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성향상위원회 창립 및 이재훈 초대 회장 취임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어제(26일) 사회성향상위원회 창립과 이재훈 초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사회성향상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적응과 수형자 가정 지원을 목적으로 새롭게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재범 방지와 자립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이재훈 회장은 새로운 출발인 만큼, 공단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6-27
  • 연극 '늦은행복', 광주 미로극장에서 공연 시작
    고령화 시대 속 노인의 삶과 사랑을 그린 연극 '늦은행복'이 어제(26일)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미로극장 2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치매를 앓는 아내와 암 투병 중인 남편이 매일 공원에서 만나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본질을 돌이켜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2025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늦은행복'은 오는 28일까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2025-06-27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부적정' 통보
    목포시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재추진과 관련해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단순한 법적 검토를 넘어 지역 반대 여론과 환경적 영향, 시민들의 안전성 문제 등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 검토해 '부적정' 의견으로 결론짓고 이같이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A 업체는 목포시 대양산단 인근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2025-06-27
  • 강진 가금 계류장서 AI 항원 검출..일시 이동 중지
    강진군 강진읍의 한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습니다. 전라남도는 AI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전통시장에 판매하기 전에 가금류를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발견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에는 하루에서 사흘정도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어제(26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2025-06-27
  •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상 전수식을 열었습니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어제(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열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 4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상무대 군악대 공연과 산동교 전투를 주제로 한 창작댄스도 선보인 이번 전수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5-06-27
  • 광주·전남 중소기업, 7월 경기 전망도 '부정적'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은 다음달에도 경기가 안좋을 거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6일) '7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는 76.8로, 한달 전과 비교해 2.5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한 달 전보다 9.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같은 기간 5.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25-06-27
  • 낮 최고 32도 '찜통더위'..온열질환 주의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9도, 목포 20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27도, 목포 28도, 영광 30도, 광주 31도, 곡성 32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6 (목)
    1. "내년 출마하겠다"..지방선거 '후끈' 2. "교육감 재선 도전"..대항마도 '윤곽' 3. 자원회수시설 설명회 또 무산.."차질" 4. 자녀 교육 위한 헌신 "사진에 담았다"
    2025-06-26
  • 광주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중 13세 미만이 50% 넘어
    광주 지역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만 13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3,400여 명 중 57%가 만 13세 미만이었습니다. 최근 7년간 채팅앱·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피해가 25%에 달했고, 채팅앱 피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가해자 중 만 13세 미만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로, 센터는 조기 성 콘텐츠 노출이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06-26
  • 22년 최다 발생 암은 광주 갑상선암, 전남 폐암
    지난 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광주는 갑상선암, 전남은 폐암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와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광주와 전남주민 7,135명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중 광주에서는 갑상선암이 9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에서는 폐암이 1,55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남성은 전립선암과 폐암,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으며, 암 생존율은 광주 73.9%, 전남 66.7%로 10년 전보다 각각 상승했습니다.
    2025-06-26
  • 학부모들의 피땀 어린 전남교육의 사연, 사진에 담다
    【 앵커멘트 】 불과 한 세대 전 만 해도 아이들의 등굣길엔 엄마의 지극한 정성과 아빠의 우직한 사랑이 함께 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었던 우리 부모들의 애틋한 사연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늘의 전남교육을 있게 한 평범한 학부모들의 눈물나는 사연이 특별한 사진 전시회로 꾸며졌습니다. 지금은 무인도가 된 여수의 작은 섬, 가장도. 고 박승이씨는 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룻배를 저어 딸을 뭍에 있는 학교로 보냈습니다 오고간 뱃길만 3만 4천리, 박씨의 사연
    2025-06-26
  • 삼거동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반발 가로막혀 '무산'
    【 앵커멘트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1순위에 선정된 삼거동 일원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다이옥신 배출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은 공모 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 이뤄진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광주시가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소각장 결사반대 결사반대" 광주 삼거동에 추진되는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가 예정됐던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을 주민들이 막아섰습니다. 설명회장 안에는 용역사 직원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어가지 못
    2025-06-26
  •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비 미반영 두고 광주시 질타
    정부 2차 추경안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광주시를 향한 질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오늘(26일) 추경안에 대한 예결특위 심의에서 교통량이 하루 13만 대가 넘는 도로의 확장을 10년 넘게 미루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소재섭 진보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장도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최소한의 지역 분담금조차 집행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비 부담과 교통 효과 등을 이유로 현재 착공이 어렵다며, 이번
    2025-06-26
  • 구름 많고 무더위..낮 최고 27~32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7일)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9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18~21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광양 32도 등 27~32도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6-26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해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경찰은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김 실장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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