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자원봉사자 등 포항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전라남도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어제 이동세탁차와 밥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보낸데 이어 오늘 자원봉사단 50여 명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세탁지원과 흙모래 제거 등에 내서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피해 주민에게 성금도 전달했습니다.
    2022-09-08
  • 법무부, 태풍 중 술판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감찰 착수
    태풍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단체 술판을 벌인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는 어제(7일) 여수출입국사무소를 찾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부 공무원이 비상대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직원 13명이 여수의 한 고깃집에서 2~3시간 동안 단체 술판을 벌인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책임자인 소장은 참석하지 않고 해당 과 부서장이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단체 회식을 준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022-09-08
  • "추석 연휴 집에만 있기 심심하다면?"..다채로운 문화 행사
    【 앵커멘트 】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찾아온 첫 명절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나흘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 답답한 분들을 위해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전시나 행사들을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검은 바탕 위로 금빛 글씨가 빼곡합니다.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쓰고도 달콤한'에서 6명의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씁쓸한 현실을 달콤한 예술로 표현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민지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아이들에게 보
    2022-09-08
  • 전남 완도~고흥 '적조주의보' 신규 발령
    전남 고흥과 완도 사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신규로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8일) 오후 2시를 기해 완도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신규 발령한 데 이어 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에 내려진 적조경보는 고흥 거금도 해역까지 확대했습니다. 해수부는 "태풍 이후 지속적인 동풍과 영양염 증가로 적조생물의 밀도가 높아지고 발생 범위도 확대됐다"며 피해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9-08
  • "LH, 광주 6곳 임대아파트서 석면 조사없이 철거 강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의 6곳 임대아파트를 철거하면서 석면 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철거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한 광주의 임대아파트는 모두 6곳에 달했습니다. 장철민 의원은 "불법 철거된 곳을 더 추적하고 석면에 노출된 노동자나 주민들의 피해 규모도 조속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08
  • 부영CC 협약서 공개..전남도, "특혜 없다"
    【 앵커멘트 】 부영주택의 한국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의 원인이 됐던 전라남도-나주시-부영주택 간 3자 협약서와 약정서가 공개됐습니다. 전남도는 기부를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일부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변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부영CC 기부와 관련된 협약서와 약정서를 공개했습니다. 두 문건은 부영주택이 한국에너지공대 예정 부지로 골프장 일부를 무상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로 작성된 이면이나 부속 문건은
    2022-09-08
  • 광주경실련, "무상 기부 거짓말" 전남도 사과해야
    부영CC의 한전에너지공대 부지 기부 협약서 공개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남도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협약서 공개로 한전공대 부지가 '순수한 무상기부'라며 "대가는 없다"는 전남도와 나주시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그동안 거짓 주장을 한 전남도와 나주시는 전남도민과 나주시민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적정한 공공기여가 이뤄지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9-08
  •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방역 '고삐'
    【 앵커멘트 】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아 방역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각각 2천명 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가철이었던 지난달, 일일 확진자 수가 3천명 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습니다. 뚜렷한 감소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명절 연휴가 이
    2022-09-08
  • [와이드이슈]추석 정치권 화두는?
    - 호남 지역민, 대선·지방선거 패배 실망 이후 출범한 '이재명 호'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낼지 관심. - 현역의원 아닌 원외 전문가 최고위원 발탁은 호남 정치에 대한 경고. 후보 거론 인사 모두 이재명 캠프 인사, 인력풀 한계 드러내. 지명 당일 철회 난맥상 비판 피할 수 없어 - 새 대표 체제 출발. 어려운 민생 해결해야 하지만 집권여당의 사정정국에는 강하게 맞설 것. - 이재명 사법 리스크 대응하다 보니 여당에 대한 공세 이어갈 수밖에 없고 국민들만 힘들게 돼. -尹정부·국민의힘, 민주화 이후
    2022-09-08
  •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써붙이고 다니는 대통령 세계에 없을 것..‘왕’ 놀이”[여의도초대석]
    - “대통령 모르는 사람 어디 있나, 안 그래도 다 알아..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 “이재명 고발과 수사..이에는 이 눈에는 이, ‘김건희 특검법’으로 갈 수밖에” - “패스트트랙으로 법안 통과 가능..본인 부인 특검법에 거부권? 국민에 옹색” - “국힘 비대위원장은 파트타임 알바..추가 가처분도 인용될 것, 정진석 아까워” - “‘신 윤핵관’에 윤상현 부상 확률 높아..이준석, 역시 여권
    2022-09-08
  • [키워드브리핑]광주 콘텐츠 기업 쥬라기캅스 개봉 소식 등
    - 광주 콘텐츠 기업 쥬라기캅스 개봉 소식 - 무료개방 관광지 소개 - 광주로망스 OST - 9월 추천도서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1. 추석 연휴에 영화 관람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우리 지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한 편 어떤가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콘텐츠 기업의 TV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가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으로 개봉했습니다. 악당이 현대시대로 납치한 중생대 공룡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주인공 공찬과 쥬라기캅스가 시간
    2022-09-08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그때 그 시절]어딜가나 '인산인해'..10시간 넘는 귀성도 거뜬하던 그 시절
    올 추석 서울에서 광주까지 귀성 소요시간이 최대 8시간 55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다보니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10%나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도로 사정과 교통편이 열악했던 1990년대 추석 귀성길은 어땠을까요?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터미널은 선물 보따리를 양손 가득 들고 줄을 늘어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요. 기차는 입석표까지 동이 날 정도. 섬 귀성객들을 태운 여객선은 지금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2022-09-08
  • [영상]"투닥투닥 장난치는 수달"..국립공원 멸종위기 희귀종 포착
    멸종위기 희귀종인 수달이 투닥거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무인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오늘(8일) 지리산과 덕유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곳곳에 설치된 무인카메라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지리산에서는 다 큰 수달 2마리가 몸 싸움하듯 장난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 지난 2월 지리산과 6월 가야산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고 통나무에 엉덩이를 비비며 영역 표시를 하는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담비는 쥐와 토끼 등 포
    2022-09-08
  • 2022-09-08 (목)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학동 참사 7명 전원 유죄..현산 '집행유예' 2. 광주 복합쇼핑몰 '원스톱·상생' 투트랙 3. 복합쇼핑몰 특혜 논란 피하며 투자 유치 4. 추석 앞둔 전통시장 활기.."오늘만 같아라"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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