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코로나 대응 취약층 특별관리 나서
    전라남도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코로나 대응 취약층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22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건강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담반은 60세 이상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2-08-08
  • 광양시, "코로나19 극복" 전남 첫 주민세 전액 감면
    광양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세를 전액 감면합니다. 광양시는 광양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이번 8월에 과세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11,000원과 55,000원을 각각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광양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자로, 감면 규모는 약 9억 7천만 원입니다.
    2022-08-08
  • 확진자,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으로..방역 '고삐'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지난 4월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해제 전 수준으로 위중증 병상을 확대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에 들어가는 등 방역 고삐를 바짝 쥐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면서, 코로나19 대응은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일평균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
    2022-08-08
  • 피해학생들은 지옥인데...학교폭력 많다고 지연되는 학폭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아직 가해학생에 대한 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심의위위원회가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피해 학생들의 고통을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김 모 씨는 중학생 아들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들이 학기 초부터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 몰래 신체 부위 등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
    2022-08-08
  • 윤영찬 “이재명 위해 지금 당헌 80조 개정?..있을 수 없는 일, 반대”[여의도초대석]
    - “‘尹 술자리 사진’ 배포, 극우 유튜브 출연..정무감각 제로 대통령실에 경악” - “이재명 대세론 마냥 반길 일 아냐..투표율 저조, 당 지지층 축소 위기의식” - “이재명에 비판적 정치인 악마화..뺄셈정치, 이재명에 도움될지 생각해봐야” - “靑 국민청원 같은 당 소통플랫폼 개설..정보 비대칭, 당심-민심 괴리 해소”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2022-08-08
  • '들개떼 출몰에 주민 공포'..민원접수 41건
    광주 도심에 들개떼가 출몰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유관기관들이 합동 포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청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광주동부소방서는 합동 포획단을 구성해 들개들이 자주 출몰하는 구간에 대형 포획망을 설치하고, 주택가 주변에 야생 동물 기피제를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유관 기관에 접수된 들개 관련 민원은 모두 41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8-08
  • [기획1] 광주 아파트 공급.."이젠 지역 주택조합이 대세"
    【 앵커멘트 】 최근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공급의 트렌드가 일반 분양보다 가격이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광주에 신규 택지지역이 없는 데다, 그동안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떠맡아온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인데요.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월산동에 지역 주택을 추진 중인 한 조합의 모델하우스.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아파트를 구입하기 바라는 수요자들이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김정이 / 지역주택조합 실수요
    2022-08-08
  • 선박블록 이동 방해한다는 이유로 가로수 '싹둑'
    【 앵커멘트 】 대불산단에 심어놓은 가로수들이 기둥만 남겨놓고 '싹둑'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나무줄기가 자라면 화물 이동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4번 도롭니다. 길 따라 서 있는 가로수가 기둥만 남아 있습니다. 절단된 곳이 비교적 깨끗해 불과 얼마 전 잘려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막뚝을 박아 놓은 것 마냥 앙상한 가로수는 수백 미터에 구간에 수십 그루에 이릅니다. 이렇게 가지를 친 건 대불산단 관리사무소. 가로수 가지가 자라나 도로 위로 뻗어나가면 화물 이동을
    2022-08-08
  • [날씨]중부엔 물폭탄..남부는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
    푹푹 찌는 더위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다는 게 무색하게 느껴집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중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긴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는데요. 장마 때와 같이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특보가 곳곳에 내려져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350mm 이상의 물벼락이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도 최고 300mm, 강원동해안과 충청남부에도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
    2022-08-08
  • [이슈초대석]임원식 광주예총 회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로 문화예술계도 활력을 되찾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 임원식 회장과 함께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제가 앞서 광주광역시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가 어떤 곳인지부터 설명을 해 주실까요. ▲임원식 회장: 58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광주예총은 10개의 협의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협의체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건축과 국악과 무용 그다음에 문인과
    2022-08-08
  • [키워드브리핑]전남 계란 안정성 적합 등
    - 전남 계란 안정성 적합 -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 광주체고 김가현 세계대회 금메달 - 장록국가습지 탐사캠프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계란이 안정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전남지역 산란계 농장 110곳의 계란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번 안정성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은 하절기에 살충제 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져 부적합한 계란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2022-08-08
  • "흠뻑쇼 늘씬빵빵 아가씨 눈요기"..여수 버스업체 문자 '성희롱' 논란
    여수에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가 열린 가운데, 버스업체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단체문자를 보내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전 8시 50분쯤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가 진행되기 전 한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직원들에게 '늘씬 빵빵한 아가씨들이 집결하니 눈요기한다고 생각하고 수고하라'는 내용이 담긴 단체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 내용에 대해 버스 이용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해당 버스업체 측은 "격려 차원 문자였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8-08
  • 최영환 전 시의원 '제명'·박미정 의원 '당직 1개월 정지'
    청탁성 금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제명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8일)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고 최영환 전 의원에 대해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제명 처분했습니다. 최저임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미정 의원에 대해선 당직 자격정지 1개월의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박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2022-08-08
  • '학동 참사 부른 계약 비리' 브로커 2명 징역형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친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계약 비리를 저지른 브로커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20년 9월 사이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과 철거 계약 대가로 철거 업체들에게 8차례에 걸쳐 6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74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 7천만 원, 71살 주 모 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사 수주 비리로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고, 이
    2022-08-08
  • 여수서 30대 남성 투신, 낚시객이 구조
    여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바다에 뛰어든 30대 남성을 낚시객이 구조했습니다. 어제(7일) 오전 7시쯤 여수시 장군도 인근 해상에서 30대 남성에 물에 빠져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낚시객 41살 김 모 씨와 송 모 씨가 구조해 해경과 119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은 인근 돌산대교에 신발과 점퍼, 오토바이가 남겨진 점으로 미뤄 남성이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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