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 내각 '국민 추천제' 호남 인사 발탁에는 오히려 약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장관 등 고위공직자 인선에 국민들의 추천을 받기로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참여가 늘어나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호남 인사 등용에는 오히려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위공직자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루 만명 이상이 참여해 각 부처 장관을 추천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유명 인사들의 추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하루
    2025-06-13
  • [핫픽뉴스] "티켓 쥐고 현장서 걸어 나와" 인도 여객기 사고서 1명 기적 생존
    최소 29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됐습니다. 12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 사고 현장에서 영국 국적의 남성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가 구조됐습니다. 그는 영국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당시 탑승권을 손에 쥔 채 발견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라메시는 부상당한 몸으로 직접 기내를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X(옛 트위터) 등에는 그로 보이는 남성이 피를 흘리며 구조 차량까지 걷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라메시는 사고 여객기 11A
    2025-06-13
  • 안규백 의원, "민생과 국방, 두 축을 중심으로 통합 시대 열어야"[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제22대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이 지난 5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인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시대정신과 통합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번 대선은 국민의 엄중한 선택으로 이뤄진 결과였다"며,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만의 조기 대선, 인수위 없는 정부 출범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뜻이 모여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06-13
  • 李 대통령, G7 이어 NATO 참석? "중·러 의식 자주파 반대 조율해야".."참모들 전면 나서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뒤이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자주파와 동맹파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외교 라인에서 자주파와 동맹파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던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대표적인 자주파이고 위성락 안보실장은 동맹파의 핵심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은 이미 캠프 시절에도 외교 분야 기고문을 놓고 방향성이 조율이 안
    2025-06-1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13 (금)
    1. 팹리스 잇따라 광주로.."집적화 추진" 2. "발전소 곳곳에 폐기물"..주민 '반발' 3. 새로 깔린 복공판 "시방서 규정 어겨" 4. "본격 초여름 더위"..올해가 더 덥다
    2025-06-13
  • 광주출입국관리소, 외국인 마약사범 27명 검거
    광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가 올 상반기에 외국인 마약사범 27명을 붙잡았습니다.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검거한 27명 중 24명을 수사기관에 넘겨 구속되도록 조치했고, 2억 4,600만 원 상당의 마약류도 압수했습니다.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마약 범죄 근절과 체류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5-06-13
  • '자본 잠식'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징계
    광주FC가 재정 건전화 제도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연맹은 어제(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한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2025-06-13
  • "생산비에 못 미치는 마늘 수매가 철회하라"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마늘 수매가 결정에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마늘생산자협회 전남도지부는 무안 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남도종' 마늘의 수매가로 결정된 kg당 3,500원은 인건비와 농약값 상승 등을 고려하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남도종' 마늘은 고흥과 해남, 신안, 무안 등 570ha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2025-06-13
  • '11안타 1득점' KIA, 삼성에 한 점차 패배
    KIA 타이거즈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한 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1안타를 치고도 1점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최종스코어 1-2, 한 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패배로 32승 32패, 5할 승률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오늘(13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발투수 올러를 내세워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6-13
  • 오늘 비 소식 "최대 120mm"..올여름 예년보다 더 덥다
    【 앵커멘트 】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초여름 더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 소식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 사이로 햇볕이 내리쬡니다. 시민들은 양산과 선풍기를 손에 들고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김성람 / 광주광역시 삼각동 - "날씨가 더웠는데 대나무이다 보니까 확실히 밖에 보다는 시원한 것 같아요." ▶ 인터
    2025-06-13
  • 전남개발공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기부금 5억 원 기탁
    전남개발공사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금 5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5억 원 등 지난 3년간 총 13억 원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20년부터 도민 수해사업에 총 18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025-06-13
  • 광주 편의점 최저임금 준수율 73%
    광주 지역 서비스업 분야에서 최저임금 지급을 준수하지 않는 업종은 편의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노동권익센터가 올해 4월부터 5월 사이 서비스 업종의 최저임금을 조사한 결과 편의점의 최저임금 준수율이 73.6%로 가장 낮았습니다. 편의점에 이어 판매 75.9%, 음식점 76.9%, 마트 85.2%, 카페 87% 순으로 최저 임금 준수가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6-13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곡 AI로 제작
    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곡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됩니다. 비엔날레사무국은 인공지능과 전통예술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발라드와 록밴드 등 2개 버전의 주제곡을 만든 뒤 투표를 통해 최종 1곡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2025-06-13
  • 한국관광공사 해남126호텔, 해남 최초 4성 등급 획득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남126호텔'이 해남 최초로 4성 등급을 획득해 어제(12일) 기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해남군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에 자리잡은 '해남126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춰,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2만 명이 투숙했습니다.
    2025-06-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