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28도' 내일 오후 흐림..아침 안개 주의
    토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저녁부터 서서히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서서히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와 내륙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습니다.
    2022-10-01
  • 지구력 승마대회 내일까지 해남 솔라시도서 열려
    전국에서 가장 지구력이 좋은 말을 가리는 승마대회가 해남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승용마생산자협회와 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에서 내일(2일)까지 진행되며 최장거리 80km를 빠르게 달리는 지구력 대회와 장애물 넘기 대회 등이 함께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지구력과 장애물 각각 4종목, 기타 이벤트 경기와 레저말품평회 시상자들에게 훈련보조비 명목으로 총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2022-10-01
  • '고립 속 피어난 연대' 전일빌딩 특별전시 눈길
    【 앵커멘트 】 광주 전일빌딩에서는 오늘(1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재판 조차 받지 못하며 필리핀 구치소에 수감된 여성들이 만든 예술 작품들인데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광주가 첫 공개 장소가 됐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시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란 옷을 입은 필리핀 여성들이 한 데 모여 아리랑을 따라 부릅니다.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정권 시절 무차별적으로 필리핀 구치소에 끌려온 여성 재소자들입니다. 30명 정원의 공간에 수용된
    2022-10-01
  • 제19회 광주충장 월드페스벌, 오는 13일 개막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하는 충장축제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 개막합니다.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올해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이름을 바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의 킬러콘텐츠가 될 '버스커즈 월드컵 광주'는 46개국에서 539개팀이 예선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2-10-01
  • [KBC갤러리]TREND - 이영실作(이화갤러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트렌드화 되어가는 많은 것들의 현상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워졌습니다. 유쾌한 캐릭터와 유명한 명품 로고, 알려진 이미지들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접목시켜 재밌는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통통 튀는 이미지들과 컬러풀한 색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2022-10-01
  • "광주 마을버스도 재정지원 필요" 정책토론회 열려
    광주지역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부의장은 오늘(30일) 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되면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예정이지만, 재정상 어려움으로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12개 노선에 85대의 마을버스만 운행 중입니다.
    2022-09-30
  • 우산근린공원 생활체육관 개관..다음달 4일 본격 운영
    광주 북구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관이 우산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생활 SOC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우산근린공원 내에 102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규모로 조성한 우산생활체육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산생활체육관은 지상 녹지공간과 산책로를 보존하기 위해 지하 공간을 활용했으며, 배드민턴과 탁구 겸용 시설, 요가와 필라테스 강좌 등을 다음달 4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09-30
  • 광주은행, 전남대 발전기금 2억 원 기부
    광주은행이 전남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오늘 전남대를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택 전남대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남대 출신이기도 한 송 은행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중심이라며 인재 양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20년에도 전남대에 디지털도서관 건립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2-09-30
  • 지난 5년 동안 광주·전남 경찰 수사 과오 88건 발생
    최근 5년 동안 광주와 전남 경찰이 88건의 수사 잘못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에서는 435건, 전남에서는 467건의 수사 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수사 과오가 인정된 사례는 광주 55건, 전남 33건이었습니다.
    2022-09-30
  •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작업자 팔 절단 사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의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20분쯤 곡성군 임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60살 A씨의 오른팔이 기계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현재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됐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2022-09-30
  • 금호석유, 여수시의회 사고 현장 점검에 '항의' 논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이 여수시의회 현장 점검활동에 대해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사고현장 점검을 통보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 고압적인 태도로 강하게 항의하고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앞서 사고 은폐를 한 한화솔루션TDI 점검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47분,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 4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2-09-30
  • '즐기고 맛보고' 남도 곳곳은 축제마당
    【 앵커멘트 】 가을이 짙어가는 남도 곳곳에 풍성한 축제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맛깔난 남도음식을 맛보며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떠나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동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목포 갓바위 일대가 대형 콘서트장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가수의 거침없는 샤우팅에 관객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오디션 참가자들이 혼신을 다해 공연을 펼칩니다. 감미로운 발라드와 구수한 트로트, 리듬감 넘치는 밴드 음악까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
    2022-09-30
  • 화엄사, 화엄문화제 개막..다음 달 2일까지 개최
    지리산 화엄문화제가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에서 개막했습니다. 화엄문화제는 오늘(30)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동안 구례 화엄사에서 '화엄, 길'을 주제로 순례길 걷기와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 6·25 전쟁 당시 화엄사를 위기에서 지킨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추모식과 37대 신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특별법문도 가질 예정입니다.
    2022-09-30
  • '반갑다 고향' 재경향우회 3천여 명 광주 전남 찾아
    【 앵커멘트 】 '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마음이 푸근해지는데요. 코로나19 등 여러 문제로 한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지역 향우인 3천여 명이 단체로 고향 방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만 국가정원 주차장에 재경향우인들을 태운 버스들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타고 온 버스만 무려 100대에 육박합니다. 수도권에서 새벽부터 출발해 피곤할 법도 하지만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사람들의 표정에는 생기가 가득합니다. 광주 전남 향우인들의 손과 눈은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
    2022-09-30
  • 광주시 행정심판위, 감사원 지적 뒤집는 결정..오락가락 행정에 무너지는 신뢰
    【 앵커멘트 】 감사원에서 지적을 받아 행정 절차를 취소했는데, 상급 지자체가 이를 정반대로 다시 되돌리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광주에서 실제 일어난 행정입니다. 오락가락 행정에 무너지는 신뢰를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감사원은 지난 4월 광주 서구청이 매월동 단독주택 건축 허가를 잘못내줬다며 직원들에 대한 징계와 건축 허가 취소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경사면에 주택을 짓는데 사업자가 허가받은 지하층은 사실상 지상층으로 보고 건폐율을 산정해야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32개 단독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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