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미사가 광주·전남 140여 개 본당에서 거행됩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각 교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6일 오전 중 각 본당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별도 분향소는 설치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추모 미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4-22
  • 곳곳 약한 빗방울..최고 17~24도
    오늘 내렸던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내일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전남 동부는 내일 오후까지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2
  • "폭삭 무너진 담장" 지하철 공사 때문?..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민
    2025-04-22
  • '구대명' 민주당 경선 뒤 숨겨진 룰 갈등.."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룰을 잇따라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논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실시되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RE100 400조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6일 민주당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집중 투자를 통해 400조 원 규모의 기후 산업을 조성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지원, 전남권 의대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광주와 항쟁을 포함한 명칭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금 5&mi
    2025-04-22
  • 광주 찾은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 종식"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양동시장 상인들과 당원들에게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내란을 종식시키겠다고 약속한 김 후보는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양동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만난 김경수 후보. '노무현 국밥집'으로 알려진 분식집에서는 노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시고 왔던 양동시장을 이번에는 직접 대한민
    2025-04-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22 (화)
    주제1. 民 대선 후보 경선 주제2. 6·3 대선 변수 *여의도초대석 "尹, 그새를 못 참고 계엄..조기 대선, 이재명 살려줘" "尹, 자꾸 이상한 소리로 '관심'..이재명 계속 키워줘" "尹, 국힘 뽀갠다더니..진짜 원 없이 뽀개, 갈고 있어" "오바마, 케네디, 박정희 등등..다 40대에 국가 운영" "법률가들, 과거 회귀적..더 이상 대통령 돼선 안 돼" "신 40대 기수론..변화의 바람, 한국의 마크롱 될 것"
    2025-04-22
  • '85년생' 이준석 "내가 이재명 이길 것, 드디어 쟤가 미쳐?..국힘 당대표 도전 때도 그랬어"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캐네디, 오바마도 40대에 미국 대통령이 됐다. '여의도초대석', 1985년 3월 31일생, 만 40세 1개월 나이에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대선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옷이 상당히 상큼합니다. ▲이준석 의원: 이제 뭐 선거 기간이다 보니까 전투복입니다. △유재광 앵커: 전투복인가요? 일단 대선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어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공판이 열렸는데 "계엄은 가
    2025-04-22
  • 이재명 대세론 "국민의힘 한덕수 띄우며 자폭".."기울어진 운동장서 더 우클릭"[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오는 등 대세론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세론을 띄우면서 스스로 자폭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세론과 압도적인 측면으로 호남을 비롯해 전통적 야당 지지층이 좌고우면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좀 더 띄우면서 견인해 가야 하는 전략이었어야 했다"며 "한덕수 대행을 떠밀어서 다른
    2025-04-22
  • 광주김치타운서 매달 둘째·넷째 주말에 김치 담그세요!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일요일에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습니다. 4월의 김치에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가 선정됐습니다. 특히, 5월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고,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기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
    2025-04-22
  • 봄날, 산이정원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 남기세요
    전라남도가 해남 솔라시도 산이 정원에서 봄날 추억을 선사합니다. 22일 전라남도는 따뜻한 봄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정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이 정원은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번 봄 행사는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ESG 세
    2025-04-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2 (화)
    1. "파산이냐, 재신청이냐"..갈림길 선 위니아 가전 3사 2.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국가도시공원 도전하는 광주 중앙공원 3. 대세론 굳혀 가는 이재명..'텃밭' 호남 민심 주목 4. '개막 한 달' 반등 물꼬 튼 KIA.."승기 이어간다!" 5. 김동연 "DJ 경선도 70% 득표..압도적 정권교체 경고등"
    2025-04-22
  • 광주·전남 비..남해안 집중 호우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20~60㎜, 전남 남해안 등은 8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순천 13도, 곡성·화순 14도, 나주·목포 15도, 광주 16도로 어제(21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7도, 진도·해남 19도, 장성 20도, 광주 21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2.0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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