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위기 고민 담은 '기후정의와 모두의 예술'展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미술 전시가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브레디관에서 '기후정의와 모두의 예술'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 40명은 옛 가톨릭신학교 기숙사의 방 하나 하나를 '기후 정의' 개념에 주목한 작품들로 채우고, 기후 위기에 대한 책임을 다하자고 관람객들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2-09-23
  • 'what's your color?' 2022 광주청년주간 개막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축제 '2022 광주청년주간'이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3일)부터 사흘간 광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what's your color?'를 주제로, 광주청년주간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콘퍼런스와 청년 창업가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청년상인마켓 등을 비롯해, EDM과 힙합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2022-09-23
  • "순천 경전선 논란..정부 기본계획 공시 보류해야"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기본계획 공시를 보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에서 이정록 전남대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순천시가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공론화를 진행해야 하며 국토부는 기본계획 공시를 보류하고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에 대해 순천 지역의 반
    2022-09-23
  • "평생교육, 직접 체험해보세요"..평생교육박람회 개최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와 관련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박람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3일)부터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제7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골든벨과 평생학습 강연 콘서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2-09-23
  • 정신병원 입원 60대 남성, 병원 빠져나와 자해
    정신병원에 입원중이던 60대 남성이 병원을 빠져나와 자해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담양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65살 남성이 외래진료를 위해 간 인근 병원에서 인솔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와 달아났습니다. 오늘(23일) 새벽 12시 20분쯤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해남에서 달아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관이 다가가자 남성이 흉기로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2-09-23
  • "무능하고 타락한 尹정부, 퇴진해야"..집단행동 예고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광주전남촛불행동'은 오늘(23일)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향해 "무능하고 타락한 집권 세력의 행태를 목도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국난으로 규정하고, 괴물 정부의 퇴진을 위해 촛불 시민들과 함께 결연히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특검과 법무부장관 탄핵 추진 등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과 거리 행진 등도 예고했습니다.
    2022-09-23
  • 고흥군 수출개척단, 유럽에서 62억 원 수출 협약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에서 잇따라 수출 협약 성과를 냈습니다. 고흥 농산물 수출개척단은 최근 체코에서 밀키트 유통 기업 '뉴트리션프로'와 유자 공급 기업 'YUZU' 그리고 단체급식 기업 '베이직크루'와 62억 원 규모의 고흥 농산물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고흥군은 유자와 생강 등 고흥 식재료의 유럽 진출이 시작된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한 생산시설 정비와 식재료 연구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022-09-23
  • 노동청, 화학물질 누출 금호석유화학에 경고
    노동청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은 사고 직후, 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을 불러, 경고 조치를 내리고 장비 교환이나 시설 점검을 할 때,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어제(22일) 10시 47분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위험 화학물질이 누출돼 직원 1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플랜트 증설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배관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고 화학물질을 보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9-23
  • 고향사랑기부제 100일 앞으로..'고민' 깊어지는 광주시
    【 앵커멘트 】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놓고 광주광역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타 시·도에 비해 출향민들의 기부 의향이 낮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온 가운데, 제한된 홍보 범위 안에서 어떻게 참여를 독려할지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들의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입니다. 어느 지역에 기부할 것인지를 물었더니, 응답자의 13%는 전남이라고 답했습니다.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광주는 3.3%에 그쳤습니다.
    2022-09-23
  •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 국가교육위원 임명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장석웅 전 교육감은 새로운 교육과정 심의와 학제개편, 교원수급정책 등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전교조 위원장 등을 지낸 장 전 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으로 국교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09-23
  • 광주·전남 1,650명 확진..감소세 '뚜렷'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776명, 전남에서 874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천명 대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천명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09-23
  • 여수 웅천 상가건물에서 불..16명 전원 구조
    여수시 웅천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내부에 있던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23) 오후 5시 2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난 불이 급격히 확산됐지만 긴급 출동한 119가 상인과 손님 등 1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는 화염으로 퇴로가 차단돼 사람들이 고립될 위기에 처했으나 신속한 구조에 나서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2-09-23
  • 노동계 장외 투쟁 본격.."양극화 심화, 반노동정책 심판"
    【 앵커멘트 】 민주노총이 이번 주말 전국 동시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들어갑니다. 재벌특혜와 부자감세와 같은 반노동정책을 밀어붙이는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투쟁에 나서겠다는 건데 한국노총과의 연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7년 이후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10대 건설사 산업재해. 가계부채 1,859조 대비 10대 재벌 사내유보금 981조 원. 이런 상황에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추고, 부자감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2022-09-23
  • 노후산단 살린다더니..입주기업 위협하는 '본말전도 재생사업'
    【 앵커멘트 】 노후 산단인 광주 하남산단은 국토부 공모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재생사업지구에 관한 국토계획법이 개정되면서 산단 입주기업들의 가설건축물들이 철거 위기에 놓여 오히려 기업들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산단인 하남산단.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백억 원을 들여 산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2022-09-23
  • 대통령 거부권까지..쌀값 정상화법 '첩첩산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쌀값 정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여야 정쟁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의 강행 처리로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대통령 거부권'을 언급할 정도로 국민의힘의 반발이 거세 본회의 통과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쌀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매입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에서 '매입해야 한다'는 강제 규정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인 양곡관리법 개정안. 민주당은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22대 민생입법 과제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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