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기 이탈표 사태 이후 '샤이 비명계' 어디로 향하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과정에서 나온 이탈표 사태로 민주당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샤이 비이재명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민주당 안팎에서도 비명계가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적극적 반명(반이재명)'과 기권·무효표를 던진 '샤이 비명'으로 갈라져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명 인사로 분류되는 이상민·조응천 의원은 이탈표 사태 이후 친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공개적으로 이 대표 거취 표명의 필요성 등을
    2023-03-05
  • 3곳 이상서 돈 빌린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 30대 이하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다중채무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다중채무자 가운데 30대 이하 청년층은 139만 명으로, 전체 다중채무자(447만 3천 명)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청년층 다중채무자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약 1억 1,158만 원이었습니다. 4년 전인 2018년 3분기(132만 7천 명, 120 7천억 원)와 비교하면 차주 수는 4.7%(6만 3천 명) 늘었고, 대출 잔액
    2023-03-05
  • 전경련-게이단렌 합작 기금 조성..강제징용 피해배상 발표 임박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법을 오는 6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양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을 통해 '(가칭)미래청년기금'을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기금을 조성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국 대법원 판결로 강제징용 배상 의무가
    2023-03-05
  • 여성연합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 권성동ㆍ김현숙"
    3월 8일 여성의날을 앞두고 여성단체가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해 5월 권성동 의원은 소관업무 이관계획 없이 여성가족부 조항만 삭제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여가부 성평등문화사업 '버터나이프크루'가 페미니즘에 경도됐다며 전화 한 통으로 중단시켰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현숙 장관은 국가 성평등정책 추진체계의 최고 책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외면하고 방기했다"며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권
    2023-03-05
  • 성큼 다가온 봄..낮 기온 광주 18도ㆍ제주 15도
    휴일인 오늘(5일)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과 제주 7도 등 -3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강릉 17도, 제주 15도 등 12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공기 질은 매우 탁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대구ㆍ경북의 미세 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부
    2023-03-05
  • 인천 현대시장 큰불..점포 50여 곳 피해
    인천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나 50개가 넘는 점포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난 4일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나 시장 내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모두 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2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2시간 50여분 만인 새벽 2시 2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23-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4 (토)
    1.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2.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3-03-04
  • 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
    2023-03-04
  • 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 34%..역대 최고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1일 차 투표율이 34%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3월 4일 제3차 전당대회 1일 차 투표율은 34.72%(83만 7,236명 중 29만 710명 투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첫날 투표율로는 역대 최고치로,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됐던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25.83%)보다 9%p 높은 수치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2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뽑는 선거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선거인단은 모바일 또는 자동응답(
    2023-03-04
  • [자막뉴스]K리그1 복귀 개막전 깜짝승 광주 FC..서울 제물로 연승 노린다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개막한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격팀 광주 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는 내일(5일) 광주 홈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맞아 연승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시즌 K리그2를 제패하고 승격한 광주 FC가 쾌조의 스타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시즌 첫 일정을 원정경기로 맞은 광주 FC가 K리그1 터줏대감 수원 삼성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맞서며 1-0 승리를 따냈습니다. 일 년 만의 1부리그 복귀와
    2023-03-04
  • [자막뉴스]동남아에 힘쏟는 전남..'관광ㆍ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외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남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 코로나 봉쇄령으로 중국 진출이 주춤해지자 동남아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고 관광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태국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방문입니다. 목적은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동남아는 중화권과 함께 관광시장에서 불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
    2023-03-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3-03 (금)
    1. 건조한 날씨ㆍ강풍으로 산불 잇따라 2. 민간공원 두 번째 분양..광주 부동산 '가늠자' 3. 하루 3만 톤 하천수 확보.. "제한급수 없이 넘겨보겠다" 4. 지역대학 지원 주체 '변화'..기대와 우려 교차
    2023-03-03
  • 광주ㆍ전남 곳곳서 산불..건조한 날씨 속 주의 필요
    【 앵커멘트 】 건조한 날씨 속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일부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부는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 전체가 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순천시 월등면의 한 야산에서 주민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전남 동부권에 건조특보가 내려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불은 삽시간에 산 전체로 확산됐습니다. ▶ 인터뷰 : 지성순 / 인근 주민 - "요 밑에까지 불
    2023-03-03
  • [기획2]정부 지원책도 변화..,기대와 우려 교차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상황은 해마다 열악해져만 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정부가 대학 지원책을 지방이 맡는 구조로 바꾸겠다며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역 대학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와 전남의 대학들은 교육부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애써야 할 대상이 하나 더 생기게 됩니다. 정부가 갖고 있는 예산 권한 중 지역 혁신과 관련된 재정을 지역자치단체에게 넘기는 'RISE(라이즈)' 시범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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