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방역 '고삐'
【 앵커멘트 】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도 3년만의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아 방역 고삐를 단단히 조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각각 2천명 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가철이었던 지난달, 일일 확진자 수가 3천명 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습니다. 뚜렷한 감소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명절 연휴가 이
2022-09-08