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리 아치암퐁 등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공개
    내년 4월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참여작가가 발표됐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는 영국계 가나 작가 래리 아치암퐁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작가 압바스 아크하반 등 8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기존 서구 중심의 사상 대신 자신의 미시적 경험과 이야기 등 고유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안적 가치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도심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2022-09-21
  • 광주시 첫 국감, 다음달 20일..'복합쇼핑몰' 화두
    민선 8기 광주광역시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20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달 20일 광주시청에서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광주시 국감에서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광주글로벌모터스 시즌2 추진, HDC현대산업개발 사고와 지산IC 미개통 결정 등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2022-09-21
  •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민형배 복당' 공식 요청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당 지도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지난 19일 당무위원회에서 민형배 의원이 당을 위해 노력했는데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결과만 기다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더 정교하게 검토해 빨리 복당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지난 4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해 '꼼수 탈당'이란 의혹을 샀지만, 당 안팎에선 당을 위해 헌신한 만큼 빠른 복당이 이뤄져야 한단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09-21
  • 나주시,'SRF열병합발전소' 관련 시민설명회 열어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해 SRF 발전소 가동이 현실화되자 나주시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나주시는 전남도와 광주시, 난방공사가 각각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 SRF 반입협력금 지급과 주민환경감시단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9-21
  • 정박 중이던 선박서 불..선원 1명 사망·1명 중상
    광양항 내 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1일) 오후 4시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항 안 관리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선박 안에 있던 50대 선원이 숨졌고 70대 선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선원 4명이 선박 기관실 안 부품을 용접하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1
  • 광주·전남 2,464명 확진..안정세 '계속'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1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299명, 전남에서 1,165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2,4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2천 명 대의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유지되면서 안정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9-21
  • 구급대원 폭행피해 70여 건..가해자 구속은 '0'
    최근 5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구급대원이 폭행당한 사건이 70여 건 발생했지만 폭행 가해자 구속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나 됐지만, 폭행 가해자는 단 한 명도 구속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소방당국 차원의 홍보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는 여전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9-21
  • 전남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 치열..7개 시·군 경쟁
    전남에 건립되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후보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결정하고, 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전라좌수영과 청정해역 가막만 등을 강조해 조만간 전남도에 후보지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해수부가 국비 1,245억 원을 들여 전남에 건립하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에는 해남과 완도·신안·강진·보성·고흥 등 7개 시·군이 뛰어들었고 전남도는 다음 달 17일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2-09-21
  • 국립의대 유치 TF '재정비'..경쟁 치열 속 "한목소리 내야"
    【 앵커멘트 】 전남도가 국립의대 유치전담기구를 재정비하고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의 동서부간 화합을 위해 목포와 순천을 포함한 가운데 인천과 충청까지 의대 유치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국립의대 유치 TF팀이 조직을 재정비한 후 첫 회의를 열어 의지를 다졌습니다. TF팀에는 순천시와 순천대, 목포시와 목포대가 참여해 유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치 경쟁을 벌이는 전남 동서부의 4개 기관을 모두 아울렀고, 기획과 홍보 등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습니다.
    2022-09-21
  •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가시화'.."지원 뒤따라야"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에 대한 타당성 '적합' 통보 이후 6년 만인데,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방부와 광주시, 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비를 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후보지별 이전 사업비 산출을 완료하고, 예비 이전 후보지 압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후보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를 수용하는 지역을 예비
    2022-09-21
  • 2022-09-21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광주광역시, 21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2.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가시화 3. 9명 사망했는데 현대산업개발은 재해율 '0' 4. 전남 국립 의대 유치 재정비.."한목소리"
    2022-09-21
  • 9명 사망에도 재해율 '0'..현대산업개발은 여전히 10대 건설사
    【 앵커멘트 】 건설 공사 과정에서 사망자가 나오면 해당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일종의 페널티를 받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붕괴사고의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에게 주어진 페널티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뿌연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였지만,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도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2년 건설사
    2022-09-21
  • 유통 율무가루서 곰팡이 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
    광주광역시에서 유통되는 곡류와 농산물 등에 대한 곰팡이 독소 오염도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다소비 식품 48개 품목, 187건에 대한 곰팡이 독소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율무가루 1건에서 기준치가 넘는 곰팡이 독소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통보해 즉시 유통을 중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2022-09-21
  • 조정훈 “극렬 개딸들, 선동 정치가 희생물..‘김건희 특검법’ 비겁”[여의도초대석]
    - “특검은 여론이 찬성, 검수완박법은 여론 반대해도 역사적 책무..그때그때 달라” - “조금만 비판해도 ‘우리편’ 아니라고 무조건 밟아..극렬 선동 정치 한줌도 안돼” - “공인에 훨씬 더 엄격한 법의 잣대 어쩔 수 없는 운명..‘정치보복’ 프레임 그만” - “개딸들과 만남 제안..정치에 ‘절대’는 없어, 듣고 특검법 처리 생각 바꿀 수도” - “치매 국가책임 선언 치매
    2022-09-21
  •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 때까지 1인 시위
    쌀값 정상화를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1인 시위까지 벌이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쌀값정상화 TF는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여당 반대에 막혀 소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는 26일 상임위 법안 통과 때까지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의원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쌀 잉여생산량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처리로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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