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카드 재개 '먹구름'..소상공인·시민 '한숨'
    【 앵커멘트 】 광주 상생카드 충전과 발행 중단으로, 코로나19 악재 속 그나마 단비가 됐던 혜택마저 사라지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상생카드 충전과 발행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가 예산 삭감 카드를 꺼내 들면서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가 첫 선을 보인 건 지난 2019년 3월. 10% 할인 혜택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금액 0.2% 캐시백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상생카드가 출신 된 첫 해 발행액만 863억 원.
    2022-08-12
  • [키워드브리핑]낭만 낭도 페스티벌 등
    - 낭만 낭도 페스티벌 - 함평으로 ‘역사여행' - 섬타는 여행 - 곡성 ‘개미진 여름여행'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여수 낭도 물양장에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주민참여형 축제인데요. 둘레길을 걷는 ‘낭도 생태 탐험대’와 관광 전문가 포럼, 수산물 경매 등 다
    2022-08-12
  • 서영교 “이재명 아닌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해야..윤석열 정권과 맞짱”[여의도초대석]
    - “‘동료 밀고’ 김순호 사퇴해야..시행령으로 경찰국, 이상민 장관 탄핵할 것” - “한덕수, 尹 자택이 지하벙커 수준?..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통탄스럽다” - “이재명 아무 문제 없어, 범죄 프레임 씌우기..무능·정치보복 윤 정부 심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장악 관련한 이슈와 달아오르고 있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경찰장악저지 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최고위
    2022-08-12
  • [날씨]연휴 내내 무더위..내일 오후까지 비
    파란 하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내리쬐면서 찜통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주춤했던 더위가 오늘 다시 기승을 부렸는데요. 주말 내내 30도를 웃돌겠고요. 월요일은 광복절이자, 절기상 삼복더위의 끝을 알리는 '말복'이기도 한데요.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국 많은 곳들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제주는 내일 한낮에 34도와 35까지 치솟겠고요. 서울은 29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또 주말인 내일 다시 전국적으
    2022-08-12
  • 김성원 "솔직히 비 좀 왔으면"..최수영 "솔직히 그만뒀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나오게"라고 말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 얘기의 맥락은 표 좀 되게 우리가 고생하는 사진 좀 나갔으면 도움 되겠다는 것"이라며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안녕과 질서, 그 다음에 공동체의 이런 아픔을 같이 공유하는 모습"이라며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지
    2022-08-12
  • [영상]'수해 망언' 김성원, 대국민 사과.."예결위 간사 내려놓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현장에서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예결위 간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그 어떤 말
    2022-08-12
  • 2022-08-12 (금)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尹 대통령 지지층 3명 중 1명 등 돌렸다" 2. 민주당, 이재명 VS 박용진 한 자릿수 격차 3.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치솟는 물가 4. "관광 콘텐츠가 핵심"
    2022-08-12
  • 전남도, 2022년 하반기 인사단행..501명
    전남도가 사무관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사무관 승진 28명과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의 요인을 반영했고, 인사 규모는 사무관급 123명 등 501명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과 콘텐츠산업,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사업을 맡는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고, 사무관 승진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약진했습니다.
    2022-08-12
  • 광주시, 5급 이하 666명 인사..조직 정비 마무리
    광주광역시가 5급 이하 전보 인사를 발표하며 민선 8기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조직 개편과 승진, 4급 이상 전보 인사에 이어 어제(11일) 5급 130명, 6급 이하 536명 등 66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비전 실현과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한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8-12
  • 전남도, 외제차 빌려타는 '얌체 체납자' 보증금 압류
    전남도가 고급 외제차를 빌려 타는 '얌체 체납자' 14명에 대해 리스보증금 1억 8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체납자들은 압류와 공매 등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해 본인 명의 차량을 취득하지 않고 리스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는 압류 조치한 체납자 리스보증금을 향후 리스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추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2022-08-12
  • "'한국의 갯벌'..유네스코 세계유산 구역 확대 추진해야"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갯벌에 대한 지정 구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 유산 구역 확대 필요성과 추진 전략 보고서를 통해, "보성·순천 갯벌의 참꼬막과 새꼬막, 고창 갯벌의 바지락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를 포함한 철새 서식지가 여수 등 인근 갯벌로 확산되고 있다"며 "갯벌 보전과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서라도 유산 구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는 보성·순천 갯벌과 신안 갯벌, 고창 갯
    2022-08-12
  • 오전까지 곳곳에 비.. 전남 남부 60mm 이상
    광주·전남은 오늘(12일)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전남 남부에는 60mm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나주 33도 등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해안과 일부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8-12
  • 시민단체 "교육청 예산으로 학원 강사 부른 학교 조사해야"
    교육시민단체가 광주의 한 고등학교가 교육청 예산으로 유명학원 원장을 초빙했다며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시교육청이 학습격차 회복을 위해 준 예산을 올해 1학기부터 방과후 보충수업에 유명 학원 원장 9명을 고용하는데 사용했다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교육청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예산을 집행했지만 학교 측은 이를 입시 수단으로 활용했다며, 이는 공교육의 뿌리를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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