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인기..이용자 3배 증가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이 올 한 해 이용자 수가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을 예약할 수 있는 '바로예약' 이용자 수가 올해 11월까지 8만 7,214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바로예약' 누리집 방문자 수도 2022년 9만 9천993명에서 올해 14만 5천118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지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바로예약'은 광주시 누리집 '온라인 예약신청' 메뉴를 통해 접근하거나
    2024-12-23
  • 광주도시공사, 풍력발전사업 추진
    광주도시공사가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발전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연구 용역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3개월간 풍력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1년간 후보지 풍량을 측정하고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광주에서 마땅한 후보지가 없을 경우 전남 지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광주도시공사가 풍력산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12-23
  • 전남 내륙 중심 아침 영하권 추위..강한 바람
    23일 월요일 광주와 전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춥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곡성 영하 5도, 나주·화순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전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이어가겠습니다.
    2024-12-23
  • 광주도시철도 공사로 통제된 도로 정상화..내년 6월까지 복구
    광주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통제된 도로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부터 지산사거리와 두암지구삼거리 구간의 교통 통제가 풀릴 예정입니다. 해당 구간은 2019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시작돼 도로 일부가 통제돼 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6월까지는 공사 중인 도로를 모두 복구할 예정입니다.
    2024-12-23
  • 수입차 시장 테슬라 돌풍..전통 4강 체제 '흔들'
    전통적으로 4강 구도로 유지됐던 국내 수입차 시장이 올해 테슬라의 선전으로 3강 구도로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간 선두 다툼은 올해에도 계속된 가운데 테슬라가 작년의 2배에 달하는 판매량으로 처음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차 누적 판매량 순위는 BMW 6만 7,250대, 메르세데스-벤츠 5만 9,561대, 테슬라 2만 8,498대, 볼보 1만 3,603대, 렉서스 1만 2,849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BMW가
    2024-12-23
  • "사내이사도 지휘·감독 받았다면 근로자..임기 만료 해고 부당"
    사내이사로 등기됐더라도 대표이사 등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근로자에 해당한다면 이사 임기 만료로 곧바로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14년 B사에 입사해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했고, 2016년 10월 이사로 선임된 이후 재선임 절차를 거쳐 2022년 9월 30일까지 사내이사로 재직한다는 등기를 마쳤습
    2024-12-23
  • 美 공화당서도 "머스크가 총리 같다"..트럼프 "대통령 양도? 불가능"
    미국 정치권은 선출직 정치인이 아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의회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까지 무산시킬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커진 상황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기업인인 머스크가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공격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의 지도자이며 머스크의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USA' 주최의 '아메리카 페스트 2024' 행사에서 머스크를 칭찬하고서는 "그
    2024-12-23
  • 정부, 퇴직연금 중도 인출 요건 강화..지난해 6.4만 명 인출
    정부가 퇴직연금 중도 인출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로 나뉘는데, DC형 퇴직연금은 법으로 정한 예외적인 사유를 충족하면 중도에 인출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제도의 근거가 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서 정한 DC형 퇴직연금의 중도 인출 가능 사유는 주택구입, 주거 임차, 6개월 이상 장기 요양, 파산 선고, 회생절차,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피해 등입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를 보면, 지난해 DC형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6만 4천
    2024-12-23
  • 월요일 출근길 아침 기온 -15도..제주 강풍특보
    월요일인 2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내려가며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아 흐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 안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0.1㎜
    2024-12-23
  • 헌법재판소, 尹 대통령 서류 미송달 관련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심판 서류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헌법재판소가 23일 송달 간주 여부 등 처리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헌재는 지난 16일부터 우편과 인편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탄핵심판 접수통지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 등 서류를 보냈으나 송달에 실패했습니다. 관저에 보낸 우편은 경호처가 수령을 거부했고, 대통령실로 보낸 우편은 수취인이 없다는 이유로 반송됐습니다. 헌재는 당사자 상황과 관계없이 법적으로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편을 발송한 시점에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발송송달, 서
    2024-12-23
  • 미국 스타벅스 노조 파업 확산..연말 대목 어쩌나?
    미국에서 스타벅스 노동조합의 파업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말 대목 기간 스타벅스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참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LA와 시카고, 시애틀 지역에서 파업이 시작됐고, 21일에는 뉴저지와 뉴욕, 필라델피아, 세인트루이스 등에서도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파업 참여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스타벅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 인상과 부당 노동행위 근절 등의 안건을 놓고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해를 넘기기 직전까지도 합의에
    2024-12-22
  •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절차적ㆍ실체적 하자" 판단한 듯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이 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가 정상적이지 않은 절차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것으로 알려진 국무회의가 절차적ㆍ실체적 측면에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회의록을 작성할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참석하지 않았고, 회의록도 존재하지 않은 점, 심의가 이뤄졌다는 문서가 존재하지 않은 점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밤 10시 27분부터 22분까지 대통령실
    2024-12-22
  • 겨울산 바위에서 50m 아래로 추락한 등산객 구조
    겨울 산행 중 추락사고를 당한 등산객이 구조됐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6분쯤 전북 남원시 보절면 만행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위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상사바위에서 약 5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헬기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미끄러져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22
  • 탄핵 후 첫 전국의사대표 모임 "의료개혁 철회" 촉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각 직역별 의사 대표들이 모여 의료개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개원의와 봉직의, 의대 교수, 전공의 등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국의사대표자 200여 명은 22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의료 농단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합당한 근거와 절차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한 의대 2천명 증원을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025년 의대 모집 중단을 재차 촉구하며 "정부가 이런 경고를 무시한다면 20
    2024-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22 (일)
    1. "여수엑스포 비용 3,600억 상환"..'난감' 2. 핵심 사업은 서울서.."무늬만 지방 이전" 3. 통학로 막은 컨테이너.."학생 안전 우려" 4. 목포 임성지구 개발 가시화.."내년 추진"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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