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술'로 만나는 남도 문화유산..'보물선 3.0'
    신안선과 남도 고서화 등 남도 문화유산을 신기술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선을 소재로 남도 문화유산을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다채롭게 선보이는 전시 '보물선 3.0 ; 비밀을 여는 시간'을 어제(18)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설치미술과 기가픽셀 기술, AR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 구현을 통해 보다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2-10-19
  • [날씨]광주·전남 내륙 아침 기온 5도 안팎..큰 일교차 주의
    10월 중순에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최저기온 광주가 5도, 나주 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를 가리키고 있고요. 곡성 1도 등 지리산 부근에서는 추위가 훨씬 심합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테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 추위가 언제까지 가나 싶으시죠? 기온은 차츰 오름세에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6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부터는 평년
    2022-10-19
  • 2022-10-18 (화) 8뉴스 전체보기
    1. 여천NCC 또 화재로 8명 부상..은폐 의혹 2. 3년간 광주광역시 부채 4천억 증가.."괜찮을까?" 3 2038 광주ㆍ대구 아시안게임..잇따른 제동에 난항 4. 목포 시내버스 전면 파업 돌입..장기화 우려
    2022-10-18
  • 광주 용산초 졸업생, 내년부터 봉선동 중학교 진학 가능
    광주 동구 용산지구 초등학생들이 내년부터는 남구 봉선동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8일) 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중학교 학교군 일부개정고시안을 가결하고, 용산초 졸업생들을 무등중학교로만 배정해오던 기존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는 봉선동에 있는 중학교로도 진학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동안 용산지구에 사는 학생들이 무등중학교를 다니려면 거리가 멀어 통학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2022-10-18
  • 여순사건 첫 '정부합동 추념식' 개최..묵념 사이렌 울려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개최되고 묵념 사이렌도 울립니다. 내일 (19일) 오전 10시 광양시 중동 광양시민광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여순사건 74주기 합동 추념식은 행안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열립니다. 오전 10시 행사에 맞춰 순천과 광양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울리고, 여수에서도 오후 3시에 울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라며, 지역민들이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
    2022-10-18
  • 22대 총선 광주 8개 선거구 유지 전망
    오는 2024년 4월 치러질 예정인 제22대 총선에서 광주는 8개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광주지역 선거구 중 총선 선거구 인구 하한선인 13만 9천 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광주 서구을 지역에 최근 2천세대 가까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며, 인구수 1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구 하한선 기준이 상향되거나, 특별한 선거구 개편이 이뤄지지 않는 한 광주는 지난 18대 총선부터 이어진 8개 선거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10-18
  • 광주광역시 자치구 명칭 변경 추진..주민 공감대 '관건'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에 대한 명칭 변경을 추진합니다. 구 명칭에 동,서,남,북 등 위치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치구의 정체성을 담아보겠다는 것인데요. 시급한 구간 경계조정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용 확보가 뒤따르는 명칭변경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 자치구 명칭 변경은 지난 7월 말 열린 구간 경계 조정 회의에서 처음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은 민선7기에서 논의된 구간 경계 조정을 백지화하고 구
    2022-10-18
  • 순천시, 2천 억 시청사 입찰 공고 취소..업체들 반발
    순천시가 2천억 원 규모의 시청사 시공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취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책임있는 시청사 시공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통합발주를 분리발주로 바꾸기로 하고 시공업체 서류제출 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마감 2시간을 앞두고 입찰 공고를 돌연 취소했습니다. 업체들은 "사업을 분리발주한다면 기간은 더 늘어나고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며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18
  • 경찰, 여천농협 10억 원대 수의계약 특혜 의혹 수사
    여수 여천농협이 특정업체와 10억 원대의 특혜성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KBC보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천농협이 정상 입찰을 진행하지 않고 특정 업체와 15억 9천만 원의 건축공사 수의계약을 맺고 업체로부터 1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비 68억 원 가운데 국비와 시·도비 34억 원이 투입된 농협 보조금 사업이 여수시의 묵인 속에 2년 넘게 문제없이 추진된 경위에 대해서도 집중 살펴볼 예정입니다.
    2022-10-18
  • 목포 시내버스 전면 파업..장기화 우려
    【 앵커멘트 】 목포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2년 만에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사 간의 입장차가 큰데다, 적자 운영의 책임화 해결을 목포시에 돌리고 있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도심의 시내버스 정류장입니다. 정류장 대기실이 등교를 앞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북적입니다.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비상수송이 이뤄지고 있지만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조민재 / 목포 마리아회고 - "아침에 학생들도 많이 등교하는데
    2022-10-18
  • 광주·전남 1,462명 확진..'증가세' 우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674명, 전남에서 788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4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로 전날엔 549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 805명과 비교해도 6백 명 넘게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도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0-18
  • 광주·대구아시안게임, 잇딴 반대에 무산 위기
    【 앵커멘트 】 '달빛 동맹'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유치에 나선 2038 하계아시안게임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됨에 따라, 대구시뿐 아니라 광주시에서도 의회 문턱조차 넘지 못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결국 광주시의회에서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 유치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충분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싱크 : 정무창 / 광주광역시의
    2022-10-18
  • '3년간 부채 4천억 증가' 광주시 재정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에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으면서 지자체들이 받는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최근 3년 사이 총 부채가 4천억 원 이상 늘어났을 정도인데, 추진 중인 대형 현안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원도는 이달 말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회생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사가 춘천 레고랜드 주변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빌린 2천50억 원이 갚기 어려워지자 강원도가 이를 대신 갚는 상황을 막기 위해섭니다. ▶ 싱크 :
    2022-10-18
  • 여천NCC 화재로 8명 다쳐.."신고 누락, 은폐 의혹"
    【 앵커멘트 】 여수산단 여천NCC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고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업체는 올 초에도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이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4시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노동자 8명 가운데 1명이 2m 높이에서 뛰어내려 다쳤고 나머지 7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 싱크 : 여천
    2022-10-18
  • "627억 추가 지원" 국감 지적에 몸 낮춘 현산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10개월 만에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책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국감에서 비판이 잇따르자 현대산업개발이 627억 원의 입주지연 배상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는 등 예비 입주자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결괍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거지원책의 핵심 쟁점이었던 입주지연 배상금은 결국 예비 입주자들의 요구대로 수정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약금에 대한 배상금만 지급하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중도금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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