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국 흐리고 약한 눈·비.."아침 최저 -9~4도"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새벽과 아침 시간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인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인천과 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에,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에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경기북부내륙 등으로
    2024-12-15
  • '삼겹살 2만 원ㆍ삼계탕 1만7천 원' 외식 물가 가파른 상승세
    올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외식 메뉴 가격이 평균 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11월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0%였습니다. 메뉴별로 보면 김밥이 올해 1월 3천323원에서 지난달 3천500원으로 5.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같은 기간 자장면은 7천69원에서 7천423원으로, 비빔밥은 1만 654원에서 1만 1천192원으로 5.0% 각각 올랐습니다. 메뉴별 가격 상승률은 냉면(1만 1천385원→1
    2024-12-15
  • '-7도' 한겨울 추위..전국 곳곳에 눈ㆍ비
    일요일인 15일 전국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가 매서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과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를 기록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024-12-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4 (토)
    1. 尹 탄핵안 가결..국회의원 204명 찬성 2. 탄핵소추안 가결 광주광역시민 '환호' 3. '계엄쇼크'와 '강달러'..지역기업 직격탄
    2024-12-14
  • 추위 내일도 계속..1~5mm 비 또는 1~5cm 눈 예상
    곳에 따라 빗방울과 눈이 흩날린 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광주 1cm 내외이고, 전남 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1~5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는 1mm 내외, 전남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분포,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은 영상 7~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2024-12-14
  • '계엄쇼크' 덮친 지역 기업..'강달러' 직격탄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지역에 있는 수입 가공업체들이 벼량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중국 등에서 해마다 5천 톤이 넘는 농산물을 수입하는 전남의 한 식품공장.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웃돌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원자재 구입 비용이 갑자기 5%나 뛰었고, 환율에 연동된 관세도 함께 올라 이번 달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싱크 :
    2024-12-14
  • 거리 나선 시민들 '환호'.."정상화 되길"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일 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980년 5월 비상계엄에 맞섰던 광주 금남로에서 다시 선 시민들은 부당한 권력에 저항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초조하게 국회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일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응원봉을 흔들고, 서로를 얼싸안았습
    2024-12-14
  • 尹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원 204명 찬성 '與 최소 12명 이상 이탈'
    【 앵커멘트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20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최소 12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180일 이내에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2번째 표결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300명 국회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무효가 11표로 재적의원의 3분의 2가 넘게 찬성했습니다.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을 밝혔던 7명의 여당 의원
    2024-12-14
  • 전국 흐리고 눈이나 비..아침 최저 영하 7도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에 1~5cm, 경상권과 제주 산지에는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에 5mm, 경상권에는 1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파주 영하 7도,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강릉 0도, 부산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3~10도 분포로 예보됐습
    2024-12-14
  • 국민맞수 78회 | 尹 "계엄, 구국의 통치행위"..정국 어디로 / 한동훈 "尹, 탄핵밖에"..여당 쪼개지나 / '윤석열을 잡아라'..내란죄 수사 경쟁?
    방송 : 2024년 12월 14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尹 "계엄, 구국의 통치행위"..정국 어디로 - 한동훈 "尹, 탄핵밖에"..여당 쪼개지나 - '윤석열을 잡아라'..내란죄 수사 경쟁?
    2024-12-14
  • 탄핵정국 살얼음판..증시 초단기채 펀드와 CMA에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둘러싼 정국의 불확실성에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자 증시 자금이 초단기채 펀드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같은 상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14일 펀드평가사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 가운데 초단기채 펀드 65개의 설정액은 33조 7,298억 원으로, 일주일 동안 1조 1,021억 원이 새로 설정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 353개의 전체 설정액이 1조 1,368억 원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국내 채권형 펀드 유입 자금 대부분이 초단기채 펀드로 간 것입니다. 특히
    2024-12-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3 (금)
    1. 5·18 광장 울려 퍼진 "윤석열 탄핵해라" 2. 각계각층 "탄핵으로 국민적 심판받아야" 3. 비상계엄으로 국민에게 충격 "탄핵이 답" 4. 탄핵 재표결 하루 앞..국회 긴장감 고조 5. "안병하 잊었나"..내란 동조 "부끄럽다"
    2024-12-13
  •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품었다..KIA 3명 수상
    【 앵커멘트 】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에 이어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최형우와 박찬호도 골든글러브를 거머쥐며, KIA에서만 3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3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워낙 훌륭한 선배님들이 3루수에 계시다 보니까 받을 거란 상상을 못 했는데 받게
    2024-12-13
  • 5·18 계엄군들 "尹 탄핵, 12·3 내란일당 엄벌을"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참여한 계엄군은 12·3 내란을 지켜보며 고통을 겪었습니다. 44년 전의 일을 떠올려야만 했기 때문인데요. 위험한 권력자의 본색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탄핵·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0년 5월 3공수여단 하사로 광주에 투입된 김승식씨는 최근 12·3 비상계엄을 보고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44년 전 전두환 독재 세력의 부당·위법한 지시에 휘둘렸던 기
    2024-12-13
  • "안병하 잊었나" 부끄러운 경찰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사태에 국민들의 분노는 경찰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봉쇄하는 등 내란에 중요임무를 수행한 혐의로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긴급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는데요. 1980년 5월 광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안병하 치안감을 벌써 잊은 걸까요?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찰 기동대는 국회에 투입돼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출입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 수뇌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계엄 선포 전에 만났고, 내란 행위를 사실상 도왔다는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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