것과 다름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각의 이유가 없다는 것은 이유를 달기 어렵다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전 단장은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기각이라면 그 이유를 상세히 써줘야 한다"며 "그래야 그 결정에 권위가 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판사 입장에서는 그 이유를 달기가 굉장히 어렵지
    2025-01-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17 (금)
    1. 광주대 14년 만에 등록금 인상..신호탄? 2. 경찰 "고압적인 태도, 수사 절차도 어겨" 3. "파업 지속되면 폐쇄"..GGM '최대 위기' 4. 모텔서 20대 투신 소동..마약 투약 검거
    2025-01-17
  • 광양 백운산 고로쇠, 올해 첫 출하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가 광양 백운산에서 올해 첫 출하됐습니다. 광양시는 진상면 어치리 1,200m 백운산 자락의 고로쇠 나무에서 정제 과정을 거친 올해 첫 수액을 출하하고 일반에 유통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광양 고로쇠는 마그네슘과 칼륨, 칼슘이 풍부하며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시기를 앞당겨 채취해 3월 15일까지 판매합니다.
    2025-01-17
  • 강진군, 반값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다짐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시즌 2 성공 다짐 대회를 가졌습니다. 군은 지난해 첫 시행된 강진 '반값 여행'이 관광객 282만 명이 끌어들여 생산유발효과 2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반값 여행'을 더 보완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습니다. '반값 여행'은 관광객 증가를 통해 음식점은 물론 지역 농림축수산물 판매 촉진과 숙박업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분야의 소득 확대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01-17
  • 고흥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 입주식 개최
    고흥군이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공동주택을 완공하고 입주식을 개최했습니다.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9억 원을 들여 옛 KT사택을 리모델링해서 가전가구 제품 등을 갖춘 공직자 공동주택인 '흥양관'을 완공하고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고흥 흥양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총 8세대가 있으며 신규 공무원 16명이 저렴한 임대로 2년 동안 거주합니다.
    2025-01-17
  • 순천시,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 전국 1위'
    순천시가 치매관리를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중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입니다.
    2025-01-17
  • 바둑 명문 GS칼텍스, 여수로 연고지 옮겨 새출발
    바둑 명문 팀인 GS칼텍스가 연고지를 여수로 옮겨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GS칼텍스 바둑팀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GS칼텍스 공장이 위치한 여수시로 연고지를 옮기고 어제(16일) 예울마루에서 영암팀과 올해 첫 바둑 리그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 바둑팀은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보유한 전통의 바둑 명문 구단으로 2006년부터 '바둑 리그'에 출전한 최장수 팀입니다.
    2025-01-17
  • 전국 최초 신안정원수협동조합 성과보고회..성과 공유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이 신안군청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신안군은 정원수 협동조합을 통해 정원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경쟁력으로 1년 반 만에 50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국내 대형 종묘 업체와도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평가했습니다. 62개 농가로 출범했던 정원수 협동조합은 현재 299개 농가로 늘고, 생산 실적도 2023년 31만 본에서 지난해에는 138만 본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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