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정치권·시민단체 "법원 폭동 무관용 엄벌해야"
    광주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뒤 법원에 난입해 기물 등을 파손한 일부 지지자에 대해 "무관용 엄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내란 동조 세력이 다시는 난동을 부리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해서 폭도들을 무관용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가 주도한 비상 행동 측도 "내란을 선동하고, 정치적 혼란을 부추겨 이익을 얻으려는 내란 잔당들을 척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1-19
  • '대검 형사부장 출신' 박균택 "尹 해악, 지존파-유영철보다 더 중한데..찌질, 추해"[국민맞수]
    대검 형사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광주 고검장을 지낸 검사 출신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 관련해 과거 엽기 살인 '지존파'와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윤석열 피의자가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은 지존파나 유영철보다 더하다"며 "법원 영장 발부는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지만 사법연수원 21기로 23기인 윤 대통령보다 검찰 선배인 박균택 의원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은 이미 '사회적 도주'를 했다. 당연히 도주와 증거
    2025-01-19
  • '앵커 출신' 호준석 "尹 구속, 이재명 위한 것..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게 맞나"[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와 발부 관련해 YTN 기자와 앵커를 지낸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처음부터 저렇게 대통령을 끌어내서 구속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 아니었는가. 이재명 대표의 조기대선을 위해서 그런 장면이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 이제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돼야 되는 것인데 아니 현직 대통령은 무슨 군사작전 하듯 체포까지 해서 저렇게 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법 위에 있는 건가. 초
    2025-01-19
  • 내일 아침 광주 최저 -1도·낮 최고 10도 예상
    내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도, 목포 0도, 여수 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와 목포 10도, 순천 12도 등 으로 평년보다 1 ~2도 가량 더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1-18
  •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23일 개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주요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안을 논의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시의회와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과 정부 기관, 금융단체, 경제단체 등이 참석하는 '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결의대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할 예정입니다.
    2025-01-18
  •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 함평서 개최..지방소멸 대응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지방소멸 대응'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법 제정과 신재생에너지 재원을 통해 전남을 기본소득 선도지역으로 도약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25-01-18
  • 전남도·공공기관..소상공인 위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
    전라남도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도 산하 100여 개 공공기관은 업무추진비와 일반운영비 등을 예산 범위에서 지역 상점에 선결제해 놓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입니다.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지역 경기 회복과 경제적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5-01-18
  •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 협약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한 협약이 이뤄졌습니다. 광주기독병원과 광주이주민건강센터, 희년의료공제회는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건강보험 미가입과 치료비 부담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2019년 7천3백여 명에서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지난해 6천여 명으로 5년 새 18%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1-18
  • 담양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담양 무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만 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으로 1∼3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며, 확진된 경우 올겨울 들어 강진, 영암에 이어 3번째입니다.
    2025-01-18
  • 코레일, 참사 추모식 임시 KTX 무료 운행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을 위한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내일(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열리는 정부 합동추모식에 참석하는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언론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서울과 나주를 오가는 KTX를 상하행 열차 각 1회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행편은 오전 7시 45분 서울역에서, 상행편은 오후 4시 나주역에서 각각 출발합니다. 코레일은 나주역과 무안공항을 오가는 무료 연계버스도 운행할 계획입니다.
    2025-01-17
  • "광주 첨단3지구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 단속하라"
    광주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이 횡행하고 있다며 단속과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지부는 오늘(17일) 광주도시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 공공주택 신축 현장의 이주 노동자 불법 고용을 근절하고 지역민 고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건설 현장의 미숙련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은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 현황 파악과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7
  • 안도걸 국회서 토론회 열어 외환시스템 개혁 강조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외환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탄핵 정국을 마무리한 이후 자본시장 선진화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환율은 위기관리 수단을 넘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17
  • "내란 세력 옹호한 미국은 내정 간섭 중단하라"
    광주 시민사회가 12·3 내란 국면에 미국이 내정 간섭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월민중항쟁정신계승사업회 등 40여 개 단체는 오늘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가 내란 세력인 한덕수와 최상목을 편들며 내정 간섭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025-01-17
  • 강기정, 최상목 대행에 AI 2단계 예타 면제 등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최 대행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의 미래산업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등 국가산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 해결과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 추경을 편성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5-01-17
  •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1심서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당내 경선에서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의원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원들의 이중 투표를 유도한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다만 선거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벌금 90만원의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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