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주차장서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저녁 7시 반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쓰러진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범행 현장에선 남성을 다치게 한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50대 남성 A씨로 특정하고 추적한 끝에 오늘(25일) 오전 10시 반쯤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체포했습니다. 피해 남성과 용의자
    2023-04-25
  • "100년 전 일로 무릎 꿇어야?..日 총리가 더 어울렸을 망언"
    "100년 전 역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일본 총리가 더 어울렸을 망언"이라는 강도 높은 비난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5일) 성명을 내고, 워싱턴포스트(WP)가 공개한 윤 대통령과의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WP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거나,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용서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
    2023-04-25
  • "애비야, 돈 아니면 상품권이 받고 싶다"
    '어버이날' 현금을 제외하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나 e쿠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셜커머스 티몬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11∼20일)를 실시한 결과, 30%가 어버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e쿠폰을 꼽았습니다. 이어 여행·나들이(29%), 건강식품(13%), 명품 지갑·잡화(10%), 패션·뷰티(8%) 순이었습니다. 반면, 자녀가 어버이에 '드리고 싶은 선물'로는 건강식품(33%)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2023-04-25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여수ㆍ고흥ㆍ무안 갯벌,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전라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여수·고흥·무안 갯벌이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잠정목록 등재는 2021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신청 등재 시 갯벌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기 시까지 대상 지역의 추가 확대 권고에 따라 여수·고흥·무안이 가장 먼저 2단계 등재에 참여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로써 2단계 등재
    2023-04-25
  • 음주운전하다 교각 들이받은 60대.. 시민 신고로 붙잡혀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일) 새벽 0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서광주역 앞 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A씨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자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을 하던 중 핸들을 제대로 꺾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전라남도 올해 일자리 12만개ㆍ고용 98만명 목표
    전라남도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하고 일자리 12만 개 창출, 고용률 69.5%, 취업자 수 98만 5천 명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으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을 비전으로 첨단·전략 산업 중점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등 241개 사업에 총 3조 9,628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주요 전략으로 ▲산업 전환 대응 미래 일자리 창출 ▲전남형 일자리 혁신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민 밀착 고용안전망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2023-04-25
  • 광주 제석산서 불..임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져
    광주 도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24일 밤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0㎡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올해 1분기 전국 땅값 0.05% 하락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05% 하락하였으나, 최근 3월 한 달 전국 땅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해 작년 11월 지가 하락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오늘(25일) '23년 1분기 전국 땅값은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 대비 0.09%p, '22년 1분기 대비 0.96%p 하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3년 3월 한 달 땅값변동률은 0.01%로 전달보다 0.03%p 높은 수준이고, 전년 동월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4-25
  • 인도, 전 세계 1위 인구 대국 추산..14억 2,577만 명 돌파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제1위의 인구 대국으로 올라섰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경제사회처(DESA)는 24일(현지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인도의 인구수를 4월 말 기준 14억 2,577만 5,850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구 규모로 추산되며 중국의 인구수를 앞지른 규모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전 세계 인구 규모 1위를 유지해 왔던 중국은 지난해 약 14억 2,600만 명의 인구수를 기록했지만 이후 서서히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DESA는 다만 인도 인구가 중국 인구를 넘어서는
    2023-04-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5 (화)
    1. 송영길 귀국에도..잦아들지 않는 '파열음' 2. 광주 교복값 '담합' 45곳 적발.."1인당 6만 원 더 부담" 3. 공무원 "군수님 딸 결혼합니다" 문자 보내 '논란' 4. 여수의 40년 버려진 땅.. 관광단지로 개발
    2023-04-25
  • 광주교육청, 광산구에 고등학교 설립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교가 부족한 광산구 지역에 가칭 '광산고'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 문을 닫은 옛 하남초등학교 부지에 18학급, 학생 500여 명 규모의 고등학교를 오는 2027년 3월까지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산구에는 고등학교가 11개에 불과해 올해도 천여 명의 학생이 집에서 먼 북구와 서구 지역의 고등학교로 배정됐습니다.
    2023-04-25
  • 시교육청 "교복 낙찰가 담합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광주시교육청은 교복 낙찰가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교복 관련 계약 방법 개선을 위한 안건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교복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등을 지역 학교들과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3-04-25
  • 윤 대통령, 미국 방문 전용기에서 수단 교민 구출 지휘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 첫날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5일(현지시각) 윤 대통령의 미국 도착 이후 워싱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단 교민 구출 작전 과정을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분이 안전하게 구출이 됐다"고 말한 뒤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민 구출 작전의 지휘 과정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먼저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 받고 작전 초기부터
    2023-04-25
  •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중학생 가로등 들이받고 숨져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중학교 2년생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에 부딪쳤습니다. 충돌 뒤 튕겨져 나간 A군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원동기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가 난 오토바이도 다른 사람 명의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와 CCTV 확인 등에 나선 한편 오토바이를 구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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