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 케이블카 첫 공론화..시의회 토론회 찬반 격돌
    【 앵커멘트 】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가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첫 토론회는 예상대로 찬성과 반대가 팽팽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 훼손과 관광활성화가 화두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무등산 케이블카. 선거가 끝난 뒤 잠잠했던 케이블카 논의가 설악산에서 40년 만에 조건부 설치 허가가 나온 뒤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찬성과 반대 측 단체와 함께 처음으로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등을 포함한
    2023-04-05
  • KIA 타이거즈 또 '악재'..나성범 종아리 부상 최소 4주 아웃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IA 타이거즈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5) 주전 외야수 나성범에 대한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이 확인돼 4주 휴식 소견을 받았으며, 2주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도영은 왼쪽 발부위 골절이 확인돼 핀 고정 수술을 받고 사실상 전반기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3-04-05
  • 단비로 넘긴 제한급수 고비..해갈은 아직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던 남부지역은 이번 단비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위기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번 비 소식이 가뭄과 해갈에 미칠 영향을 구영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곳은 진도군으로, 130mm 가까이 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100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 저수지의 저수율은 10%가량 오릅니다. 10mm당 1% 상승하는 셈인데요. 이번에 최대 100m
    2023-04-05
  • '가뭄·산불' 대형 악재에 모처럼 단비.."한숨 돌렸다"
    【 앵커멘트 】 식목일인 오늘(5)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긴 가뭄과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지는 봄비인데요. 영농철을 앞둔 농민도,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도,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 이어진 산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주민들. 때 맞춰 내린 세찬 봄비에 예쁜 꽃이 핀 배밭 걱정도, 산불 우려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송창의 / 함평군 대동면 - "아무래도 (배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2023-04-05
  • 군공항 이전 추가 유치 희망지 나올까?
    【 앵커멘트 】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면서 수년간 제자리에 머물렀던 광주 군공항 이전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전 대상 지자체에 지원도 늘고, 사업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여 오히려 유치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희망적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광주시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이전 대상 지자체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기
    2023-04-05
  • 광주군공항특별법 9부 능선..4월 통과 수순
    【 앵커멘트 】 광주의 숙원 사업인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첫 관문이 국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통과된 법은 기존 법과는 달리 군 공항 이전시 발생하는 비용을 국가 재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의 핵심은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정부 지원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그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과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의 문구 하나를 놓고
    2023-04-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4-05 (수)
    주제1. 광주 군공항 이전 주제2. '함평 광주 편입' 언급 논란 *여의도초대석 -84년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대한민국 첫 올림픽 여성 금메달리스트 -만 17살 첫 출전 국제대회서 덜컥 금메달..아무 것도 모르고 ‘큰일 내’ -2분 30초에 3발인데 1분 30초 땅만 보다 남은 1분에 3발 몰아서 쏴 -‘동메달’ 김진호 “향순아, 금메달 따줘서 고맙다 고맙다”며 눈물 펑펑 -조기 은퇴, 햄버거 가게 하다 2004년 도미..LA 인근서 양궁 아카데미 -’
    2023-04-05
  • '몰아쏘기' 신궁, '꽃돼지' 서향순을 기억하나요..나와 김진호, 양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만나 이런저런 사는 얘기 해보겠습니다. MZ세대 시청자들은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올림픽 첫 여성 금메달리스트이자 첫 양궁 금메달 리스트. 지금은 미국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향순 전 양궁 국가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서향순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HSS 스포츠 아카데미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죠.
    2023-04-05
  • 가스배관 타고 도주했지만 '결국 덜미'..30대 절도범 검거
    경찰관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아파트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판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창문이 열려있는 아파트 저층 세대를 주로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지난 4일 검거를 위해 A씨가 거주하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을 찾아갔지만 A씨는 건물 10층 높이에서
    2023-04-05
  • 강남 납치ㆍ살인 피의자 30대 남성 3명 신상공개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3인조 일당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7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이
    2023-04-05
  • 강제동원 피해자, 전범기업 특허권 추가 압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특허권을 추가 압류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대전지법이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4명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신청했던 특허권 4건에 대해 압류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채권자는 피해 당사자인 양영수 할머니와 김재림 할머니, 고(故) 오길애 선생의 유족, 고(故) 최정례 선생의 유족으로 1명당 특허권 1건씩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의 채권액은 1심 판결에서 선고한 배상액과 지연 이자를 합쳐 모두 6억 8천만 원 상당입니다. 피해자와
    2023-04-05
  • 전남도ㆍ지자체ㆍ조선사, 조선업 도약ㆍ일자리 창출 맞손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지역 조선사들, 유관 기관들이 오늘(5일)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들은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남의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은 조선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선사들과 협력사들은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유현호 전남
    2023-04-05
  • 진중권, 양곡법 두고 "70세 먹여 살리는 데 돈을 헛쓰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촌 노인들 먹여 살리는 데 헛돈 쓰는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진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법에 대해 "식량 안보하고도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쌀값 폭락이 소비량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 교수는 "70세 된 분들 얼마 있으면 돌아가신다. 그다음에 유지가 되겠는가"라면서 "젊은 사람이 올 수 있게 전환하는 데 돈을 써야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
    2023-04-05
  • 김영록 지사 "가뭄대책 지속, 산불진화 백서 작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5일) 재난관리 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이번에 비가 와서 산불이나 가뭄에 대해 한숨 돌렸지만 느슨해지지 말고 가뭄이 끝날 때까지 지속해서 가뭄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섬 지역은 물 부족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광역상수도 연결, 해수담수화, 50% 이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통해 가뭄 원인을 확실히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함평, 순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공무원, 소방대원,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2023-04-05
  • 전남도, '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전라남도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입장권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기부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입니다. 성인 7천 원(현장 1만 원), 청소년 3천 원(5천 원), 어린이 2천 원(3천 원) 등 현장 구매액보다 3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 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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