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광주 광산구에 외국인 전용 은행 개소
    광주에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4일) 광주 광산구 흑석동 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을 채용하고 외국인 고객들에게 수신, 외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5-02-24
  • 광주시, 빌라 화재 강제 개방 현관문 수리비 배상하기로
    광주소방본부가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위해 강제 개방한 현관문 수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불이 났던 빌라 6세대의 현관문과 잠금장치 수리비 500여만 원에 대해 손실보상위원회를 열어 배상을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인명 수색을 위해 소방관들이 강제 개방하면서 현관문이 파손됐는데 배상받을 길이 없다는 주민들의 지원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2025-02-24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5인 경선에 결선투표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에 참여할 5명의 예비후보자를 확정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24일)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에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과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 김종진 민주당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앞서 유력 후보군이었던 윤영덕 전 국회의원도 출마 의사를 나타냈지만 불출마로 선회했으며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방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4월 2일로 예
    2025-02-24
  • 광주서 주택 화재..2층 전소 인명피해는 없어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24일 오후 5시 47분 시작된 불은 단독주택의 2층 9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5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났을 때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나 대피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4
  • 탄핵 심판 막판까지 정당성 논란 "법원 영장 발부 문제 없다 수차례 확인".."형사재판까지 트집잡기 이어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법원 영장 쇼핑 의혹을 들고 온 데 대해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위헌 위법의 공수처 수사는 아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까지 서부지방법원이나 중앙지법에서 수차례 영장 발부된 것이 잘못이 아니다고 확인을 해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기각당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건 아니고 압수수색 영장인데 기각 사유도 수사
    2025-02-2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4 (월)
    1. '안전 사각지대' 놓인 노후 건축물 2. 금 투자 열풍에 '골드바 품절' 사태 3. 청년인구 유치 창업 돕는 '딸기학교' 4. 벼 재배 감축에 농심·공무원 '반발'
    2025-02-24
  • 곡성군, 주택·영농체험 등 귀농귀촌 지원
    곡성군이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곡성, 석곡 등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을 활용해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5년 이내 신규 농업인에게 영농기반시설 자금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 등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8명이 곡성에 정착했습니다.
    2025-02-24
  • 광주 서구청, 해외 연수 공정성 확대
    광주 서구청이 직원 대상 해외연수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서구청은 올해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하는 등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는 정량과 정성 평가로 진행되는데, 정성평가 심사 과정에 블라인드 심사를 적용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해외연수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서구청은 기대했습니다.
    2025-02-24
  • 광주시교육청, '수리력 첫걸음' 발간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학습자료 '수리력 첫걸음'를 개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학·과학 등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수리력 함양 방안의 하나로 수리력 첫걸음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자는 수 감각이 부족해 수 세기를 어려워하고 덧셈과 뺄셈을 기계적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2-24
  • '빌라 화재로 현관문 강제 개방'..손해 배상 요구
    불이 난 빌라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소방당국이 피해 배상을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새벽 불이 난 신안동의 한 빌라 입주민들이 파손된 잠금장치와 현관문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은 연기 피해를 걱정해 인기척이 없는 6 가구의 문을 강제로 열어 집 내부를 수색했습니다. 북부소방서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거나 의식을 잃은 부상자가 있을 수 있어 일부 세대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다"며 적절한 배상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5-02-24
  • 광주시, '무등산 수박' 육성 대책 마련
    광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육성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주시는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며 '무등산 수박 육성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생산장려금은 제곱미터당 770원에서 1,950원으로 올리고, 토양 개량과 함께 우량 종자 보급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공동 직판장을 새 단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5배 늘어난 4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5-02-24
  • 막바지 추위 기승..아침기온 -7~-1도
    월요일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여수 영하 4도, 목포 영하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4~9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고, 광주와 전남 서부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24
  • 전라남도, 이색 회의 장소 '유니크 베뉴' 공모
    전라남도는 복합전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색 회의 장소인 '유니크 베뉴'를 신규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오는 28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참여를 바라는 시설은 해당 시군의 추천을 받아서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신청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 등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20여 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유니크 베뉴는 호텔·컨벤션센터 등을 제외한 특정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말합니다.
    2025-02-23
  • 무등산 산악사고 연 평균 230건.."장불재 최다"
    무등산에서 한 해 평균 약 23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산악구조대의 출동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광주 무등산 출동 건수는 총 1,137건, 인명 피해는 1,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매년 227.4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인명 피해는 223명이 발생한 꼴입니다.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은 장불재 부근으로 3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 유형별로는 실족 35%, 질환 15%, 탈진 1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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