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22 (수)
    1.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거부.."재정 부담" 2. 정부, 추경 가능성.."현안 반영 급선무" 3. KIA 김도영, 연봉 5억 원에 계약 '연봉킹' 4.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행정처분 '속도'
    2025-01-22
  •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 8개소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은 8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과 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과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 신안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8곳입니다. 올해로 7회째인 '한국관광 100선'은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합니다.
    2025-01-22
  •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지방도로 임시개통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 지방도로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임시개통된 구간은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간 지방도로 4차선 15km 중 화순 청풍교차로에서 국도 29호선과 연결되는 야문교차로까지 3.33㎞ 구간입니다. 장흥 유치 ~ 화순 이양 구간은 2006년 착공해 19년 동안 진행됐으며, 다음 달 정식 개통되면 기존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됩니다.
    2025-01-22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6억여원 임금 체불 사업주 입건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사업주가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토건 사업주인 A씨는 재직하거나 퇴직한 근로자 51명의 임금, 퇴직금 6억 2천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지청은 지난 연말부터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해 기획 감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1-22
  • 전남 9개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시작
    전라남도 내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해보다 5일 빨리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구례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량은 160만 6천 리터로 예상됩니다.
    2025-01-22
  • "현산 경영진 무죄, 안전불감증에 면죄부 주는 것"
    법원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자인 HDC 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광주시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광주시는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17명이 사상한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며, 학동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면 화정아이파크 사고는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재판부과 현산 대표에 대해 직접 주의의무가 없다고 판시한 것은 기업의 안전불감증에 면죄부를 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25-01-22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국가유공자에게 후원물품 기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어제 전남도청을 방문해 4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이 전달됐으며, 전남도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두 2천 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5-01-22
  •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전일빌딩245' 등록
    전일빌딩245가 광주광역시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습니다. 광주시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된 이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245 건물을 제1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245 외에 전남대학교 학군단 본부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 등이 각각 2,3,4호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됐습니다.
    2025-01-22
  • 김수정 변호사, 제6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제6회 홍남순 변호사 인권상 수상자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김수정 변호사가 선정됐습니다. 김 변호사는 호주제 폐지 위헌 소송과 낙태죄 위헌 소송의 공동 대리인단장을 역임하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 변론과 병역법 조항에 대한 위헌 소송 등에 참여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실종 아동 불법 해외 입양 사건 국가 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등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 문화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2025-01-22
  • "내란·폭동 반복 막기 위해 법·제도 개선해야"
    광주 시민사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법적·제도적 허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이끈 '광주비상행동'을 비롯한 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대개혁 광주선언운동'은 어제(21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불법 계엄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조건을 바꾸지 못하면 불법 계엄과 폭동, 파괴적 행동이 반복될 것"이라며 위헌적 내란과 폭력 사태를 낳은 사회·경제·정치
    2025-01-22
  • 광주ㆍ전남 초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8~13도
    수요일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8에서 1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광주 전남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상태를 보이겠으니 외출하실 때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새벽과 오전에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5-01-22
  • 새벽 시간 평택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 '하마터면 대형 사고'
    새벽 시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2일 새벽 4시 45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주민 39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새벽 5시 7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2025-01-22
  •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 호텔 화재.."최소 66명 사망"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가 났습니다. 화재는 21일(현지시간) 새벽 3시 반쯤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 카르탈카야에 있는 그랜드카르탈 호텔 내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압둘아지즈 아이딘 주지사는 12층짜리 호텔 건물 4층에서 시작한 불이 위층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텔에 234명이 투숙했으며 희생자 가운데 2명은 탈출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다가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존자와 목격자들에 따르면 투숙객들은 창문을 통해 뛰어내리거나 침구류를 묶어 만
    2025-01-22
  • 美, 트럼프 취임 직후부터 불법 체류 이민자 단속 강화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바로 다음 날인 21일 불법 체류 중인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개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 곳곳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ICE는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를 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호먼은 "이 나라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유죄를 선고받아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들이 우리의 우선순위다"라고 말했습니다. 호먼은 ICE가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피
    2025-01-22
  • 대법원 "보이스피싱 속아 집 밖에 둔 돈..운반책 사기죄 처벌 안 돼"
    '현금을 인출해 집 앞에 두면 카메라로 살펴보겠다'고 말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가 집 앞에 둔 현금을 운반책이 가져간 경우 사기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1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운반책으로 일하며 4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의 현금을 피해자들로부터 수거해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법원은 A씨의 범행이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봐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 법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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