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5 (월)
    1. "즐거움과 평안이 온 세상 가득하길" 2. 완도 리조트서 가스 중독..14명 병원 이송 3. 허술 행정..광주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4. 강진 남미륵사 꽃 장관..40년 집념의 결과
    2025-05-05
  • 김영록 "부처님 가르침 등불 공정·바른 사회 이루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5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든 이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05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여객기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변호사들이 꾸린 피해자 지원단체도 국토교통부 등 사고 조사 당국을 상대로 교신 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증거 보전 등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05-05
  •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 가끔 비..예상 강수량 5~20mm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까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내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2025-05-05
  • KIA, 키움 상대 13-1 대승..양현종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시즌 첫승과 최형우의 개인 통산 400홈런 등에 힘입어 원정에서 키움을 크게 이겼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400홈런을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2025-05-05
  • 스님의 40년 집념으로 일군 꽃절..남미륵사
    【 앵커멘트 】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는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상으로 이름난 남미륵사가 있습니다. 이 절은 봄 벚꽃을 시작으로 서부 해당화와 철쭉, 그리고 가을엔 꽃무릇으로 뒤덮여 겨울만 빼고 꽃 대궐을 이룹니다. 이 절을 창건한 스님이 40여 년간 손수 일군 꽃절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산초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강진 남미륵사. 7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절터가 온통 형형색색의 꽃 더미에 파묻혀 있습니다. 산사로 들어서는 길목부터 펼쳐지는 꽃물결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연달아 쏟아집니다. 서부
    2025-05-05
  • '허술 행정'에 유덕동 다목적센터 또 지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청이 짓고 있는 한 다목적센터가 착공식을 열고도 한 달째 공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행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탓인데요. 이미 2년이 늦어진 데다 추가 지연도 우려돼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3억 원을 들여 광주 유덕동에 조성되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다목적센터 건축 현장입니다. 안전 울타리를 두르고 급수 시설을 끌어오는 등 사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착공식이 열린 것도 한 달이 지났지만 미뤄지는 공사에 주민들은 의아해합니다. ▶ 인터뷰
    2025-05-05
  •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즐거움과 평안 가득하길"
    【 앵커멘트 】 오늘(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입니다. 놀이동산 등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봉축식이 열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놀이 기구를 탄 어린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살을 가르는 보트를 탄 부모도 신이 나긴 마찬가집니다. ▶ 싱크 : 이도희 / 전북 군산시 - "동생하고 탔는데 속도감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물방울을 피하느라 스릴 있고 재미있었죠." 오랜만에 함께 한 나들이로 가족
    2025-05-05
  • 완도 리조트서 일산화탄소 집단 중독..14명 병원 이송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들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집단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55분쯤 완도군 완도읍의 7층짜리 리조트에서 3층과 4층, 6층 투숙객이 동시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발생해 119 구급대가 성인 9명과 어린이 5명 등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가스중독 증상을 보인 투숙객들은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5
  • 원영섭 "이재명, 대통령 자격 없어..파기환송 취지 쉽고 명확, '유죄' 대법관 탄핵 안 돼" [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0명에 대한 무더기 탄핵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사법살인이니 사법 쿠데타니, 뭐니 하는데 민주당이 그렇게 자신 있으면 정말 탄핵을 한번 해 보시죠"라며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한데"라고 냉소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파기환송이 정말 그렇게 문제가 많다 그러면 대법원장과 대법관에 대한 탄핵을 한번 해 보시라. 장관과 검사 등 다른 분들도 다 탄핵
    2025-05-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5 (월)
    1. "'우주항공' 전남 미래 바꾼다"..성과 이어져 2. "'꿀벌 섬' 조성한다"..전남 양봉농가 지원 3. "'황금박쥐상' 관광 이끈다"..골드 마케팅 성공 4. '82조 규모' 대구 현안, 대선 공약 제시
    2025-05-05
  • 발치 중 기구 잇몸 박히고 제거 수술도 실패한 환자, 손배 승소
    치과 시술 중 의료 도구를 부러트려 환자 잇몸에 박히게 한 치과 의사와 환자를 이송받아 긴급 수술을 한 대학병원이 환자의 손해를 공동으로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의료 사고 피해자 A 씨가 치과 의사 B 씨와 조선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 씨에게 1,5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B 씨의 치과 의원에서 이를 뽑는 시술 중 부속품이 잇몸에 박혔고, 조선대 치과병원으로 옮겨져 4시간 동안 수술받았으나 부속품이 더 깊이 박
    2025-05-05
  • 법원, "태양광사업 겸업한 한전 직원들 징계는 정당"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A 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임직원에게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금지 의무를 공지했고, A 씨 등은 이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까지 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가족의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정직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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