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쓰레기 속에 아들 수술비가? 환경미화원들의 8시간 기적
    쓰레기인줄 알고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아 간 사연이 알려져 주변에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에 한 60대 여성이 아들 병원비로 쓸 돈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크린넷)에 투입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즉시 폐기물 집하장으로 이동했지만 24t 컨테이너 상자 안에 차곡차곡 압축된 쓰레기 더미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성은 포기하려고 했으나 아들의 수술비라는 말을 들은 환경미화
    2025-03-05
  • [핫픽뉴스]마트 계산원만 해도 '연봉 7천만원' 몸 쓰는 일에 뛰어드는 미국 MZ세대
    미국의 Z세대들이 대학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으로 몸을 쓰는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미국 젊은 층의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대학 학자금 대출 없이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의사소통 기술과 돌봄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우 연구소의 연구를 보면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
    2025-03-05
  • 선관위 해법 대립 "상시적 외부 감시 가능해야".."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중앙선관위의 고위직 자녀 채용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가 해법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내부 감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 결과에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척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결국 외부 감찰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사실상 명확히 밝혔다"며 "과연 감사원의 감사가 없었다고 한다면 채용 비리 같은 것들이
    2025-03-05
  • [영상]美 청소년 교도소서 수감자 간 격투..교도관이 응원까지
    미국의 한 청소년 교정시설에서 수감자들 간 격투를 방조·장려하고 응원까지 한 교도관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로스 파드리노스 청소년 교도소의 교도관 30명이 아동 학대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2023년 7월 1일부터 그해 말까지 로스 파드리노스 교도소에서 69건의 청소년 격투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격투를 벌인 청소년은 모두 143명이었고, 연령대는 12~18세였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에 따르
    2025-03-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05 (수)
    1.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2. '사무비 유용' 전남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3.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4. 버려졌던 물김, 이제는 가공물량 확보 걱정 5.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2025-03-05
  • 전남교회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전남도정발전기도회 열려
    전남교회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전남도정발전기도회가 어제(4일) 남악 대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임 권용식 신임 김준영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 최근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남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05
  • 김귀선 목포시의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차기 대선 핵심 공약 제안 눈길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기 대선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반도가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간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공동기구 구성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2025-03-05
  • 광주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을 제공하는 내용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3,149대를 오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ㆍ승합차이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2025-03-05
  • 순천 기업-다둥이 가정과 결연..매달 10만 원 후원
    순천 지역 기업들이 다둥이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달 10만 원씩 출산가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18개 기업이 넷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19개 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매월 10만 원씩 12개월간 후원할 수 있도록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의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165개 기업이 168개 가정에 2억여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5-03-05
  •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 참여 청년 모집
    청년이 2년간 500만 원을 모으면 만기 때 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이 시행됩니다. 광주시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에 참여할 광주 소재 중소기업 정규직 청년 300명을 어제(4일)부터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입니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사업은 2년간 청년이 500만 원을 모으면, 기업이 200만 원, 광주시가 30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공제금 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03-05
  • 절기상 경칩..밤까지 가끔 눈·비
    절기상 경칩인 오늘(5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도, 목포 2도, 여수 4도 등 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한낮에는 8~10도 분포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2025-03-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4 (화)
    1. 친명계 vs. 비명계 민주당 텃밭에서 지지세 경쟁 본격화하나? 2. 전남대·조선대 의대 개강..강의실 2년째 '텅텅' 3. GGM 노사 갈등 격화..이달 중순쯤 중재안 나올 듯 4. '사무비 유용' 전남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5. 버려졌던 물김, 이제는 가공 물량 확보 걱정
    2025-03-04
  • 김영록 전남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대한민국판 바꾸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대형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투자사인 퍼힐스는 전남이 가진 좋은 조건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우선 3GW 규모로 추진하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퍼힐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25-03-04
  •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열려
    광주지방국세청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와 가족, 광주국세청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납세자와 세정 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박광종 청장은 납세자를 폭넓게 지원하고 기업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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