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반등의 질은 좋지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을 두고 반등의 질은 좋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지지층의 위기감으로 인한 소폭 결집"이라며 "질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천 위원은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는 오히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거나 보합 정도이고, 60대와 70대에서 꽤 많이 올랐다"며 "60~70대의 상승이 전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2022-08-19
  • 2022-08-19 (금)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尹 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2. 윤석열 이미지 '절망' 김건희 비호감 66.4% 3.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표심의 향배는? 4. 김대중 서거 13주기..'DJ 리더십 필요해'
    2022-08-19
  • 오후 한 때 소나기..무더위 지속
    광주·전남 지역은 오늘(1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화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광주 32도 등 30~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8-19
  • 여수시민단체, "시의원 자질 의심"..의정활동 비판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일부 초선 시의원들의 수준 미달 의정활동을 비판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논평을 내고 "일부 초선 시의원들이 회의에서 몰라서 묻는다고 말한 발언은 시민에 대한 결례라"며 "최소한 안건에 대해 분석하고 회의에 참석해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패소 위기에 처한 손해배상금 135억 원에 대해서는 혈세 낭비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공론화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19
  • 광주시, 유휴 시설에 문화 공간 '아트 벙커' 조성
    광주광역시가 발길이 뜸한 유휴 시설 등을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공공시설이나 유휴 시설 등을 '아트 벙커'로 지정해 합창이나 연주, 수공예 등 창작 활동과 축제, 플리마켓 등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 아트 벙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자체별로 5개 이내의 아트 벙커를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2-08-19
  • "지방분권, 중앙 아닌 지역 관점·입장에서 추진돼야"
    지역 관점과 입장에서 지방분권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선인연구위원은 어제(18일) 전남대에서 열린 '지속가능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영호남 대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지방분권이 주로 중앙의 관점에서 추진돼 왔다"며 "지역이 정책 우선순위를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제도로 표출해 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지역 발전 컨트롤 타워 구축과 초광역협력 실현을 꼽았습니다. 영호남 대토론회는 광주시와 대구시 간 달빛동맹 협력 과제로, 지난 2016년부터 6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8-19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9
  • 2022-08-18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 尹대통령 '인사정책' 부정 평가 34.8% 최고 2. 윤석열 이미지 '절망' 김건희 비호감 66.4% 3.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표심의 향배는? 4. 김대중 서거 13주기..'DJ 리더십 필요해'
    2022-08-18
  • 전국 아파트 돌며 절도 행각 60대 검거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6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국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8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전남과 경남 일대를 돌며 2천 5백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살 A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A 씨는 경비시설이 제대로 안된 아파트를 골라 초인종을 눌러본 뒤 인기척이 없으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8-18
  • '고질적인 식수난' 완도 섬 광역상수도 구축 추진
    완도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해저 관로를 이용한 광역상수도 구축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섬 식수난 해결을 위해 해저 관로를 통한 31km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광약상수도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4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노화와 보길 지역뿐만 아니라 해저 관로를 경유하는 6개 섬 8천여 명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17년 가뭄으로 6개월이 넘는 제한급수를 실시했고,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가 2일 급수·8일 단수
    2022-08-18
  • 광주시, 소송비용 회수 소홀로 2천여만 원 못 받아
    광주광역시가 승소한 소송에서도 업무 소홀로 비용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방재정분야 특정감사에서 법무담당관실이 지난해 5월 8일 민사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880만원의 소송 비용 확정 결정 신청을 하지 않는 등 모두 3건에 걸쳐 2,180만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모두 24건을 지적하고, 경징계 2명, 훈계 2명, 주의 4명 등 인사 조처를 요구했습니다.
    2022-08-18
  • '장애인-비장애인 잇는 반다비체육센터 전국 첫 개관
    【 앵커멘트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최초인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하나, 둘!" 휠체어 배드민턴 강사가 네트 너머로 셔틀콕을 던져줍니다. 난생 처음 휠체어에 앉아 본 학생들은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기 위해 팔을 뻗어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울리는 이곳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반다비 체육센터입니다.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을 형상화 한 평창
    2022-08-18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 [여론조사]여야 차기 당대표 유승민·이재명 선두
    【 앵커멘트 】 이어서 여야 차기 당대표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선두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김기현 의원 3.3%, 장제원 의원 2.9%,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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