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전후 경제 변화는? 창업자 수·매출액 감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코로나 시대 이전과 비교할 때 창업자 수도 줄어들고, 각 사업체의 연매출액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광주에서 새로 문을 연 생활 밀착형 사업체는 10,514개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20%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5대 상권의 변화는 더 컸습니다. 5대 상권에는 광주 충장로와 봉선동, 전남대 일
    2022-08-17
  • '현산 2천6백억 통 큰 지원?' 알고보니 꼼수..입주예정자 반발
    【 앵커멘트 】 지난주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에게 2천 6백억 원 상당의 입주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했는데요. 입주예정자들이 환영은 커녕 오히려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정동 아이파크 입주예정자인 40살 임 모 씨는 최근 전세 대출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파트를 전면 철거 뒤 재시공하면서 입주 날짜가 6년 가까이 늦어졌지만 현산 측에서 지원해주는 전세지원금은 1억1천만 원 뿐이기 때문입니다. 4인 가족인 임 씨 가족이 살만한 아
    2022-08-17
  • [대담]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 순회경선이 한창입니다. 이번주는 민주당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순천 출신의 최고위원 후보인 장경태 의원을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 혁신위원장, 청년위원장 등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호남 출신 정치인으로서 장경태를 소개해주신다면. 2.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있다던데요. 3. 민주당의 30대 최고위원 탄생, 어떤 의미인가요. 4.최고위원이 되신다면 호남지역
    2022-08-17
  • 박용진, 광주 찾아 "호남에서 대반전 시작"..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호남에서부터 대반전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둔 오늘(17일)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권리당원의 36%가 호남에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 전당대회 역사상 가장 가슴 뛰는 대반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호남이 중앙정부와 어려움을 겪는 현안에 대해 민주당이 예산을 배정하고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8-17
  • '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 지도부 입성은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만을 남겨둔 가운데 호남 단일 후보인 송갑석 최고위원 후보의 득표율이 저조합니다. 호남이 민주당 지지의 중심축이지만 정작 당의 운영에 있어서는 지역의 목소리가 또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모두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나섰습니다. 이 가운데 1위부터 5위까지의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합니다. CG) 반환점을 돈 현재까지 1위에서 5위 후보는 고민정 후보를
    2022-08-17
  • 강기정 광주시장 "복합쇼핑몰, 최고 중 최고로 만들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통 대기업들의 잇단 복합쇼핑몰 투자 의향 발표에 화답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이 대한민국 no.1 메타 N-컴플렉스' 추진 계획을 밝힌 광주시에 투자 의향을 발표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고 중에서도 최고의 복합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광주시는 이르면 다음 주 중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TF를 중심으로 논의해 온 복합쇼핑몰 구상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투자 의향을 밝힌 현대백화점 그룹과 신세계그룹을 비롯해 이번
    2022-08-17
  • 신세계, 광주에 스타필드-백화점 동시 개발 추진
    【 앵커멘트 】 신세계그룹이 광주 어등산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하고, 기존 백화점은 대폭 리뉴얼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을 키운다는 총 1조 7천억원 투자 규모의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개발대상지로 지목한 광주 어등산 부지가 소송중에 있어, 현실화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신세계그룹이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이마트와 인근 주차장 부지 등 4만 평 규모에 9천억 원을 투자해 '광주신세계
    2022-08-17
  • 고영인 “당헌 80조 개정안 비대위 부결 다행..친명-비명 이분법 안 돼”[여의도초대석]
    - “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용없는 자화자찬 일색..문재인 지우기만 골몰” - “현재 당헌으로도 정치보복 기소 대응 가능..이재명 반대 아냐, 단결해야” - “국민 고통 헤아리고 대안과 비전 제시하는 정당..민심과 당심 균형추 역할”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반환점을 돈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2022-08-17
  • [날씨]맑은 하늘 속 무더위 기승.."자외선 강해요"
    광주와 전남에 길게 이어졌던 비가 모두 그치고 하늘빛만 흐립니다. 하늘을 뒤덮던 구름대가 조금씩 물러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내일은 모처럼 비 예보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최근 잦았던 비 때문에 공기질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출근길에는 안개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사고 없도록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광주 한낮기
    2022-08-17
  • [이슈초대석]김형수 광주 북구의회 의장
    제9대 광주 기초의회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각 기초의회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앞두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오늘 광주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전반기 북구의회 의장에 선출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김형수 의장: 감사합니다. △앵커: 앞으로 북구 의회를 어떻게 이끄실 생각이신지요? ▲김형수: 먼저 제9대에 다시 한번 의회에 군민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2022-08-17
  • [키워드브리핑]담양 출산 정책 등
    - 담양 출산 정책 -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 취업자수 3년 연속 감소 - 추석 물가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담양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가정에 육아용품과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담양군이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소득과 상관없이 육아용품과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하고, 부부 모두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상태여야 합니다.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2022-08-17
  • [대담]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백지훈 기자: 혁신위원장과 청년위원장 등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호남 출신 정치인이시잖아요. 먼저 본인 소개부터 좀 해주십시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세요. 전남 순천 출신의 평당원 출신, 혁신위원장 출신, 청년위원장 출신, 최고위원 후보 기호 1번 장경태입니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변화와 혁신이 요구받고 있습니다. 더 간절하고 절박하게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때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혁신해야 된다하고 있지만 그
    2022-08-17
  •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준석 질문, 비겁하게 피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된 질문에 즉답을 피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겁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지적이나 여당 내 집안싸움이 이어진다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비겁하게 피해간 측면이 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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