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G7 이어 NATO 참석? "중·러 의식 자주파 반대 조율해야".."참모들 전면 나서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뒤이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자주파와 동맹파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외교 라인에서 자주파와 동맹파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던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대표적인 자주파이고 위성락 안보실장은 동맹파의 핵심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은 이미 캠프 시절에도 외교 분야 기고문을 놓고 방향성이 조율이 안
    2025-06-13
  • 『문학춘추』 여름호, 고 장정식 수필가 추모 특집
    광주·전남 종합문예지 계간 『문학춘추』 여름호(통권 제131호)가 고 장정식 수필가 추모 특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특집Ⅰ〈문학과 인생 이야기〉에서는 김대현 한국문인협회 희곡분과 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김대현 회장은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문예반 벽에 걸려 있던 '다독, 다작, 다상량'이란 구호가 문학 인생의 출발점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희곡 저작권 보호를 위해 '희곡뱅크'와 '희곡전자도서관'을 설립했던 과정, 그리고 여성국극 '아리수별곡'과 전통무예 창작극 '택견아리랑', '방자전' 등의 연출
    2025-06-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2 (목)
    1. "발전소 곳곳에 폐기물"..주민 '반발' 2. 새로 깔린 복공판 "시방서 규정 어겨" 3. "본격 초여름 더위"..올해가 더 덥다 4. 팹리스 잇따라 광주로.."집적화 추진"
    2025-06-12
  • 팹리스 기업 잇따라 광주로..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나선다
    【 앵커멘트 】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알려진 팹리스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구상하는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 양성, 실증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반도체 칩 설계 블록을 공급하는 IP기업과 디자인 솔루션 기업, 설계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팹리스 1호 기업을 유치한 지 8개월여 만에, 광주와 협력을 약속한 팹리스 기업이 벌써 17곳으로 늘어난
    2025-06-12
  • 낮 최고 30도↑ "본격 초여름 더위"..올여름 예년보다 더 덥다
    【 앵커멘트 】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소식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사이로 햇볕이 내리쬡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선풍기를 손에 들고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김성람 / 광주광역시 삼각동 - "날씨가 더웠는데 대나무이다 보니까 확실히 밖에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요." ▶ 인터
    2025-06-12
  • 복공판 성능 저하 논란.."시방서와 다르다"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복공판의 성능을 떨어뜨려 자동차 바퀴의 미끄럼 방지 기준을 낮춘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한창인 광주 신가동. 굴착이 진행된 공사 현장에는 도로를 포장하는 복공판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공판이 설계도서인 시방서에 규정된 것과는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인터뷰 : 정삼흥 구조용 / 금속판넬제작
    2025-06-12
  • [기획②] "옛 발전소 폐기물 처리 안 하고 새 발전소만?" 주민 반발
    【 앵커멘트 】 한국동서발전이 여수의 옛 화력발전소 부지에 일반 플라스틱을 대량 매립하는 공법으로 LNG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인근 주민들이 옛 화력발전소의 폐기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 발전소 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백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 여수 옛 호남발전소 인근 마을에 혁신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48년간 화력발전소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참아왔는데, 폐쇄 4년 만에 또다시 LNG발전소를 짓는다
    2025-06-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2 (목)
    주제1. 李 정부 일주일 주제2. 여수현안 *여의도초대석 "수사 기소 분리, 이 대통령 대선 공약..의지 확고" "검찰청, 법무부 산하 공소청 전환..검사는 기소만" "검사들 패닉?..관련 법안들 발의, 거역할 수 없어" "임은정 검사,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국민추천 많아" "국민이 바라는 검찰 개혁 위해..서열 파괴도 가능" "트럼프 목표, 노벨평화상..북미 대화 적극 나서야"
    2025-06-12
  • '재정 건전화 불이행'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K리그1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연맹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해 상벌위에 넘겨졌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은 모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선수단 비용 과다 지출 문제를 해
    2025-06-12
  • "전역 맞춰 한국 왔다"..BTS 정국 집 침입하려던 中 여성 체포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집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밤 11시 20분쯤 정국의 집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정국의 전역 날에 맞춰,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 사고 수습하던 신고자, 119 구급차에 치여 숨져
    【 앵커멘트 】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70대 운전자가 119 구급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는 사고 직전 추돌사고를 내고 119에 신고한 당사자였습니다. 도로에 나와 구호 조치를 하던 운전자를 119 구급대원이 제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트랙터 한 대가 느린 속도로 달려 새벽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약 1분 뒤 SUV 한 대가 뒤를 쫓고, 10분 뒤에는 119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갑니다. 어제(11일) 새벽 2시 반쯤 곡성군 곡성읍 편도 2차선
    2025-06-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1 (수)
    1. '비싸다'는 이유로 친환경 외면한 공기업..법 정비 시급 2. 지역 목소리 소외되나 '우려'..일자리·생활인구 늘리기 '사활' 3. 119 신고자, 출동한 구급차에 치여 숨져.."구호조치 중 사고" 4.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 또 연기..2027년으로 2번째 연기 5. 장애인 시설 폭행 반복 "철저히 관리·감독해야"..경찰도 수사 착수
    2025-06-11
  • 장애인 시설 폭행 반복 "철저히 관리·감독해야"..경찰도 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얼마 전 KBC가 전해드린 영광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일어난 폭행 의혹에 대해 장애인 단체들이 지자체의 철저한 실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학대 등이 매년 반복되면서 보다 촘촘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부모연대 등이 영광군청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영광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벌어진 폭행과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영광군과 전라남도에 촉구했습니다. 시설
    2025-06-11
  •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 또 연기..2027년으로 2번째 연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점이 또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5년에서 26년으로 늦춰졌는데, 공사 지연과 민원 발생 등으로 27년에나 가능하다는 겁니다. 광주시는 이달 중 개통 시점을 다시 발표 예정인데, 시민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점이 또 연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가 광주시의회 결산 심사에서 2호선 1단계 개통 시기 연기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오영걸 본부장은 개통 시점에
    2025-06-11
  • 119 신고자, 출동한 구급차에 치여 숨져.."구호조치 중 사고"
    【 앵커멘트 】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70대 운전자가 119구급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는 사고 직전 추돌사고를 내고 119에 신고한 당사자였습니다. 도로에 나와 구호 조치를 하던 운전자를 119 구급차가 제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트랙터 한 대가 느린 속도로 달려 새벽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약 1분 뒤 SUV 한 대가 뒤를 쫓고, 10분 뒤에는 119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갑니다. 오늘(11일) 새벽 2시 반쯤 곡성군 곡성읍 편도 2차선 도로
    2025-06-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